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레이드 러너는 정말 기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궁금해 하면서도 정작 블루레이를 사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렸던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출시가 너무 멀어 보이는 상황이기도 했거든요. 게다가 국내에서 겨우 구매했다 싶었더니, 음성해설에 자막이 없는 관계로 결국 DVD를 중복 구매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지점들로 인해서 결국에는 두 판본을 구매하다 못해 다른 하나는 웃돈 주고 구매하는 상황까지 벌였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렇게 구매해서 본 영화는 사실 자주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잊을만 하면 다시 보게 되는 영화이기도 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팝콘 영화와 하드 SF를 뒤섞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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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공각기동대도 오시이 판이 아니라 원작판 베이스로 만들었다면 재밌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