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돌파 그렌라간" 컴플리트 박스세트 블루레이가 드디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1월에 주문했고, 원래 4월에 출시 되려 했으나 결국 엄청난 작업량으로 인해 날짜가 미친듯이 밀리고, 심지어는 제가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출타 하는 중에 박스가 왔습니다. 사진은 결국 찍어서 보내준 상황이죠. 덕분에 지금......언제 집에 가냐만 연발중입니다 ㅠㅠ

 이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박스가 또 다른 박스에 들어서 왔는데, 그 박스 상태가 너무 별로라서 솔직히 별 기대 안 했죠. 하지만 정말 깨끗하게 왔더군요.

 이렇게 봉인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저 봉인 스티커는 나름 보관중입니다.

 앞면입니다.

 그리고 뒷면입니다.

 일종의 설명서 입니다. 참고로 국내판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서 일본판에서 일부 디스크가 빠진 형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정말 많더군요.

 세워놓고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이 박스는 조만간 교체될 예정입니다. 컴플리트 박스 세트라고 써 있어야 할 부분에 C가 빠져서 리콜 이야기가 나왔죠.

 책자와 디스크 있는 쪽입니다. 이렇게 보면 뭐가 뭔지 알기 좀 힘들게 되어 있죠.

 우선 책자입니다. 두께와 크기가 제가 가지고 있는 닥터 후 50주년 기념 책자와 거의 비슷하더군요;;; 무게는 더 무거웠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또 다른 책자입니다. 이 물건은 그래도 좀 작더군요.

 역시나 내부입니다. 어째 요코 있는 쪽을 계속 찍게 되네요;;;

 사전 예약자 1차 명단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예약을 거셨더군요.

 첫번째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일부러 쭉 펼치고 찍었습니다.

 디스크는 다섯장입니다. 우선 TV판이죠. 솔직히 전 기억도 못 하고 있었는데, 음성 해설도 들어가 있더군요.

 두번째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대략 이런 식이라고 일단 접어서 찍었습니다.

 디스크는 네장입니다. 두 장은 극장판, 나머지 두 장은 제작 과정입니다.

 전부 펼치고 찍은 모습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오랜 시간을 뚫고 온 타이틀이죠. (전 같은 시기에 럭키스타를 더 좋아했던 일종의 변절자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미흡한 문제도 있고, 많은 분들이 이 타이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중입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제 것도 심각하지 않을까 생각했을 정도죠.) 다행히 저는 전체적인 문제가 있던 부분들 외에는 정말 깨끗하게 왔습니다. 정말 고가의 물건인데, 그 가격 이상의 만족을 주는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