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도 이제 슬슬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시리즈가 이렇게 길게 갈거라고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아무튼간에, 오늘은 공항들 이야기와 비행기 이야기 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음식 이야기 하면서 기내식 이야기는 이미 한 판이라 솔직히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다른 것보다도 환승 이야기가 또 묘하ㅓㄱ든요.

결국 사람이라 출발은 여쩔 수 없이 인천공항이었습니다. 인천공항은 오히려 잘 안 가게 되는데, 제가 일부러 김포로 잡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특히나 일본이나 중국 갈 때는 굳이 인천까지 갈 필요도 없어서 말이죠. 다만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조금이라도 더 멀리 갈 때는 인천 공항으로 가야 하죠.
돈을 아껴야 하는지라 (영국 돈은 당시에는 많았는데, 한국 돈이 매우 후달리더군요.) 결국 공항철도 탔는데 생각 이상을 괜찮았습니다. 버스보다 한 30분 늦게 가는데, 비용은 4분의 1이더군요.

루프트한자 비행기 인지라 카운터 찾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찾아서 들어갔는데.......인천 공항이 그렇게 크고 애매하게 생겼을 거라고는 짐작도 못 하고 있었죠;;;
인천공항은 정말 큽니다. 그리고 터미널 청사가 둘로 나뉘어 있죠. 참고로 두 개의 터미널은 지하철 비슷한 것으로 이어져 있는데, 국적기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두번째 터미널에 가야 했습니다. 그 기차는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제가 본중에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라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세일이고 뭐고간에 사람이 한가한 때 외출하거나 아니면 비행기를 타는걸 선호하기는 합니다. (물론 축제는 제외입니다.)

대략 터미널은 다 이런 식입니다. 제가 들은 것이 맞다면, 비행기 터미널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일부러 창문이 많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참고로 비행기 사진은 없습니다. 저희가 탄건 A340 기체인데, 나름 널찍하고 좋더군요. 물론 이코노미라 그게 그거였지만 말입니다.

맥주는 바슈타이너 캔맥주를 주더군요. 참고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뮌헨으로 가더랍니다. 뮌헨에서 비행기를 한 번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죠.
다만 한가지, 저희는 굉장히 시간을 짧게 잡았습니다. 갈아타는데 시간은 1시간 20분 잡고 출발했죠. 비행기가 연착 없이 거의 그대로 도착해서 다행이지, 그게 걱정되시거나, 아니면 그래도 중간 기착지에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저희같은 스타일보다는 30시간짜리 스탑오버도 괜찮습니다. 물론 저희는 이렇게 비행기 타고 맛이 가 있었죠. 생각 이상으로 힘든데다, 비행기 도착 시간은 4시 근처인데, 서울 시간으로는 이미 한밤중이더군요. 런던 도착하니 새벽 시간이었고 말입니다.

