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맘때 굳이 가야 했는가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궁금한 전시회이기는 해서 말이죠.






같은 자리에서 지난주에는 다른 행사였죠.



지자체관이 꽤 많이 들어와 있더군요. 대부분이 그 지자체에서 파는 물건이 나왔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항상 봐왔던 것들, 머랭 쿠키 같은 것들도 와 있더군요. 그나저나, 중간의 품질관리원에서는......곤충이 들어 있는 통에 손을 넣어보라고 되어 있더군요;;;뭔가 중요한 내용인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손이 안 가더라구요. (벌레 무서워함)

이거 하나 사왔습니다. 사실.......다른걸 넣어 올 가방 상태가 아니어서 말이죠;;; 다 젖은 이유는 저게 냉동이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행사는 실망스럽기는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아무래도 참여 업체가 줄은 데다가, 주로 판매 위주라서 말이죠. 예상 하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아쉽긴 하더군요. 그래도 뭔가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지금 할 수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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