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거북이 시리즈는 참 기묘한 상황을 여럿 겪었습니다. 과거 애니메이션은 이래저래 남자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가 잠시 좀 더 어린 연령층을 포섭 하려고 했다가, 다시 연령층을 높게 잡는 식이었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래픽노블쪽은 성인용에 가까웠는데 말입니다. 파라마운트측에서는 여전히 하스브로와의 협력을 놓치 않고 있어서 트랜스포머와 닌자 터틀의 실사 영화를 굴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닌자 터틀은 리부트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2편의 흥행이 아주 잘 됐다고는 말 하기 힘든 데다가, 비평면에서는 바닥을 기었죠. 덕분에 리부트 대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덧글
리부트해봐야 거기서 거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