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블랙 - 주어진 환경의 활용에서 만점을 줄 수 있는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영화제는 끝났습니다만, 리뷰는 쌓여있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다른 것 보다도 이번주에 본 영화가 이미 있는 데다가, 제가 영화제에서 단 하루에 네 편을 보기로 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일단 그래도 리뷰를 진행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 리뷰를 병행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는 약간 다르게 나오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제에서 영화를 고르는 이야기르 하게 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전에도 설명했다시피, 영화의 제목과 시놉을 보고 볼 영화를 고르는 것이죠. 일부 영화의 경우에는 그 두가지만 보고 골랐다가 오히려 개고생 하는 경우가 정마 많은 편입니다. 결국에는 나름대로 원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가 오히려 아닌 경우로 인해서 정말 기분만 잡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죠. 실제로 많이 겪은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경우에는 해당 문제가 제게 정말 자주 많이 벌어졌던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위험도가 높은 영화제라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물론 일부 작품은 역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일들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발견한 영화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죠. 심지어는 부산에 가서도 비슷한 무제를 안고 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들로 인해서 아무래도 저는 영화제가 일정부분에 있어서는 도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영화제의 상황상 제가 현지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화와 다른 영화가 상영하는 사이의 텀이 있는 상황이죠.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어서, 그나마 가까운 부천마져도 집에 갔다 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산 같은 데는 정말 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래도 한 편이라도 더 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부터는 그냥 마음에 안 들더라도 적당한 영화를 찍어서 보는 경우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이 가는 영화가 있다는 정도로 말을 바꾸기는 해야겠지만, 그래도 1순위로 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영화가 없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하죠. 심지어는 아예 정말 마음 가는 영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데에서 멍때리고 있는 상황도 벌어집니다만, 다행히 이번에는 이 영화가 눈에 띄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국가가 좀 묘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국가는 우간다입니다. 제가 우간다 영화에 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매우 걱정이 되는 부분이 된 겁니다. 심지어는 저희 부모님이 아프리카를 가시면서도 우간다는 가본적이 없는 상화잉 되었을 정도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에 관해서 정말 걱정이 되기는 했었던 겁니다. 그나마 감독의 전작이 있다는 점 덕분에 다행이라고 말 할수 있는 상황이 디기는 한 겁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나브와나 I.G.G 라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름만 보고 있으면 분명히 저 약자들에 뭔가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알게 되면 어떻게 소하를 하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걱정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아무래도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다행히 의외로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게다가 전작이 후 킬드 캡틴 알렉스 라는 어딘가 희한한 영화라는 사실 덕분에 적어도 이번 영화제에 선택된 이유를 이야기 할수 있게 되기는 했습니다. 맥락이라고는 그냥 그런 영화지만, 그래도 나름 지켜볼만한 영화라고 말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제가 블랙코미디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햇죠.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장르에 관해서 좀 걱정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기는 한 것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에 관하여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해당 문제라고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선택 이유는 정말 별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솔직히 해당 문제로 인해서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영화이기는 한데, 의외로 감독이 나름대로 예전에 뭔가 했던 지점이 있다는 점으로 이해서 이번 영화가 그래도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될만한 지점이 있다는 점에서 기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지점들도 있기는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스토리 설명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스토리 설명 하기가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영화가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는 생각 이상으로 복잡하게 들어가는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의 중요한 것은 이야기가 아니기도 합니다. 일단 오프닝부터 이 영화는 절대로 범상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의 오프닝은 사실상 이 영화제를 위해서 새로 만든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말 그대로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는 오프닝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문제에 관해서 최대한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동시에, 매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극도로 허술해 보이는 모습까지도 가져가고 있고 말입니다. 자신들에 대한 소개를 영화와 비슷하게 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기술력이 없지만, 매우 애정이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프닝에 대한 설명은 이쯤 하기로 하고, 이 영화가 가져가는 모습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모습은 사실 일반적인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허술하기 짝이 없는 느낌입니다. 정말 돈이 없다는 것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고 있는 상황이죠.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어떻게 하건 해결하기는 하는데, 역시나 매우 허술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영화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자신들이 가진 자산중에 돈은 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게다가 이 영화에서 가져가는 이야기 역시 일정한 지점을 이야기 하기에 무리가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가 스토리에 관해서 정말 맥락 없는 액션으로 시작해서 갑자기 다른 이야기를 진행하는 식이죠. 말 그대로 액션을 위해서 만든 상황이 있으며, 이에 관해서 최대한 진행을 하고, 이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이야기가 갑자기 엉뚱한 데로 튀어 들어가기 시작하죠.

