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 독립된 영화로서의 위치는 잡았는데, 정작 완성도는 애매한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는 추가를 해야 하나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쏘우 시리즈를 전혀 안 본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고어물에 관한 부담과 거부감이 너무 심한 것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배우진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게 된 면이 있다 보니 리스트에 올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상황이 아주 확실한 것은 아니다 보니, 평가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좀 갈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쏘우 시리즈에 관해서는 악감정에 가까운 적의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포영화를 더더욱 안 보게 만든 시리즈이기는 해서 말이죠. 제가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고 난 이후에 쏘우 시리즈도 한 번 봐야겠다 싶어서 본 작품은 1편이 아니라 4편 이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저를 말렸습니다만, 저는 그냥 보기로 마음을 먹었죠. 사람들이 왜 말리는지 전혀 몰랐던 겁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영화를 보고서 제대로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쏘우 시리즈는 제 마음 속에서 완전히 빠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쏘우 시리즈를 정말 안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어에 관해서 공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장이 튀어나오는건 무섭지만, 그게 너무 자주 반복 되면 무섭다기 보다는 잔혹하다가 다인 것이죠. 솔직히 이건 공포가 아니라 분노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쏘우 시리즈를 손 대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해당 방식이 저를 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에 나온 수많은 쏘우 시리즈를 손 대지 않고 넘어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1편과 2편의 경우에는 지금도 궁금하긴 합니다.

 쏘우 시리즈의 1편은 사실 잔혹 스릴러물에 더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매우 공포스러운 상황을 연출 하기는 했지만, 그 속에 나름대로의 스토리 방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증병하는 식으로 갔었던 것이죠. 제임스 완 이라는 감독이자 제작자가 공포영화 장인으로서의 역량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영화들 역시 어느 정도 손을 대는 식으로 영화를 만들어낸 것이죠. 덕분에 1편은 서스펜스물로서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확실하겍 현재 노선이 보이기 시작한건 2편 입니다. 사실상 공포영화로서의 얼개를 가져가는 식으로 영화를 만들어냈으니 말입니다. 잔혹극으로서 극도의 강렬함을 가져가는 식으로 영화를 구성하는 식으로 간겁니다. 덕분에 영확의 공포가 대단했고, 이 덕분에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는 원동력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쏘우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2편이 1편보다 낫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는 무엇을 더 좋게 생각하고, 뭘 더 보고 싶어했는지에 따라 갈리는 상황이 되었죠.

 하지만 이후 시리즈는 점점 더 그냥 잔혹극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으로 쏘우의 메인 악당이 나오고, 이 악당이 사망한 이후에도 벌어지는 수많은 트랩과 사건들에 관해서 나오는, 일종의 고문 포르노로 발전하는 양상까지 보여준 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면 갈 수록 코어팬 외에는 손 댈 수 없을 정도로 기묘한 시리즈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코어 팬만 가지고도 장사가 될 정도로 저예산이라는 점 덕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작품 전에 가면 아예 그 팬들 장사로도 돈이 되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거뒀지만 말입니다.

 이번 감독은 사실 매우 불안합니다. 이미 쏘우 시리즈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인 대런 린 보우즈만은 이미 쏘우 3편과 4편의 감독이기도 했는데, 제가 단 한 편만에 쏘우 시리즈에서 손 때게 만든 바로 그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작품 역시 솔직히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아무 기대도 없게 만들어버린 이유 역시 이 감독과 함께 한겁니다. 감독의 다른 작품들 역시 허술한 면을 줄줄이 드러내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후에 나온 마더스 데이같은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왜 이런 영화가 나왔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죠.

