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 국제 도서젼 다녀왔습니다.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솔직히 이번 도서전을 갈 지 말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면 꼭 폭주하게 되어서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차분히 사진 찍어보려고 갔네요.





 올해는 한개 관에서 하는 모양이더군요.





가장 먼저 보인 장소.....,..그 1번입니다.





가장 먼저 보인 장소 2번입니다. 사실 이번에 책을 여기서는 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주중에 알게 되실 겁니다.





 사진 두개가 모두 사우디 아라비아 부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것저것 한다는데, 전 그냥 팸플릿 같은 것들만 받고 빠져나왔죠.





 주빈국인 오만관입니다. 여기 여기 행사가 많은데, 제가 오늘 할 일이 많았던 관계로 도저히 행사 참석을 할 수가 없더군요.





 원래 이 앞에 있는 이탈리아 부스를 찍어야 하는데, 이탈리아 부스는 정말 볼 게 없더군요;;; 그나마 프랑스 부즈는 나름대로......






 대략 다른 곳은 이런 식입니다. 다만, 미국 대사관에서 나온 부스는 지금 사진에는 없는데, 오바마 사진을 떡 세워놓고 있더군요. 뭐랄까, 좀 기묘한 느낌이었달까요.





 우선 국립 중앙 박물관 존입니다. 여기는 소장품 위주로 가더군요. 한 번 찾아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월입니다만, 사진이 너무 구린 관계로 제목만;;;






교과서 특별전입니다. 옛날 책표지들 전시인데, 꽤 재미있더군요. 도록을 사려고 했는데 가난한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가격이 찍혔던;;;;





 유네스코 세게 기록 유산입니다. 대단한 물건들이 많아서 이쪽도 도록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전년도보다 적은 장소에서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좀 걱정했는데, 의외로 내실은 더 찾은 느낌입니다. 책 할인 판매 외에도 볼 수 있는게 상당히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책은 거의 구매를 안 한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즐거웠네요.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은 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에 사이비 종교 부스가 상당히 있는 편이고, 심지어는 환단고기 부스는 한 가운데에 거대하게 있더군요. 공짜 책 겁나 주기는 하는데, 솔직히 꾸란보다 더 볼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패스 할 정도였습니다. 전에 받아온 것도 안 보고 결국 버렸거든요. 한가지, 더, 동선이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기묘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판매 부스와 행사 부스가 마구 뒤섞여 있는데, 행사 부스의 경우에는 행사 도서전 팸플릿에 기호로 나오지 않고 아예 표시 해주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정도만 제외하면 짧은 시간만 낼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아쉬운 행사였습니다. 사실 몇군데 보고 싶은 출판사가 있었는데, 제가 행사 부스만 돌고 나니 제게 주어진 시간이 15분 남짓일 정도로 거대한 행사였죠.



P.S 소위 말 하는 수확물은 2부 포스팅에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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