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비콘 - 다양한 이야기를 삼키다 오히려 흐름이 없어진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번주도 리뷰가 나갑니다. 사실 이 주간에는 여화가 한 편만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상황인데, 결국에는 이 작품이 추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걱정되는 지점들이 몇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 문제는 그냥 무시하고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궁금했던 것도 있어서 말이죠. 감독이나 배우 역시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할만한 지점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 더더욱 영화를 피해갈 수 없더군요.

 그러 리뷰 시작합니다.






 조지 클루니가 직접적으로 감독을 했다는 이야기는 그렇게 강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는 이제는 아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최근에도 배우중에 감독으로 데뷔해서 감독작을 줄줄이 뽑아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같이 아주 성공적인 케이스가 많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감독으로서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을 내놓은 배우들이 간간히 있는 상황입니다. 조지 클루니도 그 대열에 있었던 적이 있었죠.

 감독으로 처음 봤던 영화는 컨페션 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좋은 영화가 아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감독으로서 나름대로의 방향성이 보이는 영화라고 말 할 정도는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덕분에 다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굿나잇 앤 굿럭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의외로 괜찮았었고, 제가 꽤 일찍 DVD로 구하게 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두 작품이 그저 그런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킹메이커 라는 매우 괜찮은 영화를 내놓으며 감독으로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불안하게 느낀 작품은 바로 그 다음 작품인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좋은 배우와 의외로 다룰만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게 되는 지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만 정작 이 영화의 상황은 좋지 않았고, 극장에서 보면서 정말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작품 역시 그 덕분에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지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배우진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맷 데이먼이 나온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해볼만 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조지 클루니와 오션스 11 시리즈를 잘 끌고 간 상황이었기도 하고, 떨어져서도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물들을 여럿 내놨으니 말입니다. 본 시리즈로 액션 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마션 같은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은, 하지만 연기자로서 무르 익을 대로 익은 배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그럼애도 불구하고 망한 영화가 정말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레이트 월 같은 영화도 그렇고, 그림 형제 역시 그다지 평가가 좋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필모 전체를 보고 있으면 망한 영화가 정말 극도로 적긴 합니다만,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영화에 출연한 경우에는 그 영화과 예외 없이 망했다는 점에서 사실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최근 발언이 구설에 올랐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생각되는 점은 덤이고 말입니다.

 줄리안 무어는 최근에 저와 극장에서 만나면 망한다는 기묘한 인연이 겨우 깨진 듯 보이기는 했습니다. 원더스트럭에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영화 역시 그렇게 나쁜 지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 매기스 플랜이나 로렐 역시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 이전에도 정말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사람이기도 하죠. 배우로서 연기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업적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영화는 정말 어떻게 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킹스맨 속편이 그 문제를 직접 겪었고, 그 이전에는 7번째 아들 이라는 매우 당황스러운 작품도 있었으며, 맵 투 더 스타 라는 혼란스럽기 짝이 없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이전으로 넘어가게 되면 제가 극장에서 보게 되면 망하게 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좀 두려운 배우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외로 이 영화에 오스카 아이삭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정말 다양한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한 적도 많죠. 다만 이 영화가 해외에서는 이미 공개가 된 상황이고, 평가가 거의 바닥을 기고 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이 영화가 걱정되는 점도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서버비콘 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이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이기도 한 곳이죠. 이런 동네에서 살던 가드너 라는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그 쌍둥이 처제인 마가렛과 살기 원하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청부 살인을 의뢰하게 되고 결국에는 아내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이 엉뚱한 데에서 알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사건을 추적하는 보험조사관에 마피아, 처제, 아들까지 가드너를 괴롭히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줄거리 하나를 설명을 한 상태입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또 다른 줄거리로 매우 사회적인 부분을 건드리게 됩니다. 영화가 어느 정도 시대극적인 특성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한데, 바로 흑인 가족의 이사 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허례 허식이라는 점과 각자의 이기심, 그리고 인종 차별이라는 점과 욕심이라는 지점을 모두 다루려고 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특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의 이야기는 전자의 스토리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목한 가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 꺼풀을 까 보면 결국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서 살인을 벌이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결국에는 자신이 가진 욕심을 직접적으로 처리를 하는 데에 시간을 쓰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처리했다고 생각한 문제는 곧 다른 문제들을 낳게 되죠. 그리고 이 문제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하중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건너집에 이사를 오게 된 가족 역시 상화잉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여러 문제들은 결국 사라믇르이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모두 끄집어내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덕분에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일부러라도 한 번 생각 해볼만한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매우 다양한 주제를 집어 냄으로 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여럿 있기도 하죠.

