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 인간의 욕망이 무서운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번주도 의외로 영화가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는 영화들도 좀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고민이 좀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하지만 이런 저런 평들을 듣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이미 검증된 영화이기도 해서 말이죠. 게다가 장르 영화로서 평이 좋다는 것은 결국에는 그만큼 극장에서의 만족도 역시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해서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조던 필레 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생각을 해보니, 키 앤 필 시리즈에서 한 자리를 맡은 사람이더군요. 말 그대로 코미디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 전에 직접적으로 제작자로 나선 영화도 있는데, 키아누 라는 영화로 키 앤 필 이라는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다시 모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코미디에서 잔뼈가 무지하게 굵은 사람들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이 영화의 감독이 주로 코미디를 찍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생각 해보면 이번 영화는 사실 놀라운 편이기는 합니다.

 물론 코미디 영화만 한 감독이 다시 코미디만 하라는 법이 없기는 합니다. 실제로 많은 감독이나 배우들이 코미디 영화에서 정극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고, 그 상황에서 스릴러나 공포 영화를 만드는 경우도 많았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 이전에 조던 필레에 관해서 딱히 다른 계통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다 보니 아무래도 해당 지점에 있어서는 약간 걱정이 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안심 되는 면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일단 나오는 배우는 다니엘 칼루야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기억하는 영화로는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라는 영화와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 라는 영화가 있죠. 쟈니 잉글리쉬에서는 그냥 적당히 지나가는 역할이었습니다만, 시카리오에서는 꽤 비중있는 배역이었죠. 해당 배역을 매끄럽게 소화 했다는 점으로 인해서 상당히 괜찮게 보기도 했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번 영화에서 역시 기대가 되는 면이 있는 상황이죠.

 다만 그 상대역인 앨리슨 윌리암스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주로 유명한 작품은 미국 드라마인 걸스 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틴에이저물이나 치정물은 그닥 제 취향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잘 안 가는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걸스 시리즈에서 마니 역할로 계속해서 출연했던 배우이며,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는 있습니다.

 일단 두 배우는 그냥 그렇다 치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하나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바로 캐서린 키너죠. 연기력 면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던 배우입니다. 특히나 국내에선느 개봉을 못했지만, 일부러 한 번쯤 찾아볼만한 영화인 이너프 세드에서 매우 좋은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굉장히 다양한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역시 절대로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지점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해서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배우이기도 하죠.

 눈에 들어오는 또 다른 배우는 브래들리 휘트포드입니다. 솔직히 이 배우의 경우에는 좀 묘하기는 한데, 제가 이야기 할 영화가 좀 애매하기는 해서 말이죠. 다행히 세이빙 Mr.뱅크스에 나와서 상당히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것을 기억하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워낙에 후덜덜한 배우들이 줄줄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좀 밀리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죠. 그 외의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상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도 하곰 라입니다. 좀 독특한 영화로는 캐빈 인 더 우즈 같은 영화도 있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사실상 배우나 감독은 별로 기대를 할만한 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그냥 소개하는 정도이죠. 할 말도 별로 없기 때문에 배우 소개만 줄줄이 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가져간 해외에서의 평가는 정말 영화를 기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소규모 스릴러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김 빠지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서 잘 나오는 영화의 경우에는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주인공이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면서 시작됩니다. 이런 저런 걱정거리가 같이 끼어 있는 상황에서 부모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다행히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내 어머니가 최면치료사 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영화가 점점 더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게 되죠. 이 영화는 해당 상황에서 과연 진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고 있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사랑 하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여성의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관계에 관해서 나름대로 좋게 흘러가는 듯 보이다가도 상당히 복잡하게 들어가는 부분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이 누적되고, 이 흑막을 파헤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결국 일정한 흑막이 있고 이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영화가 내세우고자 하는 지점들을 처음부터 약간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자와 사랑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여자의 가족에게 소개 되는 상황입니다. 이 가족은 정말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주변을 보게 되면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분위기는 초반에는 별 것 아닌 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흘러가게 되면 그 문제가 직접적으로 중심에 등장하게 되죠. 영화의 이야기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가는 분위기를 누적시키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분위기 누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이상한 지점이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노출시키고 있고, 해당 지점들로 인해서 관객들이 불안을 느끼는 것을 더 원하고 있는 것이죠. 불안의 가중이라는 지점에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이용한 지점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써먹는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잘 하는 것은 해당 지점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나가는가 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최근에 잘 못 만든 공포 영화들이 자주 범하는 문제인데, 공포를 누적한다는 점에 있어서 분위기는 겁나게 쌓아가는데, 이에 관해서 관객들이 후반부까지 계속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 항상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심지어는 이 작품의 제작사의 과거 작품 중에도 같은 문제를 가진 작품이 정말 줄줄이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후반부에 힘을 쓸 거다 라는 분위기만 잔뜩 가져가고, 정작 매력은 없는 영화가 되어버린 케이스도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결말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기도 하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말 그대로 망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그리고 많은 작품들이 그래서 깜놀로 마무리 하는 아쉬운 면들까지 가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행히 이 작품의 경우에는 해당 문제에 관해서 어느 정도 해결을 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상당히 강렬한 지점을 이용함으로 해서 영화가 그냥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님은 알 수 있게 하는 상황이죠.

