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미나의 기적 - 그녀가 진정 바라는 것은......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또한 굉장히 궁금해 하던 영화중 하나인데 이제야 개봉한다는게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더군요. 아무래도 아카데미 시즌이 다 지나간 상황인지라, 아카데미 전에 개봉을 원했던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이제서라도 개봉이 잡혔다는 사실에 오히려 안도를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영화보다 먼저 걸려야 한다고 생각할만큼 좋은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이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이 늦게 되었다는 사실보다, 이 영화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주디 덴치가 스카이폴 이후로 연기를 최대한 줄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갑자기 이 영화가 그 이후에 튀어나왔으니 말입니다. (일각에서는 노안으로 대본이 안 보여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그건 본인만 알 듯 합니다.) 아무튼간에, 모두가 예상하시듯 이 영화의 선택 이유는 결국 주디 덴치입니다.

 제가 주디 덴치를 처음 본 영화가 바로 007 골든아이였습니다. 사실 전 007 시리즈 자체를 골든아이로 시작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이전에 본 기억이 있기는 합니다만, 너무 어렸기 때문에 제가 본격적으로 기억하기 시작한게 아무래도 골든아이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덕분에 전 피어스 브로스넌의 시대로 분류되는 타입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당시에 M 국장으로 여성이 나온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상당히 특이한 느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그 이후에 주디 덴치라는 배우를 계속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라는 영화를 찾아서 보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 나인을 유일하게 좋게 보게 만든 이유이기도 한 동시에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이라는 영화를 꽤 괜찮게 평가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 역시 주디 덴치라는 배우 때문에 보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반대에 서 있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스티브 쿠건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 해서 스티브 쿠건은 나쁜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오는 영화마다 뭔가 에너지가 적거나, 아니면 이상한 느낌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죠. 억지로 웃기려는 느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부자연스러운 경향이 너무 강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것이죠. 물론 대부분이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벌어진 일이다 보니 그런 경향이 더 눈에 띄는 것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럴 배우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쿠건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적어도 연기에 관해서 진지하다는 것은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죠. 특히나 트로픽 선더에서 나왔던 영화 감독의 모습은 나름 웃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속에 나름대로의 특성을 잘 담아내는 힘을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더 강하게 보여주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한동안은 영화판에서 잘 접하기는 힘들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간, 그래도 주디 덴치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감독을 완전히 무시하고 넘어갈수는 없었던 것이, 아무리 좋은 배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감독에 따라 영화 상태가 영 별로인 영화들이 있고, 또한 이 문제 때문에 도저히 손이 안 가는 영화를 찍어버리는 감독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인 스티븐 프리어스 역시 아무래도 묘한 영화가 상당히 많이 명단에 끼어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단 한편, 굉장히 눈에 띄는 영화가 있으니 더 퀸 이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 덕분에 제가 진지한 영화를 정말 자주 보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 당시 극장에서 이 영화가 하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결국 집에서 보게 되었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 영화가 바로 이 영화라고 할 수 있었죠. 아무래도 이 영화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던 만큼 기억에 오래 남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 기억 때문에 나이 많은 배우가 같이 나오는 영화라고 하면 오히려 기대가 되는 면도 있었다고 할 수 있죠.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필로미나라는 여성이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당연하게도 이 영화에서 어머니는 주디 덴치가 하고 있고, 그 어머니를 도와주는 기자 역을 스티브 쿠건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스티브 쿠건이 제가 본 과거 영화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진지하게 나오고 있고, 그 진지함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의 핵심은 결국에는 모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성의 힘이 어디까지 가는가와, 그리고 이 모성이라는 것이 언제까지 기억이 되는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는 결국에는 이 모성이 발휘되는 과정과 그 모성을 가진 사람의 후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모성에 관해서 영화가 얼마나 잘 표현을 하기 전에, 이 영화에서는 반드시 배우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려는 사람은 스티브 쿠건입니다. 전 약간 스티브 쿠건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기는 했습니다. 표정으로 억지로 웃기려 한다 라는 이야기를 잘 하게 만들었던 배우라는 기억을 주로 가지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영화에서 이 사람이 나오는 상황에서 매력이 없어보인다는 이야기 역시 자주 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황에서의 그의 연기는 전혀 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과거의 웃음기를 어느 정도 이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하고 있달까요.

 이 영화에서 스티브 쿠건은 매우 냉철한 기자로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어느 정도 인간적인 모습이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를 관객이 받아들이게 약간 구성을 보조해주는 그런 캐릭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상당히 무거운 부분이 많은데, 스티브 쿠건이 그 무게를 잘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은 결국에는 스티브 쿠건을 한 번 거쳐서 나온느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 영화는 그 매력을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연기는 말 그대로 영화적인 부분과 실제라는 부분과 연계되어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필요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의 특성을 죽여가며 영화를 살리는 방식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 영화의 재미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배우가 상당한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스티브 쿠건은 그 힘을 잘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나오는 주디 덴치의 이야기 역시 상당히 대단합니다. 이 영화에서 이 두 배우 이야기를 중점으로 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이 두 사람이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가장 중심이 되는 것들은 이 두 배우를 모두 통하기 때문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매력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 영화는 주디 덴치에게서도 상당한 힘을 끌고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주디 덴치는 매우 부드러운 사람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같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그녀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이야기를 스티브 쿠건이 맡은 배역이 한 번 걸러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는 그 과정에 관해서 말 그대로 어떤 의심이나 궁금함의 씨앗을 뿌리는 데에 주디 덴치의 에너지를 상당히 잘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주디 덴치의 에너지는 과거에 봤던 에너지 그대로입니다. 다만 이를 영화에 맞게 엄청나게 매끄럽게 가공해서 관객에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는 그 재미를 상당히 잘 사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 스타일이 관객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는 힘이 상당하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두 배우가 중심에 서서 상당히 좋은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결국 두 캐릭터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힘에 관해서 더 많은 힘을 보여주고 있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기막힌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인간의 어떤 한 단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과거에 관해 후회하는 인간성에 관해서 어느 정도 다루는 타입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모습을 관객에게 매우 재미있게 드러내고 있는 스토리를 지닌 것이죠. 게다가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당히 다양한 에너지들은 이 외의 것들을 더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말입니다.

 대부분이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장 재미있는 점은,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 관해서 가족이 재구성되고, 동시에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감정이 움직이는 모습을 상당히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영화 내내 사람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각자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관해서 또 다른 변화가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 과정 자체가 영화의 매력을 구성하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이런 상황에서 이야기가 매력적이지 못하면 이 모든 것들이 관객에게 제대로 다가오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결국 이야기적인 구조에 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구조가 얼마나 매력적인가에 따라 관객들이 동화되는 부분과 연결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속에서의 재미란 결국 캐릭터들의 매력을 관객에게 얼마나 잘 전달 할 수 있는가를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장 좋은 특성이라고 한다면, 관객들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관객에게 다가오게 만든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이 영화는 대단히 세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금 당장 보여주고 있는 영화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에 있어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힘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당한 매력이 관객에게 제대로 동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면은 그 에너지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래도 감정이 가득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 이 과정에서 상당히 독특한 에너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화면은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잘 가지고 있는 상황이 보여주는 영화의 에너지를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상당히 다양한 화면들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 감정이 변화하는 미묘한 부분들을 화면에 매우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특성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를 본다는 것에 관해서 이 정도로 명확하게 움직이기는 드물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물론 아주 가벼운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전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며,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잘 되기만을 바라는 힘을 발휘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를 보고서 어느 정도의 만족감이 보장되기는 합니다만, 그냥 편하게 앉아서 마냥 즐거운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는 약간 미묘한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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