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안드로이드에 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애플의 기능을 일부러 다 꿰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말입니다. (딱 일반 사용자이며, 그 일반 사용자 범위 내에서의 헤비 유저라고 보셔야 옳을 듯 합니다.) 그래서 구글 나우 대응 어쩌고 하는 이야기도 위키에서 검색해서 알아낸 내용이 다 입니다;;; 솔직히 전 왜 그 기능이 당장 저한테 필요한지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구글 나우를 대응하기 위한 물건을 애플에서도 구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일단 위키에서는 구글 나우가 시리를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비서 프로그램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던데, 솔직히 써보질 않아서 뭔지도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죠. (심지어는 제 아이폰에서 시리의 역할은 타이머 설정이 다 입니다. 그 이상을 시켜본 일이 없어요.) 아무튼간에,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기능 이름은 "Proactive"이며, 이 기능으로 스팟라이트 기능을 대체 할 거라고 하더군요. Siri, 지도, 연락처, 캘린더, Passbook과 타사 응용 프로그램 등을 사용자 데이터와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분석해 제때에 결과를 내 주는 기능이 될 거라고 하는데......아시다시피 국내에서 애플 지도의 영향력이란게;;; 아무튼간에, 무엇이 되었건간에 핸드폰이 이제 사람의 삶을 숨 쉬는 것과 사기 위해 돈 버는 것 외에는 다 해주려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덧글
생각없이 휴대폰을 열었는데 입력하지도 않은 오늘 티켓예매시간을 이메일 캐치해서 띄워주고 일정에 맞춰 오늘 날씨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