 배우진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이번에 메인 배우는 크리스 록 입니다. 국내에선 배우로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 본인 이름을 가지고 케이블 TV에서 쇼를 진행 했을 정도의 유명한 코미디언이기도 합니다. 다만, 영화쪽에서는 오히려 정말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덕분에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게다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무엘 L.잭슨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참으로 다양한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은 배우이죠 두 배우 모두 애매한 영화가 필모에 꽤 끼어 있는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는 경찰서로 한 소포가 배달되면서 진행됩니다. 이 소포는 과거에 직쏘가 일으킨 사건들에 관련된 것임을 조사 결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경찰을 상대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죠. 연쇄살인으로 상황이 발전하게 되면서 법인을 추적게 됩니다. 계속해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주인공은 이 상황에서 자신과 관계되는 사람들까지 죽어나가면서 좀 더 급해지게 됩니다. 영화는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살해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진행 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려야 할 것은, 저는 이 영화의 전작들을 하나도 안 봤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보다가 만 1편 외에는 아예 손도 안 댔죠. 1편도 다 본 영화도 아니고 말입니다. 제가 고어물에 관해서 아직까지도 기피하는 면이 분명히 있고, 이로 인해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고어물에서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작품이다 보니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영화의 여러 면면으로 인해서 보게 되었습닏. 이 점 때문에 일부 지점에서는 제 한계가 있을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일단 제가 가장 걱정한 것은 이번 영화가 독립적인 하나의 작품으로 이야기가 가능한가 라는 점이었습니다. 전작을 안 본 사람에게 과연 친절한 영화가 될 것인가 하는 점이죠. 물론 만듦새를 통해서 저같이 이 작품부터 시작한 사람이 과연 다른 작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인가 하는 점 역시 궁금한 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작품이 온전한 독립성을 유지 하지 못하면서도 스핀오프로 이름을 달고 나온 경우가 꽤 있는 것을 생각 해보면 이번 작품도 약간은 미심쩍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 하자면, 이 작품은 이 작품만 봐도 작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작품의 속편에서 독립성을 유지하는 일이 복잡한 이유는 결국에는 이전 설정들을 여전히 보기를 원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작의 복제판을 그대로 내놓으면서 저예산으로 자극적인 면을 많이 가져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하지만, 역으로 시리즈의 추진력을 게속 깎아먹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시점이 되면 결국 시리즈가 그대로 사장되죠.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전작을 보지 않고는 아예 이해할 수 없는 결과물을 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명예스럽게도 이 작품의 전작들이 이런 문제를 안고 있었죠. 다행히도 이번 작품은 그래도 어느 정도의 독립성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을 거뒀기에 문제가 덜하지만 말입니다.

 여기에서 독립성을 유지했다는 것은 고어가 적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어는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그것도 초반부에 그 고어에 관련되어 힘을 쏟아붇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작품이 어떤 시리즈의 후계인지를 계속해서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죠. 물론 이 지점에 관해서도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만, 일단 초반부의 고어는 확실하게 시리즈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름대로의 독립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지극히 단선율적인 수사극 입니다. 직쏘의 존재가 어느정도 그림자를 드리고 있지만, 새로운 범인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통해서 이 진범이 누구인지에 관하여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작들은 직쏘의 제자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엄청나게 많이 썼습니다만, 이번에는 새로운 범인이라는 지점을 대세우며, 해당 지점에 관해서 그래도 나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리즈 전체를 다 이해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여러 상황들은 기본적으로 이 작품 내에서만 벌어지는 일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점에서는 전작들에서 사용했던 것들이 약간 들어가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큰 줄기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는 이번 작품만 봐도 문제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들에 관하여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는 압박이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독립성이 이야기의 품질을 보장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따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야기에서 보여주는 여러 사건들은 기본적으로 수사극의 틀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에 관해서 경찰이 주적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매우 간단한 듯한 구도를 가져가지만, 영화에서는 매우 강렬한 살인을 통해 영화 속 사건의 진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상황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사건을 겪게 되고, 이에 대한 지점들을 여럿 등장 시킴으로 해서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식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단서를 추적하고, 그 단서와 얽힌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이 영화의 핵심이 되는 듯 보이지만, 결국에는 이 속에서 더 강하게 가져가는 것은 고어함 입니다.

