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박스를 질렀습니다. 지름신 강림 시리즈

 뭐,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를 우연찮게 손에 넣은거죠. 다만, 모두들 욕하시는 동서판입니다. 번역이 그닥이라고 하던데, 전 그냥 읽을만 한 정도여서 말이죠.





 아무래도 박스세트이다 보니 박스로 구매했습니다.





 박스의 다른 면입니다.





 이 박스가 버리기 애매한데, 아무래도 캐릭터 소개가 나와서 말입니다.





 지금부터는 전체 책들입니다. 참고로 1, 2권은 이미 구매한 판본이 있는데, 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한꺼번에 사는게 더 이익이더군요. (모 도서 행사에서 사다보니, 가격이 2만원대더군요.)





 여기까지는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쉽게 말 해 내던져야 할 상황이 된 겁니다.





 여기서부터는 없습니다. 솔직히 순서가 헛갈려서 구매하기가 미묘하더군요. (진행되고 시리즈가 많은 폐해랄까요.)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앤이 결혼해서 죽을때까지가 책 전권의 내용이라는 겁니다. 만화는 어린시절만 나왔지만, 그게 1권 내용 마무리더군요.





 솔직히 전체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시기가 지난지라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림들이 참 특이하기는 하더군요.





 후면도 따로 찍어야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귀찮아서 말이죠;;;





 참고로 동서판만 현재 10권 완권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다 읽어보고 싶으면 반드시 이 판본을 구매해야 한다는 이야기 되시겄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에 거는 기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재미는 있으니 말이죠.





 이게 전부.......이기는 합니다. 물론 앤 시리즈 한정이지만 말이죠.





 전체 다 늘어놓고 사진 찍은 사진입니다.

 앤 시리즈는 이걸로 마무리이기는 한데, 루시모드 몽고메리 작품 시리즈는 10권짜리 한 세트가 더 있더군요. 참고로 그 시리즈 역시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게 앞으로 2탄이 될 분위기.......

덧글

  • 2013/11/29 23: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1/30 01: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1/30 10: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