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더스트 - 사람들이 충돌 할 수 밖에 없는 삶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에 저는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이 영화 외에 땡기는 영화가 전혀 없었고, 제가 영화 시간을 제대로 맞춰 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까 하는 고민도 하고는 있죠. 다른 리뷰도 많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빗 맥켄이제 왁해서는 그닥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퍼펙트 센스라는 영화나 할람 포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평가가 좋기는 한데, 그나마 제가 어느 정도 봤다고 할 수 있는 영화는 영 아담이 다 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 영화 이후에 그나마 이름을 들은 영화를 더 대자면, S러버 같은 영화이고 말입니다. 이 문제들로 인하여 솔직히 감독에 관해서 그닥 기대를 하지 않는 면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 이전 영화들이 게속해서 국내에 제대로 공개가 된 바 있기는합니다. 최소한 IPTV로라도 공개 되는 감독중 하나이니 말입니다. 이 상황으로 인해서 그나마 몇몇 영화들은 국내에서 내용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고, 평가가 어느 정도 분리 되어 잇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꾸준하게 평가 받고 있는 감독이라고 말 할 수는 있습니다.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이번 영화는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어느 정도 거는 면이 있게 된 겁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다양한 배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이 영화에서 두 형제로 나오는 사람은 크리스 파인과 벤 포스터입니다. 크리스 파인의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스타트렉 시리즈로 굉장히 유명한 상황이죠. 아무래도 스타트렉 새 극장판에서 게속해서 커크 선장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해당 영화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사이에 다른 영화들이 같이 올라가 있는 상황인데, 상대적으로 미묘하게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가장 최근작인 파이니스트 아워의 경우에는 평가가 나쁘지 않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벤 포스터의 경우에는 정말 다양한 영화에 등장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얼마 전 챔피언 프로그램에서는 랜스 암스트롱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죠. 다만 워크래프트에서 메디브 역할로 나오면어 약간 빛이 바래기도 했습니다. 작품성이 높은 작품과 팝콘 영화를 오가는 데에 굉장히 능숙판 배우중 하나이기도 하죠. 심지어는 메카닉 같은 작푸메 나왔다가, 이후에는 램파트에 나오기도 했으니 말이죠. 워낙에 인상이 강한 배우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적으로 매우 다양한 모습을 잘 살려주는 능력을 지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 눈에 띄는 배우는 제프 브리지스입니다. 역시나 매우 다양한 영화에 나오면서 정말 좋은 연기를 자주 보여준 배우이죠. 더 브레이브 같은 영화에도 나왔습니다만, 트론 시리즈에서도 계속해서 나왔고, 아이언맨 1편에서도 오베디아 스탠 역할로 나오면서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아카데미상에도 게속해서 노미네이트 되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입니닫. 역시나 작품성 위주로 나오는 배우이기디는 하지만, 흥행성쪽으로로 상다잏 많은 영화에 도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물론 심각하게 망한 영화들도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외에 눈에 듸는 배우는 데일 디키 정도입니다. 정말 다양한 영화에 나오기는 하는데, 주로 남부 관련한 영화에 타입 캐스팅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꽤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다만, 역시나 다른 영화들에서도 간간히 출연하기도 하죠. 아이언맨 3 같은 작품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끼어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케이티 믹슨 역시 이 영화에 나온다고 하는데, 드라이브 앵그리와 테이크 쉘터 같은 작품은 알겠지만 그 외의 작품은 그닥인 상황이죠.

 솔직히 영화가 영화이기 때문에 감독은 그냥 적당히 기대를 하게 되는 사람이고, 배우진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정작 배우가 무조건 기대 된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고른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이 영화의 소재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소재 하나만큼은 정말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은행 털이에 관한 영화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해 줄 거라는 기대가 있기도 하고 말이죠.

 이 영화의 이야기는 빛더미에 시달리는 두 형제가 가족의 유일한 재산인 농장마저 은행에 차압될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가난한 두 형제는 현실에 절망하면서 결국에는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게 됩니다. 결국에는 두 형제는 점죄에 성공하게 되죠. 이 상황에서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범죄 수법에 관해서 어느 정도 직감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형제에게 점점 접근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죠.

 이 영화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두 그룹간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로 은행을 터는 형제와, 직업과 정의를 위해서 그 형제를 잡아야 하는 사람들의 대결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영화는 해당 두 그룹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두 그룹의 목적을 다루고, 동시에 둘의 당위성을 이야기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국에 두 그룹 모두 희생을 하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기본 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두 그룹을 설명하는 방식은 사뭇 다르기 때문에 일단 각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도둑 그룹은 기본적으로 범법자들입니다. 보통 관객이라는 전제 하에 이 사람들의 행동에 관해서 당위성을 지니게 하려면 이 사람들의 절박한 이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공간적 배경은 형제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삶을 힘들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두 사람의 성격을 확연히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매우 다른 느낌을 줘야 하는 것이 이 영화의 특성이 되는 것이죠. 이 두 사람의 인생이 엄청나게 꼬여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두 사람이 벌인 일들로 인해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결국 두 사람이 벌인 일들에 관해, 그리고 그들의 감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데에서 나온다고 말 하는 부분이 한 축이 되는 겁니다.