 실제로 이 영화의 이야기는 초반에는 정말 중구난방입니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가 모두 튀어나오는 바람에 사실상 관객들은 그냥 웃다가 정신 없이 지나가 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다만 이 문제는 후반에 가서 정리가 되는데,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에서 가져가는 초반부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쌓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정보들의 특성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액션 영화들의 시작점에 관해서 최대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뒤틀어 놓았다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영화에서 정말 별별 상황들이 다 튀어나오며, 이에 관해서 영화는 사실상 그냥 늘어놓고 싶어서 늘어놨다는 듯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전달에는 액션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섞이는 통에 사실 좀 정신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면 드디어 제대로 된 두 가지 스토리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 두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며 어떤 면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재들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정보들은 다 들어가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 벌어지는 웃기는 상황들이 정말 없이 만들었을 지언정, 스스로 무엇을 이어붙여야 하는지에 관하여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게 만듭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는 인간관계는 굉장히 복잡하며, 일부 관계는 후반에 가서야 겨우 밝혀지게 됩니다. 덕분에 이 역시 초반에는 중구난방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초반에서 조금 지나가면 갑자기 모든 관계들이 슬슬 정리 되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들이 정리가 되기 시작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영화가 온전한 캐릭터들의 관계를 만들어 내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 캐릭터와 스토리는 앞서 말 했듯이 매우 뜬금없이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백인 캐릭터가 바로 그 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점이죠. 사실상 액션을 위해, 그리고 웃음을 위해서 일부러 집어 넣은 캐릭터입니다. 다만 영화의 방향상 이 캐릭터는 영화에 부족할 수도 있는 가벼움을 일부러 채워주는 힘을 가져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지점으로 인해서 영화가 액션이라는 장르적 쾌감을 이야기 하는 데에 일조하게 되는 겁니다.

 최근 액션 영화의 판도를 보고 있으면 사실 액션의 호쾌함 보다는 규모의 미학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사실상 제대로 방향을 못 잡고 몸집만 불려서 정신 없게 가버리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이 영화는 스스로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자신들의 주어진 상황 내에서 정말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재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이 속에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주어진 상황 자체가 돈이랑 직결되고 있다는 것이죠. 이 덕분에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지경이기도 합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지점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 영화의 무서운 지점은 해당 특성을 자신들이 잘 알고 있고, 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스스로 웃기려고 하는 것에 관해서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매력이 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엉켜서 마지막으로 가게 되면 이 영화는 하나의 온전한 줄거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이 줄거리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결국에는 모든 것들에 관한 인과관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전반부에 서로 흩어져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힘을 가져가게 됩니다. 물론 너무 강하게 찍어 붙였다 싶은 부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이야기들에 관하여 온전한 하나의 스토리로 변주 하려고 했다는 점에서는 이 영화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재미 역시 상당하고 말입니다.

 약간 독특한 요소라고 한다면 이 영화에는 우리네 영화에서는 이제는 사라진 변사가 등장한다는 겁니다. 나레이션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에서 이야기 진행을 소개하거나, 감정적인 면까지 이야기 하는 것을 생각 해보면 나레이션 보다는 변사에 가깝다고 말 해야겠죠. 이 변사의 활용으로 인해서 영화는 훨씬 더 웃기는 존재가 되면서도, 의외로 영화가 매우 가볍게 이해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연결 되면서 의외로 호쾌한 영화가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성의 있다고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영화 내내 매우 없어 보이는 상황이고, 주변 환경이 연기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느낌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끌어내고자 하는 에너지와 캐릭터성을 끄집어 내는 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서 영화는 매우 웃기면서도 적어도 성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지점이 생기게 된 것이죠. 물론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지점도 있긴 합니다만, 이는 의도된 것이라고 말 해야 할 지겅입니다.

 결론적으로, 말 그대로 기묘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가져가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만드는 홈비디오 같은 기반을 가져가고 있지만, 이 속에서 나름대로 ‘작품’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끌어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적어모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가 정말 제대로 관객에게 전달되는 영화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래서 약간 기묘하기는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