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 설명으로 인해 무뎌진 칼끝 횡설수설 영화리뷰

 오랜만에 올리버 스톤 작품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런 저런 다른 걱정들이 있기는 하죠. 이번주에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데다가, 일단 굉장히 강한 작품들이 모인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특정 작품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작품 역시 그래서 일단 리스트에 올라가 있기는 합니다만,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게다가 해외 평가도 그냥 그랬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최근에 올리버 스톤의 영화는 미묘하기는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마든 두 영화는 국내에 그래도 공개가 되기는 했는데, 파괴자들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불호쪽이었고,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정말 모르고 좋게 평가를 했습니다만, 정말 두 번 볼 수는 없는 영화로 평가할 수 밖에 없었죠. 속편으로서 전편의 에너지를 모두 까먹어버린 영화라고나 할까요. 그나마 더블유의 경우에는 평가가 나쁘지 않기는 한데, 정작 국내에선느 공개도 못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정말 전에는 좋은 영화를 줄줄이 만들어 낸 경력도 있습니다. 애니 기븐 선데이 같은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고, 닉슨 역시 정말 잘 만든 영화였죠. 중간에 나온 유 턴은 솔직히 보지는 못했는데, 평가는 나쁘지 않은 영화라는 점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가락이 잇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말입니다. JFK나 도어즈, 7월 4일생의 경우에는 정말 명작으로 분류 되고 있는 영화이고, 올리버 스톤의 킬러 역시 평가가 갈릴 지언정 못 만들었다는 이야기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 한 대로 최근에는 계속해서 그닥 좋지 않은 영화를 만들었고, 그 시작은 알렉산더 라는 영화로 보는 분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알렉산더의 경우에는 거대 역사 블록버스터같이 광고를 했는데, 알고보니 치정 사극이었다는 점에서 미묘하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저는 그냥 그랬지만, 정말 월 스트리트 속편 이후로는 정말 줄줄이 망했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영화가 어떤 영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궁금할 숩 kR에 ㅇ벗는 상황이 된 것이죠.

 대신 그래도 배우진은 나쁘지 않은 편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사람은 조셉 고든 레밋입니다.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 이라는 작품은 정말 못 만든 작품이었습니다만, 그 이전에 돈 존 같은 영화는 직접 감독 하면서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하지만 정말 망한 영화는 더 나이트 비포 라는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공개된 적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의외로 각본에 관해서 역시 감도 좋은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출연한 배우진들도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초기에는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악당으로 더 유명하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 역할로 더 유명한 재커리 퀸토라던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로 최근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해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했었던 스콧 이스트우드 같은 배우들이 이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니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에서 티모시 올리펀트 역시 나름대로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외에 정말 유명한 배우는 역시나 니콜라스 케이지입니다. 워낙에 영화 외적인 면에서도 국내에서는 정말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죠. 영화 역시 완성도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문제가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연기력에 관해서는 전혀 의심할 바 없는 면을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또 다른 배우인 리스 이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리저드 역할로 나와서 일반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지만, 연리력에 있어서도 꽤 좋은 모습을 여럿 보여주기도 했었죠.이런 특성은 톰 윌킨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된 것은 역시나 이 영화의 기초가 되는 프리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 때문입니다. 정말 전세계를 뒤흔든 스캔들이고 정보화 시대에 정말 중요한 질문인 ‘안전을 담보로 아무나 감청해서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과연 합법인가’ 라는 화두를 던진 사건이죠. 물론 저는 이 사건을 보고 엄청나게 분개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번 작품이 과연 무엇을 다룰지 정말 궁금한 부분이 있었고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 진행하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프리즘 스캔들을 폭로한 스노든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스노든이 군대에서 나오게 되고, 결국에는 컴퓨터를 하게 되면서 CIA에 들어가게 되면서 말 그대로 음지에서 활동하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미국은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상황이 되고,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개인들이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까지도 모조리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스노든은 이 상황에서 고민하게 되고, 우리가 아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죠.

