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데릭슨이 처음 닥터 스트레인지를 한다고 했을 때, 아무래도 저는 걱정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공포 영화는 잘 하는 감독인 것은 인정합니다. 살인 소설 이라는 매우 괜찮은 작품도 했었으니 말이죠. (물론 2편은 해괴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만든 지구가 멈추는 날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좀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나름 좋게 나와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결국 2편 감독으로도 확정 되었습니다.

개봉은 2021년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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