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 - 벌린 판을 마무리하다 횡설수설 영화리뷰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번주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드디어 이 시리즈가 끝나는 데다가, 유일하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군이니 말이죠. 일본에서는 의외로 상당히 인기가 좋은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게임 시리즈를 만든데가 일본이니 그렇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아무튼간에, 이번주에 유일하게 속풀이용 영화로 불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라는 점에서 결국에는 물러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드디어 마지막 영화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도 이제는 그냥 끝나기를 바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벌려놓은 것이 워낙에 많은 판국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작품에서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은 상황입니다. 이 영화의 위치가 그래서 상황이 미묘한 상황이 된 것이죠. 일단 벌려 놓은 것들을 전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상황이 묘하기는 합니다. 감독의 역량이 되는가가 의심스러운 면도 있고 말입니다.

 제가 이런 의심을 하게 되는 이유는 폼페이 때문입니다. 아 작품 이전에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직품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도저히 재미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지루하게 되는 상황이 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또 다른 시리즈로 구성하게 시작한 삼총사의 경우에는 솔직히 그냥 그랬다는 느낌이 더 강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해당 작품은 액션이 재미가 있었던 면 덕분에 낫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대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즌느 계속해서 이끌고 가는 면을 가져갔습니다. 이 영화 외에 그남나 괜찮은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 시리즈가 다인 상황이죠. 데스레이스 역시 감독으로서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만, 이후에 시리즈가 저에산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영화가 한계를 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말입니다. 그나마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의 경우에는 드림 매치를 보여주면서, 적당히 오락영화로 마무리 하는 못브을 보여주기도 했었고 말입니다.

 다만 배우진은 정말 꾸준한 편입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 영화 시리즈로 인해서 액션 스타로 오나전히 거듭나게 되었고,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그 외에 제대로 된 영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면도 있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기 때문에 약간 미묘한 면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있끼도 했다는 것이죠. 다만 그래도 액션 스타로서는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망한 영화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클레어 레드필드 역할로 나온 알리 라터 역시 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합니다. 이 영화 외에 꽤 유명한 영화들이 몇 가지 더 있기는 한데, 제가 기억하는 겄은 옵세스 정도입니다. 사실 이 외에는 그닥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숀 로버츠 역시 알버스 웨스커 역할로 그대로 나오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솔직히 알버트 웨스커 역할에 관해서 좀 묘하게 받아들여지는 면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다마나 다른 영화에서 그럭저럭 조연으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도 합니다.

