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다하다 로봇 성직자도 나오는군요. 줏어온거에요

 개인적으로 신앙에 관해서는 참으로 할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신앙에 관해서 남에게 강요를 할 마음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 신상은 저를 만들어 가는 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이야기가 모든 것들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도 안 하는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한 가지 믿고 사는 것은 결국에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뭔가 벗어날 상황인 듯 하네요.






 대충 이야기인 즉슨 로봇 성직자가 나왔다는 겁니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독일의 비텐베르크에서 ‘BlessU-2(블레스 유-2)’라는 이름의 로봇 성직자가 등장했다고 하더군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그리고 폴란드어 총 5가지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축복할 수 있으며, 남녀 목소리로의 변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께서 너를 축복하고 보호해주실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면 양팔에서 불빛이 번쩍이며, 이용자가 원하면 방금 로봇에게 들은 말을 인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뭐, 그렇니다. 상당히 웃기는 기계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면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인공지능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하는 고철 덩어리에 가깝다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제게 이 기계는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물건이 물건이다 보니 그래도 재미있게 다가오는 면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나름대로읩 방향이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덧글

  • 트릭스터 2017/06/18 23:44 #

    주의:방수처리가 안되있어 성수를 뿌리면 망가집니다
  • 雲手 2017/06/20 01:22 #

    그래도 얘들은 자기가 교주노릇은 안하겠지요.
  • 제트 리 2017/06/21 21:45 #

    기술의 발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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