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델이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줄도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도 못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스트릭이라는 거대한 스마트폰을 만든 바 있습니다. 솔직히 전 본 적이 없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보신 분들은 더 놀라는 분들도 많고 말입니다. 솔직히 그 정도로 델에게 스마트폰 사업은 굉장히 큰 사업인 듯 하면서도, 정작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분야였습니다.

결국 잘 안 팔렸는지, 사업을 접더군요. 아무래도 데스크톱 사업이 최근에 기를 못 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 외에도 이 기계 외에 워낙에 많은 제품이 난립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파급력이 워낙 어마어마하죠. 심지어는 그 뒤를 바싹 쫒고 있는 제품들 역시 만만한 제품들이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는 성능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장 배분 이야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요.)
아무튼간에, 결국 델이 다시 데스크톱과 컴퓨터 사업 부문에 더 주력을 하면서 스마트폰 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이제 시장에서 슬슬 몇 개 회사가 빠지는 상황이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제 저가 스마트폰 시장 역시 슬슬 열리는 단계인지라, 그 사이에 낀 회사들의 고충은 더 클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이런 걱정 해 봐야 제 앞길에는 전혀 도움도 안 되겠지만 말이죠.

결국 잘 안 팔렸는지, 사업을 접더군요. 아무래도 데스크톱 사업이 최근에 기를 못 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 외에도 이 기계 외에 워낙에 많은 제품이 난립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파급력이 워낙 어마어마하죠. 심지어는 그 뒤를 바싹 쫒고 있는 제품들 역시 만만한 제품들이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는 성능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장 배분 이야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요.)
아무튼간에, 결국 델이 다시 데스크톱과 컴퓨터 사업 부문에 더 주력을 하면서 스마트폰 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이제 시장에서 슬슬 몇 개 회사가 빠지는 상황이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제 저가 스마트폰 시장 역시 슬슬 열리는 단계인지라, 그 사이에 낀 회사들의 고충은 더 클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이런 걱정 해 봐야 제 앞길에는 전혀 도움도 안 되겠지만 말이죠.
덧글
스마트폰 사업은 점점 소규모 제조업체의 고착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트릭은 안써봤지만 그냥 폰이 후져서 안팔린거고 그래서 접은거에요.
진짜 좋았으면 입소문타고 꽤 팔렸을겁니다.
플래시드라이브가 아닌 아이팟 초기모델과 같은
하드드라이브 내장형 MP3 사업이었는데...
당시 델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디자인이
발목을 잡았죠. 요란한걸 싫어하고 단정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델의 디자인에 호감을 갖기도 하지만
당시 델의 디자인은 단정한걸 넘어서 너무 단조로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