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 - 액션으로서도 합격점이지만 의외로 치밀한 이야기에 더 놀라게 되는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결국 이 영화 역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이번주에 가장 궁금한 작품은 이 작품이기는 합니다. 물론 영화의 이야기가 궁금한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줄줄이 끼어 있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더 궁금한 작품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만, 이제 한 주에 세 편 이상 돌아가는 것은 아무래도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놀란 것이 이 작품의 감독이 바로 데이빗 레이치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작품 이전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역시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잇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조감독으로 참여한 상황이기는 하죠. 감독은 루소 형제이고 말입니다. 주로 액션 스턴트 연출과 조감독으로 일 해 오던 사람이기도 하니다. 코난 :암흑의 시대나 인 타임에서도 조감독으로 일했던 상황이며, 그 사이에 본 레거시에서는 역시나 운전수 역할로 나왔던 경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유명한 작품은 존 윅 시리즈입니다. 존 윅 시리즈에서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활동을 한 것이죠. 2편인 리로드 에서는 1편의 공공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중심 감독으로 일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존 윅을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줬던 상황이었던 것이죠. 이로 인해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상황이 된 것이죠. 영화가 액션을 이끌어 가는 데에 정말 전력을 다 하고 있었고, 스토리 역시 그 액션을 받치는 데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약간 재미있는 것이 이번 영화의 주연 배우는 바로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사실입니다. 필요하다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매우 빠른 시기에 이미 아카데미상도 탄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가벼운 액션 영화부터 무게감 있는 작품 모두 거치는 데에 익숙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다만, 간간히 이상한 영화들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트맨 같은 영화나, 이온 플럭스 같은 이상한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그나마 그렇게 망한 영화들이 출연 분량이 비해서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제임스 맥어보이도 나옵니다. 이 영화 이전에 이미 23아이덴티티에서 매우 강렬한 연기를 이미 한 번 보여준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미 연기력 면에 관해서는 매우 확실하게 검증이 된 배우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다만 역시나 어딘가 이상한 영화들이 간간히 기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 이상한 영화의 비율이 압조적으로 적은 몇 안 되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역시나 작품성과 흥행성을 오가는 데에 매우 익숙한 배우중 하나라고 말 할 수 있죠.

 약간 재미있는 배우는 소피아 부텔라입니다.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킹스맨에서 악당의 주요 부하 역할로, 칼날 나오는 의족을 이용하는 가젤 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좀 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본인의 표현력을 보여주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던 작품인 미이라에 나왔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분장 하고 나와서 제대로 알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의외로 스타트렉 비욘드 역시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존 굿맨 역시 이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나 매우 다양한 영화를 오가는 배우이며, 영화별로 정말 천차만별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다만, 영화가 보여주는 것에 관해서 뭘 끄집어 내야 하는가에 관하여 나름대로 머리를 쓰는 데에 익숙한 배우이기 때문에 영화가 조금이라도 괜찮다고 한다면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도 좋은 모습을 가져가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준 경력이 있는 토비 존스라던가, 이미 정말 다양한 영화에 나와서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으 소화한 에디 마산 같은 배우가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배우로는 빌 스카스가드와 요하네스 아우크 요하네손 이라는 배우 정도입니다. 다만 이 배우들 역시 역시나 다른 영화들에서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얼굴을 본 상황이기는 하죠.

 이 영화는 로레인 이라는 스파이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스파이는 MI6 요원을 살해하고, 중요한 정보를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서 베를린으로 급파된 상황이죠. 각국의 스파이의 명단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면서 주인공은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노력하지만, 상황이 점점 엄해지면서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까지 몰리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다루고 있죠.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한 사건에 관한 일종의 회상을 기조로 진행됩니다. 베를린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진 상황에서 그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는가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대체 어떤 사건을 겪었으며, 어떤 일들을 벌였고, 그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이 꼬여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야기 설명 자체가 복잡하지만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이해가 들어가게 되면 위에 있는 것들은 결국 영화에서 매우 도구적인 면들로 이용되는 것들로 변하게 됩니다.

 사실 이 영화가 본격 액션 영화인 만큼, 애초에 스토리에 관해서는 할 말이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이야기는 결국에는 액션이 어떤 타이밍에 등장하는지를 결정하고, 액션과 액션 사이를 어떻게 이어붙이는가와 관계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본격 액션 영화는 거의 이 지점들에 관해서 매력적으로 가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죠. 실제로 이 영화는 액션에 대한 타이밍 계산은 정말 잘 해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액션이 설득력있게 등장하고 있는 것이죠.