뮌헨의 루프트한자 카운터 입니다. 국내에서는 두 항공사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지만, 뮌헨은 루프트한자의 왕국이어서 말이죠. 거의 모든 카운터가 이런 식입니다. 솔직히 저희는 이때 배고팠는데, 가진건 파운드인지라 유로를 쓰는 동네에서는 안 통하더라구요;;; (물론 전 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일부러 말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이런 가게들이 더 눈에 띄더군요. 하나 사볼까 하다가 마음 접었습니다.
여기서 기다리다가 히드로로 갔습니다. 참고로 도탁 비행기는 크기는 반만하더군요. 그래도 국제선인지 기내식을 주긴 주는데, 샌드위치 하나입니다. 이 비행기에서 영국 입국 신고서도 써야 하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히드로 공항 이었는데.......히드로는 굉장히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게 역시나 겁나게 빡센 입국 세관이죠. 참고로 저희는 터미널2였는데, 정작 외국인 입국심사대는 3곳만 열려 있더군요;;; 그 셋중에서 한 사람만 좀 편하게 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겁나게 짜게 가더랍니다. 제 앞 사람 둘이 각각 그 두 사람한테 갔는데, 전부 대기석으로 보내버리더라는......저희는 다행히 그 두 사람의 가호로 좀 편해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여기도 질문이 좀 많더구군요. 대략 정리 해보겠습니다.
Q: 어디서 왔냐?
A: 서울에서 왔다. 공항은 인천이었지만.
Q: 온 목적이 뭐냐?
A: 관광이다
Q: 어디서 묵을건데?
A: 호텔, 이미 예약 했어.
여기서 제가 약간의 실수를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말이 헛나오더라구요. 제 그 기색을 아는지, 그래도 친절하게 다시 질문 하더랍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묵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여기에서 어디에 묵을거냐 라고 물어본 거더라구요;;;
Q: 어디 어디 갈거냐?
A: 내일 그리니치에 갔다가 모레는 셜록 홈즈 투어를 해볼거다.
Q: 그러냐? 홈지언이니?
※참고로 영국에서 홈즈 팬은 셜록키언이 아니라 홈지언이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A: 맞다. 하지만 후비안에 더 가깝다.
여기서 일단 분위기 풀리고, 농담을 하더군요. 참고로 저랑 같이 간 친구가 이름이 좀 독특한데, 그 발음이 유후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일단 발음 정정하고 마지막 질문으로 갔습니다.
Q: 너만 말 하는데 이유가 뭐니?
A: 이 양반들은 영어 정말 못한다. 지금 내가 말 해도 한마디도 못 알아 듣는다.
실제가 그랬으니 뭐........일단 이렇게 해서 입국 심사가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입국을 하는데......여기도 좀 힘들더군요.

영국의 지하철입니다. 원래는 히드로 커넥트를 타려 했는데, 고장으로 안 가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재빨리 지하철로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호텔로 갔습니다. 참고로 호텔 사진은 찍었는데.......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7박으로 3인이 신청했는데 가격이 60만원이 안되는 호텔이었으니 말이죠. 다행히 존1과 2에 걸쳐 있는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관광 비용도 아꼈죠 뭐.
이렇게 관광을 하고 역순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 친구가 약간의 문제에 걸리더군요. 제 친구는 워커를 신고 갔는데, 이 신발이 검색대마다 걸리는 겁니다. (인천에서는 안 그랬죠.) 히드로 터미널에서 걸리는데, 좀 그렇더군요. (참고로 히드로의 체크인 카운터는 통합 카운터 인지라 표를 영수증 같은데 주더군요.) 또 다시 제 통역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질문을, 공항 직원은 대답입니다.
Q: 뭔 일이여?
A: 이 친구 지나갈때 검색대가 울렸다.
Q: 그래? 그럼 신발 벗으라고 말 하지?
A: 말 했는데 못 알아먹는다.
Q: 일행 있냐고 물어봤어?
A: 아니.
그렇게 전달하고 신발 벗고 무사 통과 했습니다. 그런데 제 태도가 영 고까웠는지 공항 직원이 혼자말로 한 마디 하더군요.
Rude amarican.
기분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더군요. 솔직히 제가 선생님을 잘 못 둬서 텍사스 사투리로 말을 하기는 합니다;;; 동양인은 그런 사투리를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일은 중간에 거치는 공항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또 벌어졌습니다. 프랑크프루트는 어쩔 수 없는게, 좀 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길를 들은게 있어서 이해는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면 911테러 관련된 이야기를 좀 뒤져보시면 됩니다. 심지어는 저희가 내린 시기에 테러 관련 이야기도 있었고 말이죠.) 덕분에 그 신발은 또 말썽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긴 뮌헨과는 다른게, 그래도 터미널이 하나더라구요. 착륙해서 돌아다니는데.......정말 끝에서 끝까지 가게 만들더랍니다;;; 심지어는 국제선이라고 탑승 1시간 30분 전까지는 알려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탑승구 확인 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보잉 747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온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자동 입출국이 신청된 상황이라 좀 편했죠.
P.S 내일은 박물관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결국 사람이라 출발은 여쩔 수 없이 인천공항이었습니다. 인천공항은 오히려 잘 안 가게 되는데, 제가 일부러 김포로 잡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특히나 일본이나 중국 갈 때는 굳이 인천까지 갈 필요도 없어서 말이죠. 다만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조금이라도 더 멀리 갈 때는 인천 공항으로 가야 하죠.
돈을 아껴야 하는지라 (영국 돈은 당시에는 많았는데, 한국 돈이 매우 후달리더군요.) 결국 공항철도 탔는데 생각 이상을 괜찮았습니다. 버스보다 한 30분 늦게 가는데, 비용은 4분의 1이더군요.