 이 지점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이면입니다. 이 특성을 드러내기 위한 에피소드는 매우 자연스럽게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뒤에 쌓아놓기 위한 불안처럼 보이는 에피소드로 시작을 하고 있죠. 하지만 어느 순간 주인공의 눈에 띄게 되고, 이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거나, 해당 인물과 부딪히게 됩니다. 그리고는 최종적으로 매우 불안한 느낌을 주는 사건들이 발생되죠. 영화에서 스토리는 해당 과정을 반복하면서도 영화의 상태에 맞게 매우 효과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불안의 요소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냥 심리적인 요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폭력적인 요소가 시각적인 면을 채우기도 하고, 매우 불안한 환상을 가진 화면을 이옹해서 관객들을 떨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내용들은 강조하고자 하는 지점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약간은 반복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체 일이 어디로 가는가에 관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면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해당 지점들의 발현은 결국 영화에서 사람들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에 이용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괴물이나 귀신이 등장해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특정한 사람들이 가진 내막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에는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성을 발현시키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영화의 스토리가 해야 하는 또 다른 일이 된 것이죠. 이 영화는 해당 지점에 있어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매우 다층적인 면모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 마저도 이런 다층적인 면모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 외의 캐릭터들은 거의 같은 특성을 안고 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다층적인 면모는 결국에는 주인공의 목숨을 위협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클라이맥스에서 캐릭터들의 이면이 매우 위험하게 발휘되는 케이스라고 말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주요 캐릭터들은 매우 기능적인 면들을 많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새로 만나는 캐릭터들은 해당 문제에 관해서 상당히 밝으면서도, 이에 관해서 뭔가 다른 면들이 있다는 것을 영화에서 자주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지점들은 영화 내에서 불안을 상징하는 지점들이기도 하며, 불안의 확대는 이러한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욕망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식으로 작품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은 그래서 매우 기묘한 특성을 드러내고 있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대신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에서 매우 클리어한 면모를 더 강하게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인공은 현재 있는 곳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동시에 자신을 둘러싸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관하여 매우 고민하며, 점점 더 목숨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갑니다. 이 영화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이 지점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매우 다양하며, 결국에는 주인공의 절박함을 갖오하는 데에도 상당한 에너지를 쓰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제하는 편집과 흐름은 유려 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드러나는 파괴적인 모습들은 주인공에게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내는데, 영화는 해당 지점으로 가는 길에 관해서 최대한 매끈하게 보여주면서도 뒤틀림에 대한 노출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매우 편한 느낌을 보여주지만, 반드시 그 이면이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면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죠. 이 지점으로 인해서 영화의 강렬함이 점점 더 발전하는 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의 미술과 영상은 이런 지점들에 관해서 대단히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행복한 집이라는 테마를 잡을 때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면서도, 이에 관해서 얼마나 음산하게 변모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역시 같이 보여주는 영상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심지어는 촬영에서도 해당 지점을 강조하고, 이를 환상을 잡는 화면과 대비시키며 영화가 절대 쉽게 지나가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은 구조상 아무래도 영화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배우의 영역을 넓히는 쪽이라기 보다는 영화에서 스토리의 도구로서 이용되는 경향이 더 크기는 합니다. 해당 지점에 관해서 영화가 상당히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며, 최종적으로는 보는 사람들에게 이 지점들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관하여 보여주고 있죠. 배우들은 결국 기능적인 면을 이해한 상황이고, 이 기능적인 부분들 덕분에 이야기의 매력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상당히 잘 만든 장르영화입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보여줘야 하는 것들을 관객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영화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하여 정말 궁금해 하는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의문 역시 가겨가는 쪽으로 매우 좋은 성공을 거둔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흔한 귀신 없는 물건이지만 상당한 공포를 만드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고어도 의외로 잘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공포 영화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