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밀레니엄 속편은 아주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영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영화가 아주 좋다고 말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도 사실이었죠. 데이빗 핀처 영화중에서는 평작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도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들도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흥행 역시 그냥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결국 속편 이야기가 줄어들게 되었죠.



다만 이번 작품은 3부작이 아닌, 그 다음 작품을 영화화 한다고 하더군요.

감독은 페데 알바레즈로 정해진 상황이며, 배우는 나탈리 포트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스칼렛 요한슨이 물망에 오른 상황입니다. 각본가는 스티븐 나이트라고 하네요.
덧글
저도 1편을 굉장히 좋게 봤고(원작을 좋아해서 더더욱), 감독도 배우도 마음에 들었던 터라, 바뀐다니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기대치가 반의 반 이하로 줄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