 감정적인 부분에서 울림이 큰 이야기를 진행하는 쪽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의 가장 중요한 지점은, 그 정도를 어디까지 끌고 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범죄 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지 않으면서도, 두 사람들에 관해서 관객들이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감정적으로 어느 정도는 동조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영화에서 스토리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해당 지점에서 무엇을 끌어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 스토리를 관객에 원하건, 원하지 않건간에 말입니다.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절박함을 이야기 하면서도, 범법이라는 지점에 관해서 매우 크게 어겨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역시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문제는 결국에는 목숨을 내놓은 일이 되기도 합니다. 이 두 사람의 엄청나게 복잡한 감정에 관해서 스토리와 영상으로 최대한 관객들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스토리에서 두 사람들의 감정을 일반 관객들이 매우 알기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점을 건드리기 때문에 해당 지점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지점들은 그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이 경찰들은 자칫 감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영화를 이야기적인 면에서 좀 더 강조하고, 동시에 영화에서 스토리의 강조점을 더 강하게 만들고, 최종적으로는 대척점에 서 있는 형제들과 대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이미 다른 영화들에서 꽤 써먹었던 것들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경찰들의 이야기 역시 어느 정도 비등하게 가져감으로 해서 영화에서 또 다른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이들 역시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닙니다. 사건을 추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감정이 결여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영화에서 이들 역시 일정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에 관해서 우리가 사건이 어떻게 될 것인가만을 궁금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흘러가면서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코드를 따르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경찰 캐릭터들은 앞서 말 했듯이 다른 영화에서 간간히 봐왔던 캐릭터들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여러 강렬한 지점들에 관해서 어느 정도 생각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상황인데, 영화에서 특히나 늙은, 퇴직을 앞둔 경찰은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으면서도 매우 자신만만한 면을 보여주면서 약간의 호감을 잃게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 역시 이 일을 하게 되며 해당 지점이 겉으로 드러나서 그렇지, 굉장히 인간적인 면을 의외로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영화에서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굉장히 캐릭터에게 많은 것들이 얹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모든 면을 가지고 가면서, 캐릭터 없이는 흘러가는 이야기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동시에 너무 빼곡하게 들어찬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만, 다행히 이 영화는 후자에 관해서는 호흡 조절과 스토리의 강약을 적당히 제어 해냄으로 해서 영화가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에서 머리 쓰는 캐릭터와 몸으로 부딪히는 캐릭터를 분리했다는 점에서 그렇죠.

 영화 속 캐릭터들이 각자 하는 이야기들은 사건에 관한 부분들과 개인을 드러내는 부분들이 매우 교묘하게 섞여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또 다른 강렬한 지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의 대사 톤은 캐릭터들의 성격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알려주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대사들은 매우 평범하면서도, 나름대로 무언가를 담고 있다는 느낌을 꽤 강하게 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동시에 강화시키기기도 하면서 영화적인 재미를 확대하는 데에 매우 많은 시간을 쓰게 됩니다. 영화에서 벌어지고 있는 매우 다양한 상황들은 영화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을 이해하는 동시에,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이 일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에 관해서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가져가는 동시에, 이를 자연스러운 극적인 흐름으로 가져가는 구성법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 했듯이 두 그룹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어 흘러가다가, 결국에는 만나게 만들면서 그 클라이맥스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죠.

 이 영화에서 해당 지점들은 모두 의외로 사건과 감정이 모두 교차되는 스토리 방식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과정으로 인하여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결국 영화에서 나름대로의 상황이 있는 상황이며, 그 상황이 사람들을 내몰고, 그 결과로 인하여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동시에 이 상황에 관해서 어떻게 반응 하는지, 그리고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감정이 어떻게 촉발되는지를 영화에서 같이 이야기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과정이 매우 유려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죠.

 영화의 영상에 관해서 잠깐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영상은 그래서 매우 삭막합니다. 영상 자체만 보고 있으면 거의 예전 웨스턴 수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정도죠. 그만큼 인간들이 살아가기 힘든 환격이 시각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이 상황이 심지어는 경제논리라는 지점에서까지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피곤한 상황이 영화에서 벌어지고 있을 때의 배경 역할을 하는 겁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멋집니다. 특히나 제프 프리지스는 까칠한 영감탱이와 능력이 출중한 경찰 사이의 간극을 거의 완벽하게 메꾸고 있는 상황이죠. 벤 포스터의 경우에는 이번에도 정신적으로 약간 미묘한 역할을 연기하는데, 이 역할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영화에서 매우 잘 보여주고 있죠. 크리스 파인의 경우에는 이 상황에서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을 계획한 사람으로서의 냉혹함과 잔혹성을 같이 보여주는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 해냈습니다. 다른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여서, 영화에서 각자의 에너지를 정말 무시무시하게 쏟아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부러 한 번쯤 찾아가 볼만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삭막함과 매우 미국적인 면은 아무래도 걸림돌로 작용하는 면이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것들에 관해서 이 정도면 충분이 매력적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고, 전반적 흐름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놓는 데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택에 후회가 없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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