루프트한자 비행기 인지라 카운터 찾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찾아서 들어갔는데.......인천 공항이 그렇게 크고 애매하게 생겼을 거라고는 짐작도 못 하고 있었죠;;;
인천공항은 정말 큽니다. 그리고 터미널 청사가 둘로 나뉘어 있죠. 참고로 두 개의 터미널은 지하철 비슷한 것으로 이어져 있는데, 국적기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두번째 터미널에 가야 했습니다. 그 기차는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제가 본중에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라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세일이고 뭐고간에 사람이 한가한 때 외출하거나 아니면 비행기를 타는걸 선호하기는 합니다. (물론 축제는 제외입니다.)

대략 터미널은 다 이런 식입니다. 제가 들은 것이 맞다면, 비행기 터미널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일부러 창문이 많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참고로 비행기 사진은 없습니다. 저희가 탄건 A340 기체인데, 나름 널찍하고 좋더군요. 물론 이코노미라 그게 그거였지만 말입니다.

맥주는 바슈타이너 캔맥주를 주더군요. 참고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뮌헨으로 가더랍니다. 뮌헨에서 비행기를 한 번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죠.
다만 한가지, 저희는 굉장히 시간을 짧게 잡았습니다. 갈아타는데 시간은 1시간 20분 잡고 출발했죠. 비행기가 연착 없이 거의 그대로 도착해서 다행이지, 그게 걱정되시거나, 아니면 그래도 중간 기착지에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저희같은 스타일보다는 30시간짜리 스탑오버도 괜찮습니다. 물론 저희는 이렇게 비행기 타고 맛이 가 있었죠. 생각 이상으로 힘든데다, 비행기 도착 시간은 4시 근처인데, 서울 시간으로는 이미 한밤중이더군요. 런던 도착하니 새벽 시간이었고 말입니다.

뮌헨의 루프트한자 카운터 입니다. 국내에서는 두 항공사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지만, 뮌헨은 루프트한자의 왕국이어서 말이죠. 거의 모든 카운터가 이런 식입니다. 솔직히 저희는 이때 배고팠는데, 가진건 파운드인지라 유로를 쓰는 동네에서는 안 통하더라구요;;; (물론 전 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일부러 말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이런 가게들이 더 눈에 띄더군요. 하나 사볼까 하다가 마음 접었습니다.
여기서 기다리다가 히드로로 갔습니다. 참고로 도탁 비행기는 크기는 반만하더군요. 그래도 국제선인지 기내식을 주긴 주는데, 샌드위치 하나입니다. 이 비행기에서 영국 입국 신고서도 써야 하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히드로 공항 이었는데.......히드로는 굉장히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게 역시나 겁나게 빡센 입국 세관이죠. 참고로 저희는 터미널2였는데, 정작 외국인 입국심사대는 3곳만 열려 있더군요;;; 그 셋중에서 한 사람만 좀 편하게 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겁나게 짜게 가더랍니다. 제 앞 사람 둘이 각각 그 두 사람한테 갔는데, 전부 대기석으로 보내버리더라는......저희는 다행히 그 두 사람의 가호로 좀 편해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여기도 질문이 좀 많더구군요. 대략 정리 해보겠습니다.
Q: 어디서 왔냐?
A: 서울에서 왔다. 공항은 인천이었지만.
Q: 온 목적이 뭐냐?
A: 관광이다
Q: 어디서 묵을건데?
A: 호텔, 이미 예약 했어.
여기서 제가 약간의 실수를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말이 헛나오더라구요. 제 그 기색을 아는지, 그래도 친절하게 다시 질문 하더랍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묵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여기에서 어디에 묵을거냐 라고 물어본 거더라구요;;;
Q: 어디 어디 갈거냐?
A: 내일 그리니치에 갔다가 모레는 셜록 홈즈 투어를 해볼거다.
Q: 그러냐? 홈지언이니?
※참고로 영국에서 홈즈 팬은 셜록키언이 아니라 홈지언이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A: 맞다. 하지만 후비안에 더 가깝다.
여기서 일단 분위기 풀리고, 농담을 하더군요. 참고로 저랑 같이 간 친구가 이름이 좀 독특한데, 그 발음이 유후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일단 발음 정정하고 마지막 질문으로 갔습니다.
Q: 너만 말 하는데 이유가 뭐니?
A: 이 양반들은 영어 정말 못한다. 지금 내가 말 해도 한마디도 못 알아 듣는다.
실제가 그랬으니 뭐........일단 이렇게 해서 입국 심사가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입국을 하는데......여기도 좀 힘들더군요.

