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는 이제 점점 더 넓은 세계관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너무 울궈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미묘한 면들이 있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리들리 스콧이 그렇다고 영화를 못 만드는 사람은 또 아니다 보니 일단 나름대로 기대되는 상황들도 있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새로운 에이리언 작품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더 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은 "앞으로의 프렌차이즈에서 리플리가 나올 수 있다"며, "리플리를 CG로 만들어내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어웨이크닝이라는 임시 제목이 달린 프로메테우스와 에일리언 중간 작품도 있다고 하고, 10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도 있다고 하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일단 걱정이 좀 되기는 하네요. 캐릭터 CG에 관해서 로그 원이 한 일이 있어서 말이죠.
덧글
마냥 불가능하진 않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