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제가 가장 선호하는 편수는 한주에 두 편 입니다만, 최대 소화할 수 있는 편수는 네 편이죠. 이번주간은 어찌 보면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거죠. 커버할 수 있는 편수 안에 영화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게다가 셋 다 제가 상당히 궁금해하고 보고싶어했던 영화들이다 보니 이 영화들을 일부러 고르게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게다가 연말이라 영화는 웬만하면 편한거 보고싶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구스 반 산트라는 감독에 관해서 그렇게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인 밀크의 경우는 나름대로 괜찮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외의 작품을 극장에서 본 기억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물론 굿 윌 헌팅같은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이 영화를 학교에서 비디오로 틀어줘서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제가 이런 영화보다는 굉장히 말초적인 작품을 보면서 더 재미있어 하던 시절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감독에 관해서 기대를 안 했던 것은 아닙니다. 밀크는 확실히 독특한 내용을 매우 재미있게 다뤘던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를 굉장히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부분이 있어서 말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당시에 숀 펜의 연기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내내 흘러가던 분위기 역시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구성해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한 리뷰는 과거에 했으니 더 다룰 필요는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이후에 영화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들은 인간이라는 것이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가가 잘 선택이 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당시에 매우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는 데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가져갔었죠. 결국에는 이번 영화 역시 다양한 것들, 그러니까 영화 자체가 가졌던 담론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있고, 동시에 이 속의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데에 있어서도 매우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배우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와중에 이 영화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 배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는 맷 데이먼이 중심이 되고, 동시에 존 크래신스키라는 이런 작품성 높은 영화에서 자주 보이면서 동시에 매우 젊고 실없어보이지만, 내공이 상당한 청년으로 주로 나오는 배우, 그리고 관록의 배우인 프랜시스 맥도먼드 역시 이 영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은 모두 이런 강렬한 배우들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간만에 맷 데이먼이 직접적으로 각본에 참여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맷 데이먼의 각본가로서의 능력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 설명을 해 보자면, 이 영화 소개하면서 주로 나오는 굿 윌 헌팅 시절에 각본가로서의 능력 역시 꽤 출중하다는 것을 이미 보여준 바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스토리를 직접 쓸 수 있는 배우이며, 이번에도 그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썼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이 영화에서는 존 크래신스키 역시 각본가로서 참여를 같이 함으로 해서 영화를 구성하는 데에 일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감독의 능력, 배우들의 영화를 읽어내는 능력, 그리고 각본가의 힘 역시 모두 거의 다 보장이 들어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잇습니다. 물론 구스 반 산트가 과거에 약간 실험적인 시도가 간간히 있었던 만큼, 그 부분에 관해서는 약간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실제로 이 실험성으로 인해 영화 자체가 상당히 기묘해지는 케이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레스트리스라는 작품이 이런 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이 영화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셈이 된 것이죠.
물론 이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미국의 거대 가스회사가 미국 내의 마을에서 새로운 대체 에너지라고 알려져 있는 (물론 지금 이 이야기를 논란으로서 시작하면 이 리뷰는 거기로 흘러가게 됩니다.)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해 특정 마을에서 땅을 사들입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환경이 파괴된다는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나오게 되고, 동시에 이 문제에 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전면에 등장하게 되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결국 여기서 시작됩니다. 찬성과 반대를 오가는 이야기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맷 데이먼이 맡은 역할은 가스회사에서 일하는, 땅을 사들이고 주민들을 회유하는 역할입니다. 이 캐릭터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그 지역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시에, 자신들이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에 매우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믿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등장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통은 이 믿음에 관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 환경에 관한 영화들이 보여주는 방식이기는 합니다. 보통은 이 지점에 관해서 이것이 옳은 일이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주인공이 개과천선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결론에 관해서는 기존의 영화 노선과 별반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내내 그렇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는 그 믿음을 행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나오고 있죠.
이는 매우 설득적으로 등장합니다. 심지어는 관객이 회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환경단체가 오히려 너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죠.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힘은 결국 그 지점에서 발생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영화는 상당히 설득적으로 등장하고 있죠. 여기서 또 하나의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 적에 관해서 회사라는 지점에서만 이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는 개인 생활으로서의 적을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일부는 결국 또 다른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개인은 이 마을에 오면서 자신이 이 마을에 속한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이런 마을에서 자랐다는 실을 기억하고, 이 마을에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계속 설명하려 합니다. 동시에 자신이 이 마을에 직접적으로 친근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죠. 그리고 결국에는 스스로 사람을 하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에 관해서 자신은 진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어필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회사로서의 사람과, 그리고 개인으로서의 사람이 모두 같다는 것을 계속해서 밝히려고 한다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는 그 두가지 모습을 굉장히 잘 섞여서 영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는 결국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영화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매우 통일감있게 영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핵심을 맷 데이먼이 들어가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미묘한 지점은 결국 여기서 시작됩니다. 이 믿음에 관해서 뒤흔드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맞는 이야라는 겁니다. 관객은 이 상황에서 사실 의식적으로는 이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죠. 동시에 이 상황에 관해서 반대를 해야 하는것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이 절대 좋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역시 상당히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는 결국 그 특성을 매우 잘 살리고 있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그 의도를 매우 잘 받아들이고 있고, 동시에 이 영화에 관해서 감성적을오 주인공와 동조하는 상황이 되어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주변 캐릭터들 역시 이런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보여주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를 매우 재미있게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적으로 매우 기묘한 면 역시 관객이 역시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힘 역시 강한 편입니다.
