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후쿠오카에 여행 갑니다.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올해는 해외만 두 번을 가는 기염(?)을 토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본 여행의 경우에는 올해는 정말 계획에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자금 문제에 빠질 거라는 예측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건 부분적으로 사실이 되긴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올해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행을 안 갈 수가 없겠더군요. 하지만 올해 여행은 초반 준비부터 이상하긴 했습니다.


1. 비행기표 예약 늦은 댓가......

 보통 저는 예약을 금방 하는 편 입니다. 특히나 계획을 최소 6개월 이전부터 잡아서 비행기 먼저 해치우는 타입이죠. 하지만 올해는.....시작부터 1달 전에 비행기표를 예매 했더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느꼈죠.

"싼 표가 없어 ㅠㅠ"

 덕분에 싸게 하는 데에 대실패를 겪었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보다 자그마치 7만원 더 비싸게 가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덕분에 정말 가야 하는가 하는 첫 고민이 여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 호텔 선택이 늦은 댓가......

 호텔 역시 같은 문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일단 마구 뒤졌지만 저번에 갔었던 데 마저도 이미 방이 없다는 결론이 나버린 상황이었죠. 솔직히 이렇게 전쟁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에는 날짜가 바뀌는 휴일이 하나 있습니다. "체육의 날" 이라고 말이죠. 제가 이걸 끼고 휴가를 가게 된 상황이 되버린 겁니다. 덕분에 후쿠오카의 외부 숙소도 만원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겨우 찾긴 했는데......

"비싸 ㅠㅠ"

 거의 아파트 숙소인데도 말이죠..... 저번에도 비슷한 아파트형 숙소를 얻엇던 데다가, 욕실과 화장실이 딸린 경우에는 가격이 더 나오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도 거의 8만원 이상 손해 봤네요;;;


3. 환전 실패!

 이건 솔직히 제 욕심이었습니다.환전을 9월 중순에 시도 한게 문제죠;;; 지금 이 글을 쓰는게 9월 말이고 제가 원했던 만큼을 환전하는 수준을 환전 하는 데에 고작 58만원에 근접하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거의 1만원 이상 손해를 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연말에 또 한 번 예정된 여행인 유럽 여행에 대비한 유로 환전에서 엄청나게 이익을 봤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말입니다.


 이쯤 되면 정말 아쉬운 여행이 될 수도 있겠지만, 뭐 그래도 즐겁게 다녀오려구요. 저번에는 기타큐슈에도 안 가 봤는데, 이번에는 정말 기타큐슈도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돈은 좀 더 들지만, 그래서 더 환전을 해버렸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제목을 오타쿠 여행으로 붙여서 포스팅을 오랜만에 해보려 합니다.

덧글

  • Barde 2018/10/07 01:45 #

    태그에 "후쿠오하"라고 적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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