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 개그만 믿다 종말을 고한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정말 안전빵이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굳이 리뷰를 해야 하나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영화들을 다루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의 특성상 굳이 다시 다룰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한 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일단 아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영화나, 아니면 이해가 불가능한 영화의 경우가 아니면 그래도 다루겠다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다 보니 리뷰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국내에서 정말 묘한 위치를 잡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로 특정 시즌을 노리고 만든 작품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기본적인 재미를 잡는 데에는 계속해서 성공 해 온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시리즈라는 데에도 방점이 찍히는데, 국내에서 최근에는 시리즈들이 거의 망해간 상황이고, 속편이 있는 작품을 거의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심지어는 그 속편마져 망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편은 처음에는 저는 그냥 넘어가는 영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탐정 이야기를 하는 것이 처음 있었던 일은 아니고, 적당히 기본기만 하고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탐정류 역시 적당히 보고 넘어가기에는 좋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재미있어서 넘어갈 정도라고 말 하기에는 미묘했었던 면을 가져가고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1편은 이런 생각을 뚫고 성공을 거뒀습니다.

 1편은 쉽게 표현해서 잘 만든 기획 영화였습니다. 매우 가벼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식을 가져간 것이죠. 당시에 묘하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판 셜록 홈즈와 겹치는 면이 있었던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적당히 가볍게 보고 즐기기 좋은 영화의 구조를 가져가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물론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 이야기가 힘이 빠지는 면이 좀 있기는 했지만, 다행히 어느 정도 납득 할만한 구석을 가져간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는 속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편은 솔직히 제 취향에는 약간 거리가 있는 작품이기도 한 것이, 아무래도 이야기가 너무 기획 단계부터 적당히 넘어갔다는 생각이 드는 면들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매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전편과 크게 차이 없는 구조와 마지막의 아쉬운 연출은 여전히 반복되었죠. 이를 스케일과 스펙터클로 메꾸려고 한 면들이 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하게 넘어갔기에 흥행도 꽤 잘 된 편이었고 이번 영화까지 이어지는 길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김석윤입니다. 약간 재미있는 것은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이 감독이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이죠. 감독이 바뀌지 않고 여전히 영화의 이야기를 하고 있게 된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시리즈 외에는 주로 TV족에서 활동 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당장에 필모를 보고 있으면 조선명탐정 시리즈 외에 눈에 띄는 작품이 송곳, 청담동 살아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이쯤 되면 드라마 가락이 더 강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죠.