이 상대에 관해서 역시 밉상으로 구성하는 것, 그리고 그 문제에 관해서 매우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등장하는 것 역시 굉장히 잘 하는 편이기도 하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것들은 결국 영화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영화를 상당히 잘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 영화가 어느 순간부터는 우리가 아는 기존의 영화 라인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이 라인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독특한 편입니다. 이 영화에서 기존의 이야기를 뒤집을거라는 장면이 두 번 후반에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타이밍으로 보자면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뜬금없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결국에는 갑자기 등장하는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갑자기 정신 차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이 영화에서는 그 지점에 관해서 감정적으로 상당히 멋진 구성을 해 냅니다.
이 결론을 이뤄내는 것은 결국 배신감이라는 지점입니다. 주인공에게서 드러나는 매우 강렬한 배신감이 이 영화의 결말을 이뤄내는 부분인데, 영화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주인공의 헌신이 영화 내내 들어가고 있는 만큼, 그 강렬함은 관객에게도 상당히 잘 전달되는 편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지점에 관해서 한 번 더 이 배신감을 강화시켜줄 강렬한 지점을 이미 한 번 넣어 놓은 상화이기 때문에 더 심리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다만 여기서 약간 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일부러 착한 영화를 지향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지점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도, 그리고 영화 사이의 구성을 봐서도 이 것은 이미 상당히 자주 나타난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는 그렇게 욕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기도 하죠. 하지만 분명히 갑자기 튀는 것은 튀는 것이고, 분명히 좀 더 강렬한, 다시 말 해 배드엔딩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끌어낼 수도 있었고, 또 이를 매우 훌륭하게 마무리 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는 약간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배경은 영화 제목이 정말 걸맞는 그런 배경이기는 합니다. 어느 쪽으로건 보전할만한, 그리고 매우 축복할만한 그런 세상을 영화 속에서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의 지금 결말이 살짝 더 마음에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의 영상들은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구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재미에 관해서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에 플러스가 되는 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결론은 간단합니다. 한 번 꼭 보세요. 그동안의 개발이라는 것이 어떤 사람들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 얼마나 순수한 믿음을 가졌다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지에 관해서 잘 보여주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구성을 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자, 개인적으로서도 중요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이야기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구스 반 산트라는 감독에 관해서 그렇게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인 밀크의 경우는 나름대로 괜찮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외의 작품을 극장에서 본 기억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물론 굿 윌 헌팅같은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이 영화를 학교에서 비디오로 틀어줘서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제가 이런 영화보다는 굉장히 말초적인 작품을 보면서 더 재미있어 하던 시절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감독에 관해서 기대를 안 했던 것은 아닙니다. 밀크는 확실히 독특한 내용을 매우 재미있게 다뤘던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를 굉장히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부분이 있어서 말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당시에 숀 펜의 연기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내내 흘러가던 분위기 역시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구성해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한 리뷰는 과거에 했으니 더 다룰 필요는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이후에 영화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들은 인간이라는 것이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가가 잘 선택이 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당시에 매우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는 데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가져갔었죠. 결국에는 이번 영화 역시 다양한 것들, 그러니까 영화 자체가 가졌던 담론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있고, 동시에 이 속의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데에 있어서도 매우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배우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와중에 이 영화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 배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서는 맷 데이먼이 중심이 되고, 동시에 존 크래신스키라는 이런 작품성 높은 영화에서 자주 보이면서 동시에 매우 젊고 실없어보이지만, 내공이 상당한 청년으로 주로 나오는 배우, 그리고 관록의 배우인 프랜시스 맥도먼드 역시 이 영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은 모두 이런 강렬한 배우들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간만에 맷 데이먼이 직접적으로 각본에 참여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맷 데이먼의 각본가로서의 능력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 설명을 해 보자면, 이 영화 소개하면서 주로 나오는 굿 윌 헌팅 시절에 각본가로서의 능력 역시 꽤 출중하다는 것을 이미 보여준 바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스토리를 직접 쓸 수 있는 배우이며, 이번에도 그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썼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이 영화에서는 존 크래신스키 역시 각본가로서 참여를 같이 함으로 해서 영화를 구성하는 데에 일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감독의 능력, 배우들의 영화를 읽어내는 능력, 그리고 각본가의 힘 역시 모두 거의 다 보장이 들어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잇습니다. 물론 구스 반 산트가 과거에 약간 실험적인 시도가 간간히 있었던 만큼, 그 부분에 관해서는 약간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실제로 이 실험성으로 인해 영화 자체가 상당히 기묘해지는 케이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레스트리스라는 작품이 이런 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이 영화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셈이 된 것이죠.
