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스크리닝 토크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 그렇습니다. 이 인터뷰는 순서상으로는 가장 먼저 이야기가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선택을 하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아무래도 블로그의 살을 찌우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즐거운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순서는 좀 제대로 지켜서 올렸으면 하는 상황이었으면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할 래야 안 할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달렸죠. 물론 이때 달릴 때는 반쯤 졸면서 써서 이야기 자체가 엉망진창인 점은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성옥 (이하 김)

정지현 (이하 정)

 

: 큐브릭 영화를 공포영화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 5번정도 봤다. 극장에서 봤었던 느낌으로 영화였다.

: 20번 정도 봤을 거다. 미장센 부분을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에 있어서 교과서적인 영화이기 때문에, 계속 틀게 된다. 미카엘 미네케의 퍼니게임은 계속 보기는 힘든데, 이 영화는 계속해서 보게 되더라. 영화를 보게 되면서 좋아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다큐멘터리에서는 계속해서 보는 매력에 관해서 이야기를 동의를 하게 된다.

: 두 편의 심야 상영을 결정을 하면서 이 영화를 진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올 텐데,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장센 강의를 하는데 왜 이 영화가 중요하게 생각이 되는지 이야기를 해 달라.

: 스타가 나와서 본다. 다큐에서는 집요하게 분석을 하는데, 본인은 다르게 공간과 색체, 시선의 배치가 정말 정교하게 되어 있다. 시선이 명백하면서도 필요할 때 적절하게 변화해 간다. 정면에서 영화가 보여지는 디테일과 장면 배치의 디테일에 관해서 대단히 잘 나와 있는 면들이 있다. 소리의 효과 역시 대단하다. 미장센의 연출에 관해서 대단히 설명하기 좋다. 강박적인 면으로 인한 완성도를 영화에서 보여주게 된다.

: 샤이닝을 접했던 이유는 고모부 때문이었다. 샤이닝의 잭 니콜슨은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뉴 시네마 영화에서 잭 니콜슨의 연기를 보면서 그가 대단하게 생각이 되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셜리 듀발 때문이었다. 뽀빠이의 올리브 이미지와 대단히 비슷한 이미지와, 어트렉티브한 구석과 배우로서 기묘한 면 역시 굉장히 잘 구성이 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배우라고 생각이 된다. 큐브릭의 영화가 아무래도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원시적인 면에서 끌어내는 것들에서 그 것들을 끌어내는 힘으로 만들어져 있다. 공포영화라는 점은 영화에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영화의 매력중 하나를 극대화 한다고 할 수 있다.

: 이야기의 차원에서 연쇄 살인마이건, 뉴스이건 실질적인 공포와, 익숙하지 않은 형태와 질감으로 불안감을 만들어 내는 요소들중 하나로 생각이 되기도 한다. 샤이닝은 바로 이 지점에서 대단히 무서운 영화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정통 공포영화이면서도 공포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역시 이런 징후들을 역시 대단히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다. 몇가지 맥락들은 회자가 되었던 것들 역시 대단히 잘 보여주고 있다. 샤이닝 안에서는 이런 매력이 어디에서 발견이 되었던 것인가?

: 상영 전에 이야기를 하기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될 것이다. 호러 장르 내에서도 스플래터 무비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은 좋아하지는 않는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영화를 보는 자신은 다음날 굉장히 아프다. 하지만 샤이닝은 개념적으로 스멀스멀하게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호러의 강박을 구조와 면모를 겹겹이 쌓아 놓고, 모든 것들을 초자연적인 시점에서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만들어 줬다 라는 점에서 좋아한다. 게다가 미국의 시대적인 특성 역시 대단히 잘 심어 놓아서 테마를 역시 잘 만들어 간다. 다양한 테마에서 다양하게 해석 하는 것 역시 가능한 영화이기도 하다. 구조적으로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비슷한 스타일로 생각이 되는 영화가 있다. 하지만, 영화적인 구조와 스타일로 인해서 아이즈 와이드 셧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 기원적인 출발과 미로의 설정으로 인해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서적인 면의 충격이 대단히 있음으로 인해서 감독이 대단히 감정적으로 대단히 강렬한 느낌이 매력이 있다. 여성이라는 점에 관해서 공포를 느끼게 하는 면 역시 대단히 충격적이게 하는 느낌도 있다. 샤이닝이라는 영화를 설명할 때 몇가지 면이 떠오르게 된다. 시대적인 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만한 부분들은 분명히 있다. 아버지의 문제 외에도 아들의 문제, 그리고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남자의 막막함과 환상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진다.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가 가지는 능력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가지는 지점이 다르다는 점에서 매력을 표현을 한다. 사회적인 변화를 감지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감지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드라마의 설정을 만들어간다. 여성의 문제 역시 대단히 세세하게 다뤄진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남성적인 시점이다.

귀신은 어떻게 사라지는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된 적이 거의 없다. 초차연적인 느낌에 관해서 현실에서 굉장히 강렬하게 등장하면서도,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음으로 해서 퇴장하는 느김 부분들 역시 잘 보여주고 있다. 공포영화의 틀 보다는 현실 내에서의 틀에서 보여지는 면들 역시 있다.

: 능력이 있는 아이들에 관해서 영화에서는 대부분 척결의 대상이 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아이에게 그 힘을 줌으로 해서 공포를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공포의 형상은 여자로서의 한 면으로서도 등장을 한다. 이 점에서 가부장적인 태도를 드러내게 하기도 한다.

영화를 이해하는 다른 경로 역시 열어주는 느낌으로서 대단히 세세하게 설명이 되고 있다. 이 점은 다큐멘터리 역시 이야기를 한다.

 이쯤으로 정리 해 봤습니다. 정리 해 놓고 보니, 솔직히 말이 엉망진창인데요, 녹음 파일도 없어서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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