 이 영화가 가지고 가는 이야기는 꽤나 거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국가가 사람들을 모두 감시하는 이야기고, 그 감시에 관해서 과연 진짜 해야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감시에 관해서 진짜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이야기의 무엇인지에 관해서 같이 이야기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결국에는 안전을 담보로 해서 국가가 무슨 일을 벌이는지에 관아여 한 사람이 까발리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과정에 관해서 상당히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죠.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상당히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대단히 위험한, 그리고 실제 벌어진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매끈하게 모든 것들을 담아내면서 하나의 스릴러 영화로서 요건을 갖추게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가 가지고 가는 이야기는 그렇게 담아내는 순간 오히려 영화가 가지고 가는 담론성에 관해서 모두 잊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선택한 것은 사실 그 담론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극화해서 풀어나갑니다. 이 특성으로 인하여 먼저 한 가지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은 실제 있었던 일에 관해서 영화에 맞게 어느 정도는 각색을 가져갔기 때문에 진짜 있었던 일을 온전하게 담아낸 작품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고 상황들에 관해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이에 관해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어느 정도 각색을 거쳤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국에는 모든 이야기에 관해서 관객들이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실제 사건이 진짜 그랬다고는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죠.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각색을 최소한으로 제한했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줘야 하는 상황들에 관해서 영화는 상당히 다양한 면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영화에서 뭘 더 드러내야 하는지에 관해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가 일정한 집중력을 가지고 가는 데에 이어서는 아무래도 이야기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재미에 관해서 가장 미묘한 지점이 바로 해당 지점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들도 있고, 굉장히 강하게 던지는 면 역시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지점들에 관해서 거의 대부분의 면모는 결국 세상의 안전을 위해서 무엇을 희생하는가와도 관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간단한데,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관객들에게 너무나도 가르치려 드는 지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해당 지점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친밀하게 나오려고 하는 것 보다는 더 강렬하게 밀어붙이려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점들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가장 기묘한 상황은 결국에는 영화가 매우 친절하게 나오면서도, 동시에 영화에서 뭘 더 강하게 끌고 가려고 하는지에 관해 거의 선택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의 한계는 결국 매우 간단하게 이어줄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 잇는 상황에 관해서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결국에는 과도한 친절이 모든 정보에 관해서 아무래도 관객에게 재미보다는 정보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한 가지 더 우를 범한 부분은 역히나 해당 정보들을 더 매끈하게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것 보다는 가르치듯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 영화는 결국에는 관객으로서 뭔가 상황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기에 아무래도 미묘한 지점들이 많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 문제들에 관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 한 것이죠.

 앞서 말 했듯이 이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 결국에는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애초에 치장에 관한 관심이 없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의 구조를 일부러 끌고 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지점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바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은 그러기 때문에 너무 평이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되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죠.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 구조는 앞서 말 한 대로 매우 직선적이며, 동시에 설명적입니다. 이에 관해서 영화가 어떻게 노출시키고, 영화에 관련된 흥미를 어떻게 불러 일으키는가에 따라 영화의 특성이 매우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실제로 이 특성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구성한 다큐멘터리가 있는 만큼, 사실 이 영화는 극영화로서 직접적인 구성을 더 가져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구성하는 것에 관해 일부러 피해가 버린 겁니다. 대신 이 영화는 주인공의 여러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는 주인공의 형성에 관해서 상당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한 사람을 구성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고, 그리고 그 마음이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으로 인해서 한 사람이 어떻게 일을 결정하는지를 좀 더 확실하게 보여주고자 한 것이죠.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지점이 바로 가장 영화적인 해석이 들어간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지점은 다른 지점들과 연결하기 위해서 비슷하게 보이기 위한 가공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결국에는 영화의 흐름을 하나로 매끈하게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가기 위한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매끈하게 만들 수 있는 지점에 관하여 아무래도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에는 스스로 모든 것들에 관해서 매력적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 관해 모든 것들을 잃어버린 것이죠.

 이 문제에 관해서 가장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캐릭터들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만듦새를 흔들어놓은 상황인데, 오히려 역으로 캐릭터들의 이야기 에너지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의 에너지는 의외로 상당히 내재적으로 괜찮은 면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릭터들은 정말 다양한 구성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고, 결국에는 영화에서 적어도 관객들이 캐릭터들을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영화는 덕분에 관객들이 캐릭터들을 따라다니며 영화를이해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그렇기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조셉 고든 레빗의 경우에는 이 영화에 진지함을 제대로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조셉 고든 레빗의 흐름을 따라 영화의 강렬함을 더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죠. 배우들은 의외로 상당히 좋은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재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의 재미는 배우들이 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화잉 되었죠.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한 번 필터가 들어가는 것은 역시나 영상입니다. 다만 이 영화의 영상은 매우 정적입니다. 각각의 상황에 관해서 최대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상황이기도 하죠. 사실 이 특성으로 인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뭔가 드러내기에는 아무래도 평범하게 비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다가 몇몇 지점에서는 과도한 화면 트릭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하여 좀 싸구려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볼 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인 영화입니다. 영화가 배우의 미학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배우들이 너무 잘 해서라기 보다는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배우들 외에는 솔직히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시간 때우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정보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이 영화는 아쉬운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