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리너 - 본격 액션물의 기본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보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영화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덕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개봉을 못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봉일이 결국 확정 되었고, 실제로 개봉하게 되면서 피해갈 수 없는 여화가 되어버렸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마틴 캠벨은 참으로 독특한 감독입니다. 007 시리즈가 피어스 브로스넌 시절로 넘어가게 된 무렵에 알게 된 감독이기는 한데, 그 때 골든아이를 처음 보고 바로 007 시리즈에 빠져들게 되었죠. 이상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묘한 작품이기는 했지만, 동시에 당시 액션 영화의 또 다른 판도를 만들면서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007 시리즈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후에 또 한 번의 도약이었던 카지노 로얄에서 역시 마틴 캠벨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심지어는 현대적인 스파이 영화가 무엇인가에 관해서, 그리고 액션 영화에 관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 사이에 조로 시리즈와 머나먼 사랑 이라는 약간 평범하지만 액션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작품을 했었기 때문에 마틴 캠벨 이라는 감도겡 관해서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정말 큰 실수를 했는데, 바로 그린 랜턴 영화였습니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 에서도 어느 정도의 문제가 보이기는 했었습니다만, 그린 랜턴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정말 심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전혀 통제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배우들은 열심히 하긴 하는데 정작 핀트가 완전히 어긋나는 느낌을 주고 있었으며, 심지어 영화에서 나오는 액션들 역시 전혀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007 갱생 공장장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던 감독의 완벽한 몰락이었죠. 이후에 나온 레클리스 역시 평가가 정말 좋지 않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번 영화가 개봉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중 하나는 성룡 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솔직히 최근 성룡의 행보에 관해서는 그다지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작품 내적인 지점에서는 쿵푸요가를 비롯해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줄줄이 욕을 먹는 상황이고, 외적인 면에서는 최근의 중국의 행보를 직접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작 인권 유린에 관해서는 함구 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제는 좀 애매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그래도 가거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정말 대단한 모습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게인적으로 메스트 키드 라는 작품은 의외로 괜찮았던 상황인데다가, 그 이전에 대병소장까지만 해도 의외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고, 그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면 정말 좋은 작품들, 특히나 코믹하면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행보가 더 아쉽게 다가오는 면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놀라운 지점은 이번에 헤네시 역할을 맡아 나오는 배우는 피어스 브로스넌 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역시나 제임스 본드 역할로 무척 유명한 상황이고, 그 이전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레밍턴 스틸 이라는 드라마 역시 기억하는 상황일 겁니다. 다만 불행히도 007 이미지를 온전하게 벗어나지 못한 배우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실제로 나이 들어서도 대부분의 영화가 액션과 스릴러로 몰리는 경향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의외로 연기력은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죠. 노래 실력은 별로 좋지 않지만 말입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거의 없기는 합니다. 그나마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초 챙 역할을 맡아 국내 한정으로 논란이 좀 있었던 케이티 렁 정도가 이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에 자주 보니 그냥 익숙해 지는 느낌이어서 저는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지만, 정작 해리포터를 홀리려면 좀 더 다른 스타일을 가져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도 했었죠. 이제 보면 참 웃기는 이야기인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 영화의 이야기는 콴 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이 사람은 런던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폭발사고로 인해 딸이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폭발이 사고가 아니라 테러임을 알게 된 주인공은 경찰을 찾아가지만 기다리라는 대답만을 듣게 되죠. 답답해진 주인공은 고위 정부 관료인 헤네시를 찾아가 하소연을 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며 목숨을 위협 받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죠.

 영화의 스토리에 관해서 무척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만, 솔직히 이 영화의 스토리는 액션을 위한 지점 이상의 못브을 거의 가지고 가고 있지 못합니다. 사실상 스토리가 나름대로의 상황을 가지고 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영화에서 액션을 위한 상황을 제시 하는 데에 사용 하는 데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사실상 그다지 매력적으로 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스토리는 사실상 방향성 제시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가 정말 아쉽게 다가오는 것은 영화가 가져가는 스토리가 생각 이상으로 담을 만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영화에서는 과거가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화려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의 딸의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저런 단서들을 슬슬 얻게 되면서 점점 더 선악의 경계가 모호한 윗사람들을 상대하는 동시에 딸의 복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이 영화는 이 구조만 봐서는 충분히 흥미로울 수 잇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영화는 이 복합적일 수 있는 스토리에서 오직 캐릭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점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액션이 발현되는 이유와, 그 액션의 구조를 드러낼 수 있는 지점들만 가지고 영화를 구성하는 데로 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서 결국에는 액션의 강렬함을 위해서 이야기를 이용하고 있고, 해당 지점을 위해서 영화의 캐릭터를 강화 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의 핵심은 모두 액션과 연결됩니다. 이야기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가져각는 것은 결국 액션에서 캐릭터들이 서로 어떤 연관을 가져가고, 어떤 사건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인가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사실상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다지 힘을 크게 발휘 한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며, 소재의 흥미로움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하는 이야기 구조를 그대로 사용해버리고 있습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엉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가 그냥 일반적으로 가져가는 시간 이야기가 되고 있기는 한 것이죠. 이 특성으로 인해서 적어도 이 영화가 아주 특별한 이야기는 못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특성상 적어도 영화가 어느 정도 흐르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되는 겁니다. 영화가 아주 다르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극도로 평범한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영화를 보게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이 되기는 한 것이죠.

