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애플 워치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계속해서 이야기 했지만, 기기가 완전히 독립해서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안 끌리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 사람들이 스마트 워치랍시고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들이 지금 스마트워치를 쓰고 있는건지, 아니면 전자 발찌를 손목에 하고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가제트 흉내 내고 있는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보니 정말 암담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애플에서 Apple Watch의 온라인 피팅, 그러니까 그냥 예상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와는 다르게, 그냥 매장에 가서는 바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 직영점 이야기이긴 한데, 그냥 가서 "Apple Watch"주세요 하면 안주고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는군요.
어째 이 물건은 점점 알 수 없는 세계로 가고 있어요;;;
덧글
내년에 좀 홀릴만한 제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LG 쪽 제품이 단연 눈길을 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