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몇일간의 소식은 마블로 다시 스파이더맨이 돌아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배우가 변경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마블의 개봉 일정 변경 소식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스파이더맨의 첫 등장이 "어벤저스 2" 때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그 전에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때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이 아직 더 시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다시금 고등학생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최대 관심사는 그렇게 해서 또 다시 벤 삼촌의 사망이 나올 것인가 하는 점이죠. (거의 기정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현재 배우는 딜런 오브라이언이라고 메이즈 러너에서 나온 친구와 로건 레먼이 명단에 올라와 있기는 하더군요.


다만 차기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가 아닐 거라는 이야기. 그리고 흑인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관련해서 흑인이 2대 스파이더맨 자리를 맡은 에피소드도 있으니 말이죠.) 다만 제 입장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욕을 먹기는 했지만 배우 하나는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두 배우 모두 성에 안 차기는 하네요.
덧글
복선만 깔아놓고 중도 파기한 어메이징은 참 난감하네요. 개인적으론 적어도 흑인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저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키지 않고 마일즈를 등장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고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