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에서 거치형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AK500N" 를 발매했네요. 줏어온거에요

 이 이야기를 두번째 쓰고 있는데, 솔직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보안과 충돌이 있는 듯 한데, 계속해서 같은 글이 재생산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아이리버는 최근에 AK시리즈라는 방식으로 잃었던 영광을 되찾고 있습니다. 캐쥬얼하게 음악을 듣는 쪽 보다는 아무래도 하이엔드쪽을 좀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아스텔 앤 컨(Astell&Kern) 이라는 브랜드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슬롯로딩 방식의 CD 드라이브와 최대 4TB까지 확장 가능한 4베이 SSD 슬롯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SSD는 RAID-0, RAID-5의 선택도 가능하고 말이죠. DLNA 재생기능과 와이파이(Wi-Fi), 이더넷(Ethernet), MQS 스트리밍 서버 기능, 헤드폰 출력 등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상단에는 터치패널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편히 쓰기는 하지만 동시에 하이엔드 유저를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가려는 듯 하더군요.

 전면에 CD 드라이브가 있지만 재생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CD를 넣고 리핑하고 싶은 곡을 선택하면 내장 SSD에 저장하고, 리핑 시 고품질의 추출이 가능한 ‘cdparanoia’ 엔진을 통해 최적화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리핑 후에 재생이 가능하며 서버 및 플레이어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리핑 포맷은 WAV, FLAC 중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Gracenote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여 곡 정보, 커버아트 등을 사용하여 리핑한 파일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쯤 되면 가격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1,600,000엔이라고 하네요;;;

덧글

  • 2015/02/24 15:05 #

    좋아보이긴하는데 천육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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