물론 이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미국의 거대 가스회사가 미국 내의 마을에서 새로운 대체 에너지라고 알려져 있는 (물론 지금 이 이야기를 논란으로서 시작하면 이 리뷰는 거기로 흘러가게 됩니다.)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해 특정 마을에서 땅을 사들입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환경이 파괴된다는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나오게 되고, 동시에 이 문제에 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전면에 등장하게 되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결국 여기서 시작됩니다. 찬성과 반대를 오가는 이야기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맷 데이먼이 맡은 역할은 가스회사에서 일하는, 땅을 사들이고 주민들을 회유하는 역할입니다. 이 캐릭터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그 지역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시에, 자신들이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에 매우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믿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등장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통은 이 믿음에 관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 환경에 관한 영화들이 보여주는 방식이기는 합니다. 보통은 이 지점에 관해서 이것이 옳은 일이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주인공이 개과천선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결론에 관해서는 기존의 영화 노선과 별반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서 내내 그렇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는 그 믿음을 행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나오고 있죠.
이는 매우 설득적으로 등장합니다. 심지어는 관객이 회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환경단체가 오히려 너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죠.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힘은 결국 그 지점에서 발생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영화는 상당히 설득적으로 등장하고 있죠. 여기서 또 하나의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 적에 관해서 회사라는 지점에서만 이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는 개인 생활으로서의 적을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일부는 결국 또 다른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그 개인은 이 마을에 오면서 자신이 이 마을에 속한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이런 마을에서 자랐다는 실을 기억하고, 이 마을에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계속 설명하려 합니다. 동시에 자신이 이 마을에 직접적으로 친근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죠. 그리고 결국에는 스스로 사람을 하나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에 관해서 자신은 진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어필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회사로서의 사람과, 그리고 개인으로서의 사람이 모두 같다는 것을 계속해서 밝히려고 한다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는 그 두가지 모습을 굉장히 잘 섞여서 영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는 결국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영화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매우 통일감있게 영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핵심을 맷 데이먼이 들어가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미묘한 지점은 결국 여기서 시작됩니다. 이 믿음에 관해서 뒤흔드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맞는 이야라는 겁니다. 관객은 이 상황에서 사실 의식적으로는 이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죠. 동시에 이 상황에 관해서 반대를 해야 하는것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이 절대 좋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역시 상당히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는 결국 그 특성을 매우 잘 살리고 있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그 의도를 매우 잘 받아들이고 있고, 동시에 이 영화에 관해서 감성적을오 주인공와 동조하는 상황이 되어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주변 캐릭터들 역시 이런 지점에 관해서 영화를 보여주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를 매우 재미있게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적으로 매우 기묘한 면 역시 관객이 역시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힘 역시 강한 편입니다.
이 상대에 관해서 역시 밉상으로 구성하는 것, 그리고 그 문제에 관해서 매우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등장하는 것 역시 굉장히 잘 하는 편이기도 하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것들은 결국 영화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영화를 상당히 잘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 영화가 어느 순간부터는 우리가 아는 기존의 영화 라인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이 라인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독특한 편입니다. 이 영화에서 기존의 이야기를 뒤집을거라는 장면이 두 번 후반에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타이밍으로 보자면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뜬금없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결국에는 갑자기 등장하는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갑자기 정신 차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이 영화에서는 그 지점에 관해서 감정적으로 상당히 멋진 구성을 해 냅니다.
이 결론을 이뤄내는 것은 결국 배신감이라는 지점입니다. 주인공에게서 드러나는 매우 강렬한 배신감이 이 영화의 결말을 이뤄내는 부분인데, 영화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주인공의 헌신이 영화 내내 들어가고 있는 만큼, 그 강렬함은 관객에게도 상당히 잘 전달되는 편이죠. 이 영화는 그 지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지점에 관해서 한 번 더 이 배신감을 강화시켜줄 강렬한 지점을 이미 한 번 넣어 놓은 상화이기 때문에 더 심리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다만 여기서 약간 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일부러 착한 영화를 지향했다는 겁니다. 사실 이 지점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도, 그리고 영화 사이의 구성을 봐서도 이 것은 이미 상당히 자주 나타난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 관해서는 그렇게 욕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기도 하죠. 하지만 분명히 갑자기 튀는 것은 튀는 것이고, 분명히 좀 더 강렬한, 다시 말 해 배드엔딩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끌어낼 수도 있었고, 또 이를 매우 훌륭하게 마무리 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는 약간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배경은 영화 제목이 정말 걸맞는 그런 배경이기는 합니다. 어느 쪽으로건 보전할만한, 그리고 매우 축복할만한 그런 세상을 영화 속에서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의 지금 결말이 살짝 더 마음에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의 영상들은 그 지점에 관해서 대단히 잘 구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재미에 관해서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에 플러스가 되는 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결론은 간단합니다. 한 번 꼭 보세요. 그동안의 개발이라는 것이 어떤 사람들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 얼마나 순수한 믿음을 가졌다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지에 관해서 잘 보여주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구성을 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자, 개인적으로서도 중요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이야기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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