 영화는 살인이라는 지점을 집어 넣어서 영화의 서스펜스적인 흥미를 어느 정도 이끌어 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객들로 하여금 지금 당장 벌어지는 여러 일들에 관하여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한 흥미를 이끌어 내려고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영화에서 다른 이야기가 끼어들면서 그 흥미를 지속시키는 데에는 실패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의 경우에는 매우 사회적인 메시지가 들어가게 되면서 이 역시 어느 정도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나다만, 다시금 다른 이야기가 끼어들면서 흐름이 끊어지게 됩니다.

 영화 서로가 서로의 흐름을 끊는 문제가 반복 되면서 이야기가 하나의 제대로 된 구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야기가 진행은 되고 있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정작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에 관하여 관객들이 흥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 하게 되어버리는 것이죠. 심지어는 바로 옆집과 전체 동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가져가는 파편화 되어버리고 있다는 점에서 제대로 영화적인 구성을 취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가 각자의 스토리 역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살인에 관한 스토리는 영화의 서스펜스적인 지점을 상징 하게 되는데, 불행히도 영화에서 가져가는 이야기의 흐름을 굉장히 많이 탈 수 밖에 없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가져가는 살인에 대한 흐름은 시작은 흥미롭지만, 점점 더 그 흥미를 잃게 됩니다. 심지어는 살인을 일으키고 나서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온 여러 사건들의 경우에는 서술 자체가 흥미롭지 않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살인 관련 등장인물들은 사실상 우리가 과거 영화에서 자주 뫘던 등장인물들과 거의 차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살인 청부업을 하는 마피아 이야기가 나오고, 조사원 이야기가 나오는데, 두 가지가 결합되면서 뭔가 흥미로운 지점을 뽑아 낼 것처럼 굴지만, 캐릭터들이 너무 얕다는 점에서 영화에서 제대로 이야기가 진행 되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매우 말초적으로 이용되는 동시에, 되지도 않는 코미디를 끌어 내려고 하는 점 마저 어느 정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죠.

 이런 문제에 관해서 다른 한 축을 차지 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이기심을 다루는 지점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 관해서 영화는 흑백 문제에 관한 지점을 직접적으로 끄집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렬하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여러 감정들에 관하여 생각 할 만한 지점들이 좀 있는 데다가,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메시지가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운가 하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이기심을 발휘하는 방식은 나름 흥미로운 편입니다. 대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문화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결국에는 어느 정도 우회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사실상 당대에 생각 해낼 수 있는 여러 특성들을 직접적으로 끄집어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가 복잡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결국 그 사람들의 허례허식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나름 웃기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그렇게 웃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불편함이 동반되는 웃음을 유발하려고 노력하는 지점인 것은 확실한데, 그 두 가지가 모두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미 흐름이 끊겼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이기도 하고, 동시에 문제의 일들을 일으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지 않다는 데에 있기도 합니다.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면서 보여주는 이야기 자체가 엉뚱한 데로 흘러가 버리고 있다는 느낌만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릭터들의 흥미를 자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주인공 캐릭터는 솔직히 너무나도 재미 없는 캐릭터이기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이 넘치는 사람인데, 이에 관해서 영화가 흥미롭게 표현하기 보다는 그냥 관객에게 그대로 던지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솔직히 좀 지루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있으며, 관객들은 어디에도 이입하지 못하고 그냥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마냥 영화 주변을 맴돌게 됩니다.

 이 문제는 다른 캐릭터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앞서서 이야기 했듯이 주변 캐릭터들이 정말 다채로운 편입니다. 성격적으로 얼마든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지점들이 더 있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성격적인 지점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발휘하는 것 역시 그냥 관객에게 그대로 던져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관해서 발전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던져버린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이용하는 식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에 관하여 관객들이 그나마 맘 붙이고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전혀 없는 셈이 됩니다.

 시각적인 지점은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시대가 가져가고 있는 여러 복장적인 특성들을 살리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동시에 영화에서 매우 다양한 디자인을 통하여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이 왜 그래도 지킬만한 곳인지에 관해서 까지는 설명을 하는 것에 성공 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보여주는 화면의 구성 역시 상당히 깔금하다고 할 수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맷 데이먼이 맡은 캐릭터는 색깔이 그렇게 선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나름대로의 특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노력하는 지점들이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의 가장 기본적인 지점은 이해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말입니다. 불행히도 편집이 도와주지 않는 바람에 전부 망했다고 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아쉬운 영화입니다. 영화가 두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동시에, 이야기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허례허식에 대한 조소를 제대로 살렸다면 이 영화는 아이러니를 다루는 데에 매우 매력적인 영화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맥빠지는 이야기와 매력 없는 캐릭터 덕분에 영화 보는 시간 자체가 그냥 흘러가 버리는 시간이 되었죠. 아예 볼 영화가 없다면 그냥 그렇게 볼 영화이긴 하지만, 일부러 골라서 볼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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