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쏘우 시리즈를 얼마나 싫어하는지는 제 블로그를 오래 봐 오신 분들이라면 감이 잡히실 듯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공포영화를 기피하는 제 1 요인중 하나라고 말을 해야 할 정도로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기피하는 그 이전 요인에는 사탄의 인형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중학생때 쏘우를 친구때문에 억지로 보고 나서 공포 영화에서 더 멀리 떨어지게 된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쇼크틸 유드롭이 프로듀서 마크 버그와 오렌 쿨스와 가진 인터뷰 에서였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쏘우를 만들었던 제임스 완과 리 워넬 두 사람은 [쏘우] 개봉 당시 쏘우의 사람들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고, 이후 자신들의 작품 제작에 몰두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두 사람이 흔쾌히 시리즈로 복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 이야기의 함정은 지금 당장 새로 뭔가 만들 거라고 확정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신작을 만들기에는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 다가왔으며 2016년 코믹콘에 쏘우 신작이 발표되는 것이 목표라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아주 환영 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새로운 시리즈를 두개나 굴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 시리즈가 모두 생각 이상으로 좋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다시 극장에서 보게 된 이유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는게, 공포영화를 즐기는 이유와 기피하는 이유가 모두 한 사람의 시리즈와 관계가 있네요.)

일단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쇼크틸 유드롭이 프로듀서 마크 버그와 오렌 쿨스와 가진 인터뷰 에서였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쏘우를 만들었던 제임스 완과 리 워넬 두 사람은 [쏘우] 개봉 당시 쏘우의 사람들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고, 이후 자신들의 작품 제작에 몰두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두 사람이 흔쾌히 시리즈로 복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 이야기의 함정은 지금 당장 새로 뭔가 만들 거라고 확정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신작을 만들기에는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 다가왔으며 2016년 코믹콘에 쏘우 신작이 발표되는 것이 목표라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아주 환영 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새로운 시리즈를 두개나 굴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 시리즈가 모두 생각 이상으로 좋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다시 극장에서 보게 된 이유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는게, 공포영화를 즐기는 이유와 기피하는 이유가 모두 한 사람의 시리즈와 관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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