 아이언 글렌 역시 이 영화에 나옵니다. 솔직히 닥터 알렉산더 역할로 3편까지 나온 다음 죽어버려서 안 나올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에 얼굴을 내미는 상황이 되었죠. 배우로서는 지금 소개한 사람들중에 가장 성공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모르몬트 역할로 날리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 관해서 국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역시나 이준기 일겁니다. 이 영화에서 뭘 보여줄 것인가에 관하여 가장 기대 되는 사람이기도 하죠. 다만 제가 궁금한 사람은 루비 로즈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쪽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바는 매우 명확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같은 시리즈를 맡았던 감독이 과연 어떤 마무리를 보여주게 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영화가 꼭 마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감독 본인이 이 작품이 끝이라고 인터뷰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날 것인가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모든 것이 뒤집어질 것인가에 관한 불안감도 약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가 가져가고 있는 이야기 역시 매우 명확합니다. 사건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이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악당들은 다시금 주인공의 능력을 이용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상황입니다만, 주인공은 그 악당들과 반목하게 되고, 악당들을 해치우려고 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결국에는 사건을 모두 정리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시작된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죠.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걱정이 되는 것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이야기는 결국에는 이 영화가 여섯 번째 작품이라는 사실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과연 전편들을 하나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의 모든 정보들이 중요해 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과거 작품들이 의외로 상당히 복잡한 구성을 가져가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좀 미묘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이죠. 아무리 액션 영화라고 하더라도 정보량이 쌓인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다행히 이 영화의 액션은 그렇게 과거 정보들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여러 정보들은 영화 앞에서 매우 많이 정리를 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가 되지 않은 정보들은 이 영화에서 중요하지 않게 작용하고 있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 나오는 것들에 관해서 그렇게 걱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그냥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나쁘지 다가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전편을 알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 영화가 가져가고 있는 이야기가 전편을 본 사람들에 관해서 서비스를 전혀 하지 않고 가고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서 전작들에 나름대로 중요하게 나왔던 사람들이 영화에서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관해서 영화가 어느 정도는 노출 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다른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영화의 여러 설정들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설정들이 전편들과 충돌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주요 악역은 아이작스 박사입니다. 3편에서 죽였다고 생각한 바로 그 사람이죠. 이후에는 웨스커가 중심이 되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문제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죠. 웨스커가 그동안의 흑막처럼 비쳐지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1편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된 것에 관해서 역시 약간의 뒤틀림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의 일부가 이번 영화에 맞게 다시 쓰여지면서 충돌이 생기게 된 겁니다. 덕분에 보고 있으면서 전편의 세부사항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한계점으로 지적될만한 부분들이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에서 이 작품이 애초에 스토리에 관해서 과연 잘 나올 구석이 있어야 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몇몇 꽤 큰 설정상 틀어짐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들에 관해서 일부러 잡고 늘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이 영화 단편만 보자면 사실상 그렇게 나쁘지 않은 데다가, 결국에는 영화에 맞게 구성하려고 했던 만큼 해당 지점들에 관해서 그래도 매끄럽게 처리하는 데에는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이 영화가 가진 스토리의 특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액선이 등장하기 위한 거대한 판을 설정하는 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아있는 인류를 걸고 좀비와 악당들과 대결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미 변이가 무진장 진행된 사람들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존재들도 나옵니다. 이 영화는 해당 존재들 별로 특성을 부여해서 영화의 화면을 구성하고 있죠. 대신 이들이 스토리를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인간 악당의 스토리가 전면에 부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많은 영화를 겪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거의 다 알고 있는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뻔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미 너무 크게 진행된 이야기의 뒷 이야기를 정리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독자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한다기 보다는, 정말 마지막 스테이지로 보이는 듯한 이야기 구성을 더 강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매우 직선적이지만, 무엇을 드러내야 훨씬 더 효과적인지에 관하여 나름대로 생각을 해 놓은 듯한 모양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과거에 증면된 이야기들을 현대의 감각으로 다시 옮겨놓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무엇을 더 내세워야 하고, 이를 스토리에서 어떻게 풀어놓아야 관객들에게 효과적인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으로 인해서 영화는 상당히 매력적인 구성을 드러내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정말 완벽하게 효과적인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에서 무엇을 더 내세워야 하는가에 관해서 고민 하기는 했지만, 이 고민은 결국 전부 서스펜스와 액션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애초에 무게감을 기대하고자 만든 영화가 아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는 정말 말초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마져도 영화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이 조금이라도 끝났다 싶으면 바로 그냥 퇴장 시켜버리는 식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캐릭터 문제는 정말 묘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경우에는 이런 저런 보정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외의 인물들은 정말 고생을 계속해서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정말 가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영화에서 애초에 감정적인 여운을 전혀 부여하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기는 하지만, 캐릭터들이 조금이라도 쓸모 없다 싶으면 일부러 죽음에 관한 스토리를 넣어서 바로 그냥 치워버렸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영화는 이 과정이 매우 빠르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부 배우들은 그래도 매력이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화엥서도 그냥 바로 퇴장 해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이 과정의 반복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매우 친한 한 사람 외에는 다 죽여버리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덕분에 캐릭터는 그냥 도구라는 생각을 너무나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 되었죠. 심지어는 악당들과 그 악당의 하수인 마저도 똑같이 이용 해버리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액션은 의외로 상당히 매끈하게 관객에게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서 무엇을 내세우고자 하는지는 결국 액션이 표현하게 되는데, 이 영화의 액션은 그 특성을 매우 잘 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호러 액션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 과정에서 뭔가 발전이 없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 아쉬움은 이내 사라지게 됩니다. 긴박감과 속도감을 살리는 데에 있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액션은 기본적으로 빠르지만, 매우 잔혹하면서토 타격감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영화 내내 일단 놀래키고, 각 상황에 관해서 준비되지 않은 일격을 하거나, 아니면 더 빠른 편집을 이용해서 관객들의 정신을 빼놓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액션이 신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 그래도 소위 말 해서 정신 없는 액션이 너무 과도하게 튀어나간다는 느낌이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기능적입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여섯편을 거치면서 결국 캐릭터와 거의 혼연일체가 된 상황이고, 이에 관해서 매우 능숙하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른 배우들 중에서 이 시리즈에 오랫동한 출연한 다른 배우들 역시 해당 지점 덕분에 나름대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이 영화가 처음인 배우들중 몇몇은 솔직히 약간 뭔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막 던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정도면 괜찮은 마무리라고 할 만 합니다. 영화가 액션영화로서,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리즈로서 뭘 더 내세워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배우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아주 큰 스케일을 가져간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액션의 다양성을 확보 하려고 노력한 상황이고, 그동안 벌인 사건들에 관해서 나름 깔끔한 마무리를 찾는 데에도 성공했고 말입니다. 스토리의 빈 공간에 관해 너무 따지는 일만 없다면 이 영화는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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