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이 헐리우드에서 드디어 리메이크 된다고 하네요. 영화정보들

 솔직히 전 파이란에 쏟아지는 찬사에 관해서는 그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파이란을 직접적으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은 최민식이 이 영화에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몇몇 분들은 올드보이때보다 훨씬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고 하기도 하는 영화이며, 그리고 보신 분들은 절대로 이 영화를 잊지 못한다는 정도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감독은 알렉산드로 무어스로 "블루 카프라이스"라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고 합니다. 각본가 역시 호세 리베라인데, 이 사람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각본가를 맡은 바 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자기 색이 정말 강한 사람들이 모여서 영화를 만든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아무래도 지역이 변경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인과 미국인의 이야기로 배경이 약간 변경이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전 아직까지 평가를 하는 것은 미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올드보이의 상황을 보자면 마냥 기뻐하기는 미묘하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몇몇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영화가 생각 이상으로 한국적 정서가 넘치는 영화라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을 벗어나서 과연 어떤 영화가 될 지 한 번 지켜봐야 할 듯 한데, 잘 될 거라고 말 하는 것은 좀 있어봐야 할 듯 하네요.

덧글

  • TokaNG 2014/03/04 14:28 #

    어차피 파이란이라는 영화 자체가 일본만화(혹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정서가 짙은 영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원작을 크게 한국적으로 바꾸지도 않았고요.
    다만 부각되는 것은 최민식의 연기 정도인데, 원체 원작 자체가 좋은데다가 최민식의 연기도 좋아서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아마 헐리웃식으로 리메이크를 한다고 해도 연출방향에 따라서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Sdam 2014/03/04 18:37 #

    파이란의 원작이 뭔진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멜로영화가 파이란 입니다.
    사실 막상 볼땐 이게 왜 슬픈건지, 왜 이렇게 칭찬받는건지 의아해하면서 봤는데
    끝까지 다 보고 정말 너무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끝나고 혼자 생각하면 할수록 더더욱 슬퍼지더라고요.이렇게 여운 남는 영화가 몇 없었는데.... 그 중 하나가 파이란 이네요.
  • 동굴아저씨 2014/03/04 23:35 #

    포스터 같은 상황은 죽어도 없었던 영화.
    감독은 관객 모두를 낚았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