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스페셜 - 소소하지만 절절한 이야기, 거대한 비쥬얼의 결합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극장에서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 입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제대로 하기로 하죠. 아무튼간에, 해당 문제로 인하여 경쟁률이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낮게 나왔더군요. 제프 니콜스 감독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도 못해보는 상황이 되었죠.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가장 몰리는 날짜의 마지막 영화였습니다. (그래봤자 두 편중 하나였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원래 이 작품은 국내 개봉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었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개봉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만 상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외에서 흥행 성적이 아주 좋은 상황이 아니었고, 이에 따라 이 작품의 배급사는 해당 작품을 국내에서는 2차 판권 시장으로 직행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극장에서 상영하려고 만든 작품을 극장에서 보지 못하는 상황이 직접적으로 벌어지게 된 겁니다. 결국 이번 상영이 거의 유일한 상황이 된 것이죠.

 간간히 이런 경우가 있게 되기는 합니다. 감독이 좋고, 배우진도 그럭저럭 알려져 있는 동시에 해외에서 이미 좋은 평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 판권 시장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꽤 있는 편입니다. 그나마 집에서 즐기는 상황이 되기는 한 것인데, 솔직히 별로 달가운 것은 아니죠. 아무튼간에, 이 물제로 인해서 이 영화를 이번만큼은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려면 이번 상영 외에는 기회가 거의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감독은 제프 니콜스입니다.테이크 쉘터 라는 영화도 이미 만든 바 있는 감독이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적도 있죠. 그 이후에 머드 라는 영화도 만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머드의 경우에는 그 해의 최고 영화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해당 영화로 제프 니콜스를 기억하게 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개봉을 기대하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개봉도 못 하는 상황이 되었죠.

 배우진에 관해서는 제가 이제는 정말 사과해야 하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섀넌입니다. 이 배우의 경우에는 과거에 이미지적으로 도저히 좋닥고 말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그동안 좀 기피하는 면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말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영화 자체를 거의 살려내다시피한 배우이기도 하죠. 영화마다 꽤 괜찮은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정말 절박한 아버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커스틴 던스트 역시 등장합니다. 한동안 연기에 관해서 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파고 TV 시리즈에서 무시무시할 정도로 연기를 잘 해 내기도 했고, 그 조짐은 멜랑콜리아에서도 이미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이 배우 역시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다만 이번 영화에서 무슨 역할로 나오게 될지는 솔직히 좀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아버지와 아들이 주요 이야기 주인공이기 때문에 무슨 역할일지 좀 궁금한 상황이 된 것이죠.

 조엘 에저튼 역시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로 나오기로 된 상황입니다. 역시나 배우로서 매우 다양한 영화에 나왔고, 연기력 면에서도 꽤 눈에 띄는 사람이죠. 더 키프트에서 매우 음산한 역할을 하면서도 감독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제로 다크 서티에서 역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같은 오버스러운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는 배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이 외에도 아담 드라이버 같이 상당한 성격을 보여주는 배우도 등장하고 있고, 셈 쉐퍼드 역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들 역할에는 제이든 리버허라는 그닥 할 말이 없는 배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배우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그닥 문제가 될 만한 여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쌓아 온 것들이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모였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에 관해서 이미 몇몇 분들이 경험하신 것도 있고 말입니다.

 이야기는 알튼 메이어 라는 아이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아이는 상당히 특별한 능력을 지녔죠. 이 문제로 인해서 아버지인 로이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극단주의 종교 단체의 손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능력에 관해서 곧 미국 정부가 알게 되고, 폴 세비어 라는 사람을 내세워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 상황에서 아들의 능력은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조차 벌어지게 되죠. 영화는 이 상황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의 결말로 다가가게 됩니다.

 이 작품은 사실 구성 자체가 굉장히 묘한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부성애와 그 부성애로 인해서 쫒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쫒기는 이유가 상당히 독특하니 말이죠. 아들이 가진 능력이라는 지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아들의 능력은 후반에 가서야 제대로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능력과 관계된 문제로 인해서 결국 아들이 떠나야 하는 비정한 상황까지 가게 되죠. 이 영화는 스토리를 다루는 과정에서 세 그룹을 등장시키게 됩니다.

 우선 앞서 말 한 아버지와 아들과 관계된 그룹이 있습니아. 이 사람들은 위에 설명한 사연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도망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심지언느 아들의 능력을 처음 알아차린 사이비 종교 그룹 뿐만이 아니라, 이 사건의 냄새를 맡은 국가에게서도 도망쳐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상다잏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에는 자신들이 아주 잘 아는 사람들도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속에서 서로를 믿는 끈끈함의 극대화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그룹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천국을 생각하는 느낌에 가까운 편입니다. 주인공의 아들이 보여준 몇가지 것들과 이에 관한 아이디어, 그리고 그들이 받아들이는 방식을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관해서 일종의 예언이라고 바라보는 경향마저도 있는 상황이죠. 이 상황에서 아이를 찾아 자신들만이 구원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이 사람들 역시 필사적인 면을 가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부 그룹이 있습니다. 이 정부 그룹은 기본적으로 상황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아이를 찾는 케이스입니다. 정보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들리는 정보들이 자신들이 기밀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이를 추적하는 것이죠. 정보는 가장 적지만 주인공 부자를 쫒기에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 사람들 내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정보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의문을 가지는 이유도 그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두 그룹이 각자의 목적으로 인해 서로를 조사하고, 주인공 그룹을 뒤쫒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에는 이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는 주인공들의 절박함을 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영화에서 중요해지는 것은 결국에는 과연 부자 캐릭터가 그 절박함을 제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캐릭터 구성은 그만큼 그 느낌을 살리는 데에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 영화에서 캐리터들은 그 느낌을 매우 잘 간직하고 이쓴 상황이죠.

