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의 제작자들은 크리스토퍼 놀란을 원하더군요. 영화정보들

007 영화는 분명히 나름대로의 맛을 지니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얼마나 다양한 것들이 무엇으로 등장을 할 지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분명 있죠. 사실 이 시리즈 자체가 어디로 갈 지가 고이장히 중요한 것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좀 묘하게 다가오기는 하더군요. 마이클 G. 윌슨이 크리스토퍼 놀란을 원한다는 것 말입니다.






 일단 마이클 G. 윌슨은 바바라 브로콜리와 함께 007의 제작자 입니다. 이번 영화 이전에도 제작자였죠. 일단 원하는 감독을 잘 고르는 사람들인지라 그래도 일단 이야기 할 만한 구석은 있습니다.








 물론 놀란 역시 007 시리즈 연출을 원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그 당시 인터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부트를 다시 한 번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어서 좀 애매하게 다가오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007 시리즈가 생각보다 감독의 자유가 없는 관계로 영화 자체에 굉장히 깊숙히 관여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방식으로는 뭔가 안 어울리는 부분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잘 나오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덧글

  • 봉군 2012/11/10 10:43 #

    크리스토퍼 놀란이 맡으면 상당히 묵직해 질것 같네요.
  • FlakGear 2012/11/10 14:20 #

    묵직함보다 복잡할 것 같아요. 배트맨 시리즈외에 놀란이 감독한 영화보면 뭐 -ㅁ- 어쩌면 그덕에 당시대 복잡한 환경속에 놓여있는 스파이의 혼란과 극복을 그릴 것 같아요. 결론은 묵직하군요. 어쨌거나 첩보전이 그러한거니 이건 거의 장기자랑 되겠는데요(...)
  • winehouse 2012/11/10 16:49 #

    확실히 놀란감독이 대세군요 ;; 뭔가 헐리우드 액션영화계의 기류를 바꿔놓은 느낌이에요 정말 대단함.
  • 지화타네조 2012/11/10 16:52 #

    놀란 감독을 원한다라... 일단 액션장면은 포기해야 되고 국가와 개인의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007 실컷 구경하겠군요
  • 친절한레비 2012/11/10 17:05 #

    윗분들 댓글이 무척이나 공감가네요 놀란찡...
  • 음유시인 2012/11/10 17:11 #

    놀란은 거장이지만 끝장나게 까칠하다는게 문제...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11/11 09:09 #

    전 개인적으로 놀란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너무너무 실망했었습니다.
  • 폴룩스 2012/11/12 00:44 #

    놀란이 맡는다면 오리지널 첩보물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뭐든일이든 오케이 척척박사! 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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