다크 섀도우 - 팀 버튼의 매너리즘이란?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번주도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주는 이 영화 빼면 굉장한 평가를 받는 영화들이 주로 몰리는 주간이라서 좀 어려운 주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평소와는 굉장히 다른 강렬함으로 접근이 되는 주간이기도 하죠.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빼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보다도 더 땡기는 것들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에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 이 영화 이전에 이미 전 팀 버튼이라는 감독에게서 그다지 매력을 강하게 느끼지는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그의 화려한 색감과 결합이 된 기괴함은 그 한계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이런 상황을 비슷하게 겪고 있는 기예르모 델 토르는 나름대로의 변형이라는 것을 굉장히 잘 주는 것에 비하면 너무 다른 상황인 것이죠.) 그의 영화중에서 본 영화는 주로 그의 후기 영화들에 집중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제가 팀 버튼판 배트맨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 역시 여기서 연결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의 느낌은 분명히 강렬하고, 시각적인 충격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 색이 결합이 되는 것에 있어서는 묘하게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지점에서 사실 그의 작품들이 대단히 묘하게 갈리는 그런 작품들이 많았고 말입니다. 물론 제가 그런 그에게서 뭔가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은 바로 슬리피 할로우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게 이 영화는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작품이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느 순간부터 매너리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빅 피쉬라는 영화를 보고 난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스위니 토드를 다시 볼 때였을 겁니다. 스위니 토느는 분명히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유려한 작품이기는 했는데, 그 영화 자체의 매력이 확연하다고 하기에는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순간에느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좀 많이 처진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는 그렇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미국에서 이 영화를 직접적으로 자막도 없이 본 기억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가 본격적으로 제게서 멀어지게 된 것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때였습니다. 당시에 제 이 영화에 관한 평은 그럭저럭 볼만하다 수준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한계가 너무 뚜렷한 영화였죠. 좀 더 광기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이 영화는 그렇게 나가서는 안되었던 영화였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말입니다. 덕분에 보는 동안 별로 유쾌하지는 않았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렇게 좋은 작품이 아니었다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특유의 질감이 가장 잘 살아날 수 있는 작품이 앨리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질감 외에 스토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아무것도 살리지 못하는 사태를 벌려 놓았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는 그렇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상황에서 나온 결론은 단 하나, 더 아래로 가면 위험할 수도 있다 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흥행적으로는 상당한 재미를 봤기는 했죠.)

 
아무튼간에,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 다크 섀도우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 역시 영화 공개 이전에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꽤 유명한 드라마가 원작이니 말이죠. 국내에서는 지금은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을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온갖 괴물들이 나오는 상당히 강렬하고, 어두운 느낌이 주를 이루는 생각보다 이야기 구조가 의외로 탄탄한 그런 작품이었다고 대부분들 기억을 하시더군요. (물론 이 시리즈를 저도 한 편 구해서 봤는데, 의외로 강한 느낌이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 팀 버튼이라는 한 감독이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특징을 좀 더 잘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토양을 선택을 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영화에서 무엇을 끌고 나가야 하는지에 관해서, 그리고 자신이 이 영화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해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온 것이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그는 나름대로 괜찮은 답안을 내 놓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답안에 관해서 확실해야만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여기서 일단 좋은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아직까지 팀버튼의 스타일이 어디로 사라져 버리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팀버튼은 분명히 영화의 시각적인 느낌을 어떻게 살리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탁월한 재능이 있는 그런 감독입니다. 그리고 그 것들을 어떻게 관객에게 노출시키는지에 관해서 역시 대단히 잘 아는 감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결국에는 영화는 시각적인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그런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적어도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시각적으로 대단히 탁월하고, 여전히 어딘가 기괴하며, 이번에는 그 기괴함이 현실과 연결이 되어서 이야기가 되는 모습 역시 잘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는 것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했을 때, 그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되는 사람이 바로 팀 버튼이라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이 부분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이야기와 연결이 되면서 부터는 상황이 전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국에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시즌에 공개가 되었고, 시각적인 부분이 대단히 중요하게 등장하느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의 범주에 들어가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전형적인 영화는 오히려 어벤져스 같은 영화들이죠. 이 영화는 그 틀에서 보자면 어딘가 벗어나는 영화라는 겁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영화는 시각적인 볼거리 이외의 무언가가 반드시 작품 내에서 있어야만 한다는 겁니다. 사실 이 것들은 결국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가 왜 이런 화면들이 연속되고, 동시에 이 화면들이 왜 중요한 것인지에 관해서 영화가 설명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것들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영화는 그 한계를 깨지 못한다는 것이고, 결국에는 이 영화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노출을 시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쯤에서 시각적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다시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팀 버튼은 분명히 탁월한 시각적인 느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시각적인 느낌은 이미 그가 과거에도 잘 보여줬던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상상 이사이란 말을 절대 할 수 없을 정도로, 딱 그 틀 안에서 벌어지는 것들입니다. 보는 사람들이 팀 버튼의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새로운 경험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영화는 그냥 또 그렇게 나온 영화일 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야기의 결합은 정말 큰 문제가 됩니다. 이야기에서 결국에 다루는 것은 진짜 사랑이라는 것과, 그 사랑과 집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또 이 사이에 이상하게 작용하는 증오라는 지점에 관해서 이 영화는 대단히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대단히 다양하기는 하지만, 영화에서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그런 모티브적인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들을 어떻게 결합을 하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얼마나 탁월한지가 이 영화에서 갈리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이야기가 스스로 어떤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대단히 힘겨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그 자체로서 어떤 힘을 발휘를 한다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유머가 오히려 이 영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영화가 중간중간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는데, 큰 줄기는 웬지 뒷전이다 싶은 이유는 바로 이 부분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만약 이 영화가 액션 블록버스터였다면 이런 터지는 부분들만 제대로 작용을 했다면 그냥 볼만한 영화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지점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만큼의 재미를 끌고 가게 하는 그런 맛이 있게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이런 영화는 그 한계의 명확함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사랑에 관해서, 그리고 가문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점이 너무나도 많다는 부분에서 바로 이런 것들이 발생을 하고 말입니다.

