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처드 링클레이터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영화적으로 굉장히 매력 있는, 하지만 통상적인 영화의 매력과는 거리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시간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얼마 전에 나온 "에브리바디 원츠 썸!!" 같은 작품을 엄청나게 좋아했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약간 다른 바향으로 가는 듯 하지만 말이죠.





이번에 만드는 작품은 "Last Flag Flying"으로, 대릴 포닉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직 해군 하사관들이 사기꾼의 도움을 받아 이라크에서 사망한 아들의 유해를 가져오려 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배우진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자그마치 로렌스 피쉬번에 스티브 카렐,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이 영화에 이름을 올렸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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