 영화가 이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이 영화가 결국에는 액션 위주의 구성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결국 액션을 얼마나 강렬하게 가져가는가와도 관계 되는 상황입니다. 영화에서 스토리는 그 액션을 띄워주는 데에 상당히 좋은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죠. 캐릭터들의 특성 역시 액션을 발생시키는 데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서는 익숙한 이야길르 관객에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상황에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캐릭터 중심의 액션으로 가는 이유는 결국에는 영화에서 소재들이 개인을 비추는 데에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액션은 이 상황에서 최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해서 관객에게 노출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화는 결국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토대로 해서 액션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관객들은 캐릭터들의 액션을 보며 즐거워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이 지점에서는 결국 성룡의 힘이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결국 성룡이기에 가능한 지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육탄전이며 주면 사물들을 이용해서 좀 더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식의 액션을 구사하는 것이죠. 다만 홍콩 영화에서 흔히 봤던 방식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카메라 트릭이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며, 서향의 화면 구성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턱시도 보다 훨씬 더 서양의 카메라 트릭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오직 육탄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총기 액션도 의외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육탄전의 파괴적인 면을 사용하는 지점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말 그대로 그런 사람들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상황도 여럿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총기 액션을 이용해서 긴박감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좀 더 강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는 두 가지를 매우 정확한 타이밍에 배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게 영화가 액션을 배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덕분에 액션의 재미는 매우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적어도 이 영화가 어느 정도의 재미를 가져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여기에서 한 층 영화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캐릭터의 특성들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콴은 사실 소위 말 하는 테이큰의 브라이언 밀스형 캐릭터입니다. 스킬이 있으며, 가족과 이제 좀 친해져 보려고 하다 모든 것들이 박살난 사람이죠. 결국에는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이며,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악당들을 잡으러 다니는 캐릭터입니다. 실상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와 줄다리기를 하는 헤네시 라는 캐릭터는 좀 다릅니다.

 이 영화에서는 선과 악의 기묘한 이분법을 헤네시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오직 악당만 잡으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변을 위협하는 정부라는 존재 마져도 어느 정도는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주는 캐릭터인 것이죠. 덕분에 영화에서 매우 다른 긴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그다지 많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의 특성은 액션을 시작하는 데에 많이 사용 되고, 정작 이야기 자체의 매력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의 흐름은 한 편의 단일한 흐름은 아닙니다. 솔직히 최근에 자주 보는 단계적인 이야기 구성을 더 많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가 만약 액션 영화가 아닌 본격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릴러물이었다고 한다면 문제가 달라졌겠지만, 액션 영화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봐줄 수 있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가 한 편의 온전한 영화로서의 흐름을 제대로 가져갔다고 한다면 좀 더 나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들기는 합니다.

 촬영은 할 말이 거의 없기는 합니다. 그냥 액션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으며, TV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화면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에 맞는 스케일을 담아내거나, 큰 극장 화면에서만 볼 수 있는 디테일성을 어느 정도 심어 놓기는 했습니다. 다만 그 분량이 아주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규격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죠.

 배우들의 연기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성룡을 대표로 하는 액션 연기와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볼 수 있는 스릴러의 연기인데, 일단 성룡은 아주 새로운 연기를 한다기 보다는 액션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느 정도 정극을 최근에 거쳤기 때문에 액션 외의 지점에서 그냥 필요한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상황이 좀 다른데, 이 영화에 필요한 감정적 미묘한함과 선악의 모호성을 표현하려고 정말 갖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영화에 의외의 긴장을 선사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입니다. 성룡 영화 치고는 이야기가 상당히 무거운 편이며, 감독의 특성이 발휘되면서 의외로 이야기를 밀어붙이려고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냥 본격 액션물로 적당히 즐길만한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이야기의 무게나, 선악의 대결을 원하는 분들은 이 영화가 아쉽겠지만, 적당히 시간 때우러 극장에 오신 분들은 의외로 이 영화가 만족스러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글

  • Fedaykin 2018/02/08 18:03 #

    유쾌한 성룡은 이제 없지만... 정극도 어울리긴 하니까 액션까지 괜찮다면 볼만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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