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라이언 존슨 감독은 자그마한, 그리고 인물 중심의 스릴러 영화를 해야 빛이 난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는 확실히 메시지는 강렬했는데, 묘하게 영화 결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였던 것이 사실이어서 말이죠. 하지만, 루퍼라는 영화는 의외로 상당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가장 최근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나이브스 아웃의 경우에도 정말 매력이 넘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었죠.



이번에도 비슷한 각본을 쓰고 있노라며, 다만 완전한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은 아닐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고 하긴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또 나올 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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