영국의 지하철입니다. 원래는 히드로 커넥트를 타려 했는데, 고장으로 안 가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재빨리 지하철로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호텔로 갔습니다. 참고로 호텔 사진은 찍었는데.......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7박으로 3인이 신청했는데 가격이 60만원이 안되는 호텔이었으니 말이죠. 다행히 존1과 2에 걸쳐 있는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관광 비용도 아꼈죠 뭐.
이렇게 관광을 하고 역순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 친구가 약간의 문제에 걸리더군요. 제 친구는 워커를 신고 갔는데, 이 신발이 검색대마다 걸리는 겁니다. (인천에서는 안 그랬죠.) 히드로 터미널에서 걸리는데, 좀 그렇더군요. (참고로 히드로의 체크인 카운터는 통합 카운터 인지라 표를 영수증 같은데 주더군요.) 또 다시 제 통역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질문을, 공항 직원은 대답입니다.
Q: 뭔 일이여?
A: 이 친구 지나갈때 검색대가 울렸다.
Q: 그래? 그럼 신발 벗으라고 말 하지?
A: 말 했는데 못 알아먹는다.
Q: 일행 있냐고 물어봤어?
A: 아니.
그렇게 전달하고 신발 벗고 무사 통과 했습니다. 그런데 제 태도가 영 고까웠는지 공항 직원이 혼자말로 한 마디 하더군요.
Rude amarican.
기분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더군요. 솔직히 제가 선생님을 잘 못 둬서 텍사스 사투리로 말을 하기는 합니다;;; 동양인은 그런 사투리를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일은 중간에 거치는 공항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또 벌어졌습니다. 프랑크프루트는 어쩔 수 없는게, 좀 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길를 들은게 있어서 이해는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면 911테러 관련된 이야기를 좀 뒤져보시면 됩니다. 심지어는 저희가 내린 시기에 테러 관련 이야기도 있었고 말이죠.) 덕분에 그 신발은 또 말썽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긴 뮌헨과는 다른게, 그래도 터미널이 하나더라구요. 착륙해서 돌아다니는데.......정말 끝에서 끝까지 가게 만들더랍니다;;; 심지어는 국제선이라고 탑승 1시간 30분 전까지는 알려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탑승구 확인 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보잉 747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온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자동 입출국이 신청된 상황이라 좀 편했죠.
P.S 내일은 박물관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덧글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도 터미널은 2개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루프트한자/아시아나 쓰는 터미널이 다르죠. 제 경우 09년에 대한항공-크로아티아항공 환승 때문에 터미널간 환승을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물론 히스로에 비하면 레이아웃이 간결해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