 영화는 결국 구조적인 면에 있어서 좀 더 강하게 나오는 부분들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모든 요소들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동시에, 액션의 구성 기능을 가져감으로 해서 영화의 재미를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도 하죠. 영화에서 액션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 역시 이야기의 구조에서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매우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이에 관해서 영화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하여 일정한 설명을 하는 식이 된 겁니다. 이 지점에 관해서 영화는 꽤 머리를 잘 쓰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액션은 기본적으로 총과 육탄전을 효율적으로 배합하는 식입니다. 말 그대로 살아 나가기 위해서 어떤 일이든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들은 일정한 이야기를 가져가는 상황이며, 액션의 동선이 결국에는 스토리와도 연결이 되는 식이기에 영화적인 재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액션 자체의 이야기를 통해서 액션의 강약 조절을 하는 데에 성공한 관계로 영화의 재미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마무리 되어도 스토리의 역할은 꽤 잘 해 냈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생각 이상으로 복잡한 이야기를 가져가고 있고, 그 시작에는 이 영화의 설정이 버티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에는 기본적으로 회상을 이야기 하는 상황인데, 이 회상 속 시점은 결국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인 겁니다.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무척 불안한 상황인 겁니다. 영화는 이 상황이 그래도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과오를 담은 어떤 기록이 상대에게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사람들은 그 기록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리스트를 찾는 동시에 이중 첩자도 찾아내려고 하는 상황이고, 이중첩자들은 자신의 정보를 숨기는 동시에, 나름대로 지켜야 하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상황들은 이 복잡한 연결고리를 가져가게 되며, 결국에는 캐릭터간의 기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지점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액션 영화에서 스토리의 복합적인 면을 추구하게 되면, 게다가 상황의 복합적인 면을 더 추구하게 되면 영화가 정신 없어 보이게 변모 하는 경향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액션 자체의 힘을 빼버리는 일이 벌어지게 되며, 이 상황으로 인해서 이야기가 극도로 늘어지는 일들도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결국에는 이야기의 무게를 잡다가 겉멋만 잔뜩 든 영화가 등장하는 일들이 있게 되는 것이죠. 흥미롭게도 이 영화는 해당 문제를 상당히 잘 풀어나간 케이스입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액션 스릴러 영화의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매우 직선적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관해서 매우 뒷배경이 매우 복잡하며, 끼어든 음모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영화의 액션을 통해 드러내게 됩니다. 결국에는 주인공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관하여 스토리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풀어가는 과정 역시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나름대로 특수 장비가 사용되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장비를 사용하지는 않으며, 기본적으로 총과 육탄전이라는 지점, 그리고 액션이 지배하지 않는 지점은 결국에는 일정한 두뇌게임과 감의 싸움이라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게 됩니다. 영화는 이야기 구조에 있어서 서로 적절한 배분을 가져가고, 영화의 강약을 조절함으로 해서 영화의 흐름까지 연결하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캐릭터들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영화가 보여주는 캐릭터들은 상당히 다층적인 면모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흔히 보기 힘든 면들이기도 한데, 영화에서는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가져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상황에 관하여 어떻게 상황이 변화했는가에 관하여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 상황이 어떻게 사람을 변모하게 만드는가도 같이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영화는 이 상황들이 매우 다양하게 복잡하게 보여주는 지점으로 인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힘이 있는 것이죠.

영화가 보여주는 주인공 캐릭터는 상당히 독특한 면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고전 스파이의 특성을 어느 정도 가져가고 있는 면도 있지만, 영화는 인간의 특성 역시 나름대로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기본적인 주인공의 특성은 매우 냉혹하면서 동시에 스파이로서의 수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영악함을 가져가는 동시에 인간적인 면들을 역시 동시에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가져감으로 해서 영화의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주변 캐릭터들 역시 매우 다양한 면들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의 경우에는 상황에 관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쪽으로 가게 되면서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이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매우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강렬함은 결국 나름대로의 방향을 가져가고 있는 동시에, 영화에서 각의 상황을 확대하는 힘을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덕분에 캐릭터들이 매우 도구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일부 캐릭터의 경우에는 의외로 자신만의 특성을 매우 강하게 가져가기도 하는 것이죠.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기본적인 화면 역시 매우 강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의외로 액션을 정갈한 화면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액션의 쾌감과 캐릭터성을 같이 보여누는 데에 성공적인 면들을 보여줄만한 화면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가 가져가는 시각적인 강렬함과 불안함을 표현하는 데에도 영상의 에너지가 꽤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서 영화가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경우에는 이미 연기로 증명된 배우이기는 합니다만, 이번 영화에서 육체적인 면 외에도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는 데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반대로 매우 거칠면서도 어딘가 복잡한 연기를 소화 해내는 데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외의 배우들 역시 영화에 필요한 면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연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매우 좋은 영화입니다. 본격적으로 나오는 액션 영화로서의 이해는 정말 대단히 잘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액션 영화가 갖춰야 할 미덕에 관하여 매우 확실하게 알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스토리의 구성 역시 생각 이상으로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오직 이 영화가 그냥 본격 액션 영화로서만 이야기 할 수 없는 면들을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일부러 한 번쯤 골라서 볼만한 영화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