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정말 곡절이 많았습니다. 일단 발표 시점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엑스맨으로서 매우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 이내 사상 최악의 폭탄으로 변질 되고 말앗죠. 심지어는 그 전에 폭스의 엑스맨 시리즈를 다크 피닉스가 화려한 불꽃놀이로 말아먹는 상황까지 벌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인간적으로 도저히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의 만듦새가 너무 형편 없다 보니 소위 말 하는 창고 영화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죠.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 아예 갈길을 잃었나 싶었을 정도인데, 결국 개봉의 때가 다가오게 되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또 다시 암흑 속으로;;;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서는 왜 창고영화인지 감이 안 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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