 주요 배우 둘은 그대로입니다. 특히나 김명민의 경우에는 비슷한 캐릭터를 아예 현대극으로 끌고 오는 모습까지 보여준 바 있습니다. 다만 이 시리즈 외에는 거의 흥행이 그다지 시원치 않다는 것 역시 미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에서 만큼은 정말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데에 성공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의 분량이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만,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공략하는 모습들 역시 의외로 상당히 괜찮게 다가오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오달수 역시 이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약간 필모가 묘하게 흘러가는 배우중 하나인데, 지금까디 굳혀 온 이미지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는 배우인 듯 하면서도 의외인 면들을 간간히 보여주는 면들 역시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이미지를 들고 메인으로 나오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힘에 부치는 면이 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 봐야 하는 배우라고나 할까요. 이 외에도 김지원, 김범, 이민기가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죽는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목에 난 두 개의 이빨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까지 나오게 뙤죠. 주인공 둘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시 뭉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의문의 인물과 계속 마주치게 되고,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어 문제의 인물을 추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사람들이 사건의 수사를 방해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스토리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 영화가 가져가는 가장 기묘한 지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전작들과는 달리 직접적인 추리에 관해서 아무래도 힘을 모두 잃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탐정의 이름을 빌린 상황에서 오히려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빌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물론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의 방향상 실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무조건적인 괴물 이야기는 아니기는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미 비슷한 영화라고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바로 헐리우드판 셜록 홈즈죠. 이 영화는 그 셜록 홈즈 시리즈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좀 더 몸집을 불리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시리즈가 추리를 기반으로 깔고 가는 액션 영화로 이해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역시 비슷한 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이번에도 비슷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전작보다 CG 의존도가 정말 높은 방식으로 변화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작품 역시 액션이 기반이 되어 영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이 문제에 관해서 이번에는 좀 더 화려한 액션을 위해서 CG를 더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전작에서 역시 어느 정도는 사용했기 때문에 아주 달라졌다고 말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계가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아무래도 한계가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문제는 이번에는 그 빈도가 더무 많으며, 심지어는 영화가 극도로 허술한 면들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화에서 시각적으로 매우 강렬한 지점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지점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너무 허술하게 나오고 있는 것이죠. 솔직히 일부는 시각적으로 너무 엉망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가 아무래도 보는 데에 정말 많은 시간을 쓰는 데에 있어서 한계가 너무 심하게 드러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일부러 저급 코미디를 노리고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는 스토리상 몇 부분에서 이야기가 일부러 처지는 지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점들은 일부러 이야기가 가볍게 흘러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 매려기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스포일러 문제로 인해서 대놓고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만,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대놓고 묘하게 흘러간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점들이 있고, 이걸 일부러 변화 시키면서 오히려 영화가 감당하지 못하는 지점으로 흘러가 버린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맞지 않는 옷을 일부러 입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죠. 결국에는 영화가 너무 억지로 가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억지로 끌려간다는 느낌이 매우 심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재미있다고 말 하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영화가 또 하나 한계로 드러나는 것은 스토리가 개그 욕심을 너무 강하게 부린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가장 강점은 사실 개그이기는 합니다. 영화가 흘러가는 동안 적어도 매력적으로 가고 있기는 하지만, 영화가 일정 이상으로 흘러가버리면서 영화의 한계릉 이야기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가 흘러가는 동안 거의 대부분의 개그가 매력이 있는 듯 하면서도 이야기가 점점 더 늘어지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었죠. 이 상황에서 개그가 억지로 힘을 쓰려고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개그만 날뛰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그 개그가 점점 더 억지로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일부 타이밍 구성의 경우에는 엇박으로 넘어가 버리고 있다는 생각까지 드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오히려 영화가 너무 심하게 흘러가 버린다는 느낌 마저 들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게다가 이 상황에서 시각적인 지점까지 튀어버리며 영화가 너무 싸보인다는 느낌마저 들고 있는 상황이 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문제는 바로 시각적인 결합이 극대화 해버리는 상황이죠.

 심지어는 액션에 관해서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시각적으로 우시려고 하는 것만이 아닌, 말 그대로 액션으로서 밀어붙이는 지점들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극적인 표현이 꽤 많이 등장하고 있고, 해당 지점을 위한 화면 구성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 것도 이 영화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역시나 시각적인 결합을 인해서 영화가 한계를 강하게 드러내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 모든 것들이 결합되는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는 오히려 매우 싸보입니다. 이게 의도라고 해서 일단 그래도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느 정도는 영화를 보는 매력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 되기는 했는데, 문제는 이 영화에서 그 정도가 너무 심한 나머지, 영화가 너무 엉망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전작들이 가져갔던 어느 정도 쌈마이 같으면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에서 결국에는 싼 맛만 남아버린 영화가 된 것이죠.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나 전작부터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지점들을 정말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스토리가 거의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영화의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영화가 또 한 가지 문제가 되는 상황이 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이고 그 사건의 추적으로 인해서 이야기의 방향을 만들어내느는 면들이 있게 된 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다지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번 작품에서 추리 부족은 정말 계속해서 이야기 할 만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 중에서 항상 아쉬웠던 지점들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의 이야기는 매우 일직선적인 지점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고, 이 외의 것들은 개그로 때워버리려 한다는 느낌을 매구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영화 내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한계를 이야기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이 영화의 재미는 결국 이 문제를 이야기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게다가 캐릭터들의 관계는 전작에서 전혀 다른 방식을 가져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더 간단한 캐릭터 관계도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대단히 처지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영화가 가져가는 대부분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일부 캐릭터들은 그다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느낌이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심지어 몇몇 장면에선 그냥 왜 이러나 싶기까지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천차만별입니다. 김명민과 오달수의 경우에는 이 영화에서 그래도 나름대로의 방향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맡은 바가 있어서 어느 정도 가져가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문제는 거기서부터입니다. 나머지 배우들의 경우에는 매우 기능적인 이해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며, 기능적인 이해가 전혀 없는 몇몇 지점에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아쉬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매력이 없는 상황이고, 결국에는 영화에서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를 자극적인 유머로만 채워놓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 다음의 시리즈가 나오고자 하는 지점은 있지만 솔직히 전혀 매력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솔직히 앞으로 꼭 보고 싶지도 않은 그런 작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크게 손을 보지 않고는 더 이상 미래가 없는 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