 
이는 결코 간단한 것들이 아닙니다. 이야기에서 결국에는 어떤 큰 줄기를 가짐으로 해서 영화에서 그 영상이 등장하는 이유, 그리고 이 상황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당위성을 관객에게 설명을 하면서, 그만큼의 긴장을 일으켜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화학작용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영화에서 그 영상을 있게 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그냥 연결해 나가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이야기가 어느 순간부터는 대단히 늘어지기 시작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이런 상황은 클라이맥스에서도 계속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클라이맥스의 시각적인 향연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 자체가 그 클라이맥스가 왜 존재하는지에 관해서 거의 설명을 못하고 있죠. 영화가 스스로 그 이야기를 구성한다는 것에 관해서 어느 정도 이상 손을 놓고 있다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고, 그 사이에서 영화는 영상 하나만으로 영화가 밀고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내몰리고 만 겁니다.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당위성을 증명을 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그 당위성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존재이유라는 것을 연결을 해서 영화를 끌고 가는 부분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 지점을 오직 영상 하나로 밀어 붙이고 있다는 점이죠. 관객에게 영상은 전달이 되는데, 영화 자체가 뭔가 공허해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결국에는 이 부분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지점에서 영화가 일정 이상의 과신이 이미 되어 버렸다는 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쯤에서 솔직히 의심되는 것은 팀 버튼이라는 감독이 스스로 어느 정도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닐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이 영화는 시각적인 부분 하나만으로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이런 거슫렝 관해서 어느 정도의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런 것들에 관해서 너무 둔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까이 드는 그런 부분들도 있던 것이죠. 그나마 다행힌 것은, 배우들은 그나마 세게 밀고 가는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우선 이 영화에서 조니 뎀이라는 배우가 그냥 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뭘 보여줄 수 있는지 이미 잘 알고 있고, 그리고 스스로의 스타일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아는 배우인 만큼, 그 부분들을 가장 확실하게 가져가는 그런 맛은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이 영화에서 조니 뎁이라는 배우가 뭔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은 잘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영화를 보는 맛은 바로 이 지점에서 제대로 발생을 하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에바 그린 역시 대단히 묘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끌고 가야 하는지, 그리고 이 영화에서 그 구조상 자신이 어떻게 작용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잘 알고 있는 그런 배우가 바로 이 에바 그린이라는 배우죠. 사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맛은 이 지점에서 의오리 잘 살려주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물론 그의 미모 자체가 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도 하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가지고 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의외였던건 미셸 파이퍼였습니다. 과거에 굉장한 미모를 지녔던 배우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좀 있죠. 그런데, 그 미모와 카리스마를 연결을 하는 그런 부분들 역시 있는 그런 배우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자면 이것들은 결국에는 가장 묘한 부분들과 연결이 되는 그런 지점을 잘 찾아 낸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 지점에 관해서 연기 역시 대단히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는 이런 것들을 의욎 잘 불러들였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헬레나 본햄 카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실 뭐랄까, 영화의 시각적인 부분과 스토리가 따로 노는 만큼, 그 지점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그런 것들이 이 영화에서 분명히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결국에는 이런 지점에 관해서 헬레나 본햄 카터가 제대로 이용이 전혀 안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덕분에 이 영화에서 그녀는 오직 그냥 떨려나가는 역할을 위해 존재하는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클로이 모레츠 역시 이런 상화의 희생양에 가까운 편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깅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하는데, 그 독특한 분위기의 존재이유와 영화에서 그녀가 필요한 이유는 전혀 별개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 문제는 결국에는 두 이미지의 괴리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압축이 되면서 직접적으로 정리가 되어버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영화에서 그녀는 문제가 큽니다.

 이
쯤에서 가장 이상하게 소비가 되고 지나가는 사람은 재키 얼 헤일리 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배우는 워낙에 특이한 마스크에, 나름대로 특이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배우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기괴함도 아니고, 그냥 덜떨어진 느김이 강하게 드는 그런 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되어버린 배우는 이 배우 뿐만이 아닙니다. 중간에 퇴장하는 조니 리 밀러 라는 배우 역시 이런 식으로 소비가 되었죠.

 
이 상황에서 그나마 도구적으로 역할이 연결이 되는 사람은 그나마 벨라 히스코트랑 걸리버 맥그레이스입니다. 이 두 배우의 경우는 연기적으로 뭔가 한다기 보다는, 그냥 이 영화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등장을 하고 있죠. 이 영화에서 그나마 그 역할에 충실하고, 그 지점에 관해서 적당히 잘 해결을 하고 있는 그런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배우가 이 두 사람인 것이죠. 조연으로서, 영화에 잘 맞는 그런 부분들을 찾아 내고, 그 지점을 부각시키는 것은 성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일단은 그냥 딱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팀 버튼 영화가 이 정도로 추락을 하게 되는 것을 제 시대에 보개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 실망스운 부분들이 많은 영화이고, 나름대로의 큰 길을 닦아온 감독이 스스로 뭘 연구를 더 해봐야 하는지에 관해서 가장 큰 화두를 던지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객은 그 상황에서 실험용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는 생가깅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