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돌아가는 히나 - 네 시절의 사람 사는 이야기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일단 전 이야기에 관해서 리뷰가 다 써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못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이야기를 진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다른 것보다도 지금 현재 제가 쌓아놓은 임시저장이 거의 100개인 상황인지라 그것 먼저 밀어내고 리뷰가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이 글도 써놓고 기다려 봐야죠. 읽기는 읽었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단편집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평가 자체를 미묘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작품 자체의 이야기를 하기가 매우 힘든데다가, 아무래도 단일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힘든 것이 있죠. 정말 미묘한 부분이기는 한데, 읽을 때는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정작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아무튼간에,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몇가지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요네자와 호노부의 다른 책을 읽었다가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인사이트 밀이라는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당시에 빙과같이 상당히 편안하게 볼 영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정말 심하게 놀랐던 기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결국에는 중간에 읽다가 불편해서 포기한 케이스이리도 하죠. 아무래도 작가의 다양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제 취향에서 벗어나늦 갚무잉었던것도 사실이기 때문이죠.

 이 문제에 관해서 가장 미묘한 지점이라고 한다면, 사실 아예 일본의 추리소설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솔직히 지금까지도 일본 소설을 피해가는 경향이 상당히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심각한 이야기가 나오는 살인이 관계된 추리소설의 경우 아무래도 이야기를 보는 것 자체가 그렇게 달가운 일이 아니더군요. 트릭에 관해서 나오는 것은 나름 정말 대단하지만, 특유의 스타일이 그다지 저랑 잘 맞지 않는다는 거시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 소설을 읽게 되는 경우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닌 추리소설이나 괴기소설이 거의 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아사다 지로의 프리즌 호텔은 추리소설은 아닙니다만, 주로 명탐정 홈즈걸 시리즈 같은 것들을 읽어 왔으니 말이죠. (물론 지금 하는 이야기에는 라이트 노벨도 빠져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 관해서 제가 받아들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이 작품 자체보다는 그 이전에 명탐정 홈즈걸 시리즈의 힘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코지 미스테리의 한 줄기라고 말 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아무튼간에 제가 이 거부감 없이 보게 된 이유중 하나로 이 쪽을 이야기 할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 쪽으로 이야기 할 숭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애니메이션 덕분이죠. 당시에 고전부 시리즈는 빙과라는 제목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발표가 된 바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작품을 보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지금까지 작품을 모으게 된 것이죠. 물론 애니메이션을 계속해서 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흔히 말 하는 추리소설의 형식에서 약간 벗어난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작품에서 계속해서 유지해왔던 기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계절을 기본으로 해서 작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시기적으로 여러 시점을 가지고 그 계절의 핵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죠. 그리고 그 당시에 있을 만한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으로 진행해 감으로 해서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다만 이번에는 완전한 추리를 진행한다기 보다는 캐릭터들이 겪는 감정에 좀 더 접근 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했죠.

 이 작품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는 결국 추리 내지는 탈출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나름대로의 문제를 안고 있고, 그 문제로 인해서 답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각자의 감정이 강렬하게 등장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죠. 이 작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결국에는 사람들의 감정이 더 강하게 들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추리물로서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해야 하는 만큼 그 이야기를 먼저 진행해보도록 하죠.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 진행하는 추리는 단서를 기본으로 해서 어떤 이야기를 재구성 해나가는 방식이 더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단서들의 경우에는 앞부분에 쉽게 나오거나, 아니면 중간에 매우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 모습에 관해서 상당히 멋지게 등장하는 편이고, 그 재미를 상당히 강렬하게 가져가고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작품에서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를 다양한 단서를 기점으로 해서 진행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단서가 가진 특성은 매우 다른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한 문장으로서 등장하기도 하고, 마을 축제의 문제가 되기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단서를 던지기도 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각자의 특성은 굉장히 다르지만 한 사람에게 그 특성은 기본적으로 확장의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이야기에서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게 되고 그 시나리오의 마지막에 관해서는 결국 그 시나리오에 관해서 이유를 밝히고, 그 이유로 인해 작품의 이야기가 하나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것이죠.

 이야기 모든 것들에 관해서는 결국 각자의 생각들이 담겨 있는 상황이고, 그 생각들이 작품에 얽히면서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격을 가지고 가는 상황이죠. 이 캐릭터의 가장 미묘한 부분들은 결국 이야기를 해석하는 데에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며,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바라보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구성되어 가는 이야기는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캐릭터들의 관계 역시 간단히 이야기 할 nt 없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들의 관계는 사랑과 관계가 있다고 말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사랑이 얽혀 들어가는 관계가 있기는 합니다만, 서로의 아이디어가 오가는 것에서 서서히 사랑이 싹트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작품에서는 사건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해석을 들고 들어가는 부분들 역시 있는 편입니다. 그 재미를 이야기에 투영함으로 해서 이야기를 읽고 있다는 것에 관해서 캐릭터와 좋은 겷삽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위에 설명한 모든 것들이 결합되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추리물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청춘물이라고 말 하는 것이 더 맞기는 합니다. 이 속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감정이 같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고, 그 감정을 어떻게 서술하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야기 속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가져가고있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고, 그 결과로 인해서 흔히 말 하는 풋풋한 사랑이라는 것과 추리물의 모습이 공존하다고 말 하느는 것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아주 확 와닿는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쪽을 원했다면 미국의 추리 스릴러 소설을 찾는 쪽이 더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말이죠. 하지만 이 작품의 재미는 말 그대로 일상의 일부를 이야기 하면서 그 속에서 뭔가 다른 이야기를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즐긴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작품을 즐겁게 즐기는 것이 가능한 쪽이라고 말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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