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무척 좋아합니다.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나서 가장 먼저 본 게 영화가 아닌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였을 정도죠. 다 들어온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슬펐던 것도 사실입니다. 공룡과 날씨 관련 에피소드가 안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넷플릭스 주도 하에 나온 신판도 어느 정도 봤습니다. 물론 이 시리즈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옛날 세상을 구하는 빌 나이 처럼 다시 어린 아이로 돌아간듯한 신나는 느낌이 들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 물건을 실사화 한다고 합니다;;;유니버셜의 주도로 이뤄지며, 현재 프리즐 선생으로 엘리자베스 뱅크스를 투입 한다고 하더군요.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감독을 하지 않을 듯 하다고 해서 그래도 기대중 입니다. 뭐랄까, 감독 역할에 아직까지는 한 끝차로 부족한 분이어서요. 물론 더 큰 문제는 이걸 왜 만드냐 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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