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iRadio 서비스가 늦어진다? 줏어온거에요

 제가 아이폰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누누히 설명 해드렸지만 바로 팟캐스트에 맛들린 것 때문입니다. 지금 제 아이팟에는 듣지 않은 에피소드가 아직까지도 14개가 쌓여 있는 상황이죠. (오늘 오후쯤 되면 또 몇 개 늘어달 겁니다. 거의 매일 1개 추가거든요.) 게다가 제가 일어나 영어 공부 하는 데에도 요긴하게 쓰고 있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다른 데에서 제대로 지원 안 해 주면 떠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겁나 귀찮아서 말이죠.







 어쨌거나, 이 iRadio 서비스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몇몇 음반사들은 합의를 했는데, 다른 음반사들이 태클을 걸고 나섰다는 이유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 서비스가 묘한게, 일종의 음악 추천으로 죽 재생이 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Pandora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하더군요. 이는 결국 흔히 아는 팟캐스트 서비스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방식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상이 오가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물론 이 서비스가 시작이 되어도 한국에서 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아이튠즈 이용을 위해서 미국 계정과 일본 계정을 따로 해 놓은 상황이기도 해서 대략 이 상황이 무엇인지 감이 잡힙니다. 결국 이 서비스를 해도 한국 음반 협회인지 뭔지 또 딴지를 걸면 국내에서 서비스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미묘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상당히 복잡한 문제일 수 밖에 없는 이 서비스가, 과연 어떤 역할이 될 지는 한 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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