 이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는 아버지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다 할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고 있기는 하지만, 필요에 의해 얼마든지 비정해질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성을 버릴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덕분에 한 인간적인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기꺼히 고생하는 이야기로 관객에게 보여지게 됩니다. 꽤 효과적이라는 점 역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로 말입니다.

 아들 캐릭터는 이 상황에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가져가게 됩니다. 아버지를 그렇게 찾지만, 자신의 상황을 알아내고, 자신에게 들리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낸 뒤 부터는 오히려 해탈한 느낌에 더 가까운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극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구조적 특성상 기능적인 면이 매우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해당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상황인데, 솔직히 약간 종잠을 수 없는 면이 드러난다고 말 할 수 ldTsms 상황이기는 합니다.

 주변 캐릭터중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버지의 친구입니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자리와 목숨을 걸고 주인공 부자를 도와주는 상황인데, 이 문제에 관해서 깨 맹목적이라는 느낌마져 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이 영화에서 그는 연기적인 면에서 꽤 수혜를 받은 편입니다. 그 이야기는 좀 있다가 하죠. 아무튼간에,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는 NSA에서 일한다고 나오는 캐릭터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그동안의 정보를 분석하는 머리를 가지는 동시에 인간성을 같이 가져간 케이스라고 말 할 수 있죠.

 이 외의 주인곡측 캐릭터와 주인공을 추적하는 캐릭터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기능적인 면을 더 강하게 가져가는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감정을 더 강화하고,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동시에 주본 캐릭터를 설명해주는 상황이 더 강해지는 것이죠. 이 과정으로 인해서 영화가 사람들의 특성과 매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의 재미를 사람들의 면모에서 이해하기 좋은 상황이 되는 겁니다.

 영화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간의 관계는 대단히 미묘하면서도, 감정의 교환이 일어나는 지점에서는 꽤 강해지는 느낌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면들에 관해서 생각을 하는 상황이 되고, 그 느낌을 살리는 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죽 있는 것이죠. 덕분에 영화적인 재미를 이야기 하는 데에도 꽤 좋은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영화는 그 재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도 관계성으로 이해하기 상당히 좋은 상황이고 말입니다.

 다만 영화의 흐름은 굉장히 느릿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아이와 아버지를 추적하는 광고부터 나오는데, 곧 광고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서둘로 모텔을 떠나고 있죠. 이 상황에서 아들을 비쥬얼적으로 상당히 묘하게 묘사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장면은 정말 정보량이 적은 대화들이 주요 골자입니다. 거의 30분 정도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강할 수 밖에 ㅇ벗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다만 이 지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이야기가 서로 엉키면서 점점 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서로 엉킨 이야기의 가장 기묘한 지점은, 여기에서 맹신이라는 부분이 얼마나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부성애라는 것이 얼마나 인간적인 것인지를 같이 보여주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인간에 관해서 굉장히 세밀하게 세공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죠.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지금 설명한 것들을 세밀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간간히 비쥬얼 쇼크가 일어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의 특성으로 인해 벌어지는 것들인에, 이 특성은 시각적인 면에서 상당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영화가 가져가고 있는 감정들에 관해서 꽤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영화의 상황을 더 강하게 묘사하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 의외의 힘을 강하게 실어주는 일도 간간히 벌어지게 되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의 흐름과 주제는 이 모든 상황이 강렬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소소한 느낌과 현학적인 느낌으로 흘러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서 아들이 희한한 능력을 쓸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가장 큰 지점인데, 어려운 이야기를 매우 쉽고 간단하게 이야기 해주기는 합니다만, 감정과 결합되면서 이상한 흐름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흐름은 결국 주제를 강화해주기 때문에 가족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테마를 어딘가 기묘한 느낌을 주게 만들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이 모든 상황에 관해서 꽤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두 남자 배우의 에너지는 영화 내내 상당히 조용한 느낌을 주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면을 가져가는 힘을 갖게 됩니다. 영화의 비쥬얼 역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소한 가운데에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터진다는 것을 배우 잘 보여주고 있고, 이를 활용하는 데에 매우 좋은 모습들을 여럿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의 재미가 배가되고 있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꽤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영화제가 아니면 극장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 매우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감정들은 매우 절절하며, 이에 관해 매우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굉장히 소소한 면으로 이뤄져 있고, 동시에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빨리, 화끈하게 지나가는 작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