 영화에서는 경찰을 대상로 사건을 일으키는 범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사건을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복숨을 걸게 되는 것이죠. 이에 관해서는 흔히 말 하는 살인 함정을 만들어내고, 일종의 가치 판단을 통해서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정에 말려든 사람들의 행동에 따라 엄청난 고통을 겪고 나서 살아날 구석을 만들어내거나, 아니면 정말 죽거나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결국에는 선택의 과정을 만들어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일부 지점에서는 매우 확실하게 살인만을 위한 지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보여주는 고어가 이 영화의 핵심이 됩니다. 결국에는 보여주는 것에 관해서 최대한 고어함에 힘을 들이고, 이를 통해서 강렬한 지점을 만들어내는 식이 되는 것이죠. 약간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는 초반에 나오는극단적인 고어를 참고 기게 되면, 후반에는 강도가 약간 덜하게 나오는 기묘한 면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비교우위로 그렇다는 것일 뿐, 전반적으로 매우 잔인한 덪을 만들어내서 이를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긜고 이를 하나의 쾌감으로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일종의 파괴적인 스펙터클이라고 할 수 있는 고어함이 영화의 핵심이긴 하지만, 이 고어함을 등장시키는 데에 있어서 스토리가 아무 역할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각가의 상황에 관해서 스토리를 통해 왜 지금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제반 설명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름대로 흥미로운 지점을 몇 가지 집어 넣음으로 해서 영화가 극단적으로 지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불행히도 스토리가 연결점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좀 보이다 보니 연결망 외의 역할에 관해서는 아쉽게 다가오는 면을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스토리 자체만이 가져가는 지점들은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보고 있으면 곧 누가 범인인니 끝까지 따라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수사물 특유의 의문점이 강렬하면 좋겠습니다만 이 영화는 그 의문에 관해서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어지고 있고, 영화적으로 말이 되는 지점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는 했습니다만, 논리적인 면에 있어서, 그리고 본격 수사물의 측면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아쉽게 다가오는 면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영화의 흐름을 유지하는 데에는 완벽하게 성공을 거뒀다는 겁니다. 영화가 온갖 사망용 트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 과정에서 이야기가 완전히 분절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영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 해놓는 데에 성공을 거둔 겁니다. 이 과정 덕분에 영화는 이야기가 가야 하는 방향에 관해서 그래도 고민을 한 흔적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에서 영화의 극적인 굴곡에 관해서 역시 어느 정도 통제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에너지는 묘하게도 고어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과 그 주변 사람들은 사실 우리가 잘 아는 구성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정의감 넘치는,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경찰 사회 내에서는 걷도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의 파트너, 그리고 주인공을 도와주다 복숨을 잃는 사람들까지 해서 우리가 아는 지점들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죠. 다만, 이들이 심리적으로 밀어붙여지는 과정이나 심리를 한계로 밀어붙이는 고어의 면모를 통해서 영화의 에너지를 어느 정도 만들어가는 데에 성공을 거둔 것도 사실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크리스 록이 공포 영화에서 정극 연기를 한다는 점에서 참 묘하게 다가온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에서 그 우려를 매우 확실하게 부ㄹ식시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해서 자신이 가진 배우로서의 가치를 확실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새뮤얼 L. 잭슨의 경우에는 애초에 잘 하는 연기를 여전히 잘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의외로 그 외의 배우들 역시 나름대로 방향을 잘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좀 미묘한 영화이긴 합니다. 아예 못 볼 꼴은 아니고, 적어도 그동안의 쏘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약간이라도 남아있으신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어물에 대한 나름대로의 애정이 있으신 분들 역시 적당히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스릴러물로서의 에너지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좀 아수비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고어를 전혀 원치 않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쥐약으로 작용할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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