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시리즈를 꼽으라면 두 가지를 꼽습니다. 하나는 반지의 제왕이고, 나머지 하나는 크리스천 베일의 배트맨 3부작입니다. 전자는 판타지라는 구도를 가지고 거의 사극 블록버스터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면서 영화에 어떻게 개연성을 부여하는가에 관해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고, 크리스천 베일의 배트맨은 블록버스터 시대에 걸맞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 이후에 드디어 슈퍼맨도 나름대로의 형태를 다시 가져 온 만큼 저스티스 리그가 다시 결성되는가 하는 문제가 관심사로 등장을 했고, 일각에서는 배트맨 3부작과 맨 오브 스틸이 그 시작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그동안 브루스 웨인을 맡아 왔던 크리스천 베일이 배트맨에는 더 이상 출연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나올 저스티스 리그도 고사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미 놀란이 배트맨 프렌차이즈를 더 이상 하지 않으면 베일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거라고 못박은 바 있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저스티스 리그를 이끌고 갈 사람은 아니다 보니, (능력이 안 된다는게 아니라,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가 많다더군요.) 게다가 크리스천 베일 역시 배트맨 시리즈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답니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맨 오브 스틸에서 보여준 슈퍼맨의 모습과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는데, 배트맨 3부작은 색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그 이후에 드디어 슈퍼맨도 나름대로의 형태를 다시 가져 온 만큼 저스티스 리그가 다시 결성되는가 하는 문제가 관심사로 등장을 했고, 일각에서는 배트맨 3부작과 맨 오브 스틸이 그 시작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그동안 브루스 웨인을 맡아 왔던 크리스천 베일이 배트맨에는 더 이상 출연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나올 저스티스 리그도 고사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미 놀란이 배트맨 프렌차이즈를 더 이상 하지 않으면 베일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거라고 못박은 바 있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저스티스 리그를 이끌고 갈 사람은 아니다 보니, (능력이 안 된다는게 아니라,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가 많다더군요.) 게다가 크리스천 베일 역시 배트맨 시리즈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답니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맨 오브 스틸에서 보여준 슈퍼맨의 모습과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는데, 배트맨 3부작은 색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덧글
놀란의 배트맨은 그쪽과는 안어울릴거라 생각해서요.
저스티스 리그의 베트맨은 아닌거죠...
2013/07/25 17:44 #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