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나이트 - 인간 내면과 외면의 결합을 그리는 신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구성 특성상 아무래도 흥행이 아주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다 보니 시기가 좀 애매하다는 생각도 지우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다른 영화들에 압살 당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 좀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솔직히 매우 기대가 되는 영화가, 그것도 흥행이 매우 힘들어보이는 영화가 시기가 애매한 때에 개봉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뭔가 노린 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제게는 참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기는 한데, 큰 영화 지향이면서도 의외로 대중성과 약간 거리가 있어 보이는 영화를 하는 경우도 많더라는 겁니다. 사실 그래서 이번 영화 역시 홍보때문에 오히려 욕을 먹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영화에서 말 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어쩌고 하는 말이 판의 미로의 판타지 이야기 라는 지점과 매우 강하게 겹치는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예고편 모신 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금방 감이 오실 겁니다.

 제가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은 이이유중 또 하나는 고스트 스토리 라는 영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분명히 귀신 나오는 이야기도 맞고, 어느 정도 귀신 이야기의 형태를 가져가는 데 까지는 우리가 아는 지점과 동일하긴 합니다만, 정발 본격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거대한 역사의 이야기가 같이 진행 되면서, 오히려 매우 독특한 지점을 많이 만들어내고, 동시에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지점으로 너무 쉽게 향해 버리는 느낌을 받은 겁니다. 물론 영화가 아예 못 만든 작품이라고는 말을 못 하겠는게, 적어도 영화가 하고ㅗ자 하는 이야기에 관해서 관객들이 빠져들게는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 감독이 아예 일반적인 관걔과 완전히 동떨어진 영화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이 둘 있기는 합니다. 하나는 디즈니에서 일종의 시험 삼아 만든 작품인 피터와 드래곤이고 다른 하나는 미스터 스마일 이라는 매우 작은 영화 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흥행에서는 크게 재미를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원작이라 부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덜 유명해서 그렇게 되었던 것이죠. 작품성 자체로 따지면 디즈니의 애니 기반 실사 영화중 최 상위권을 차지하는 작품중 하나죠. 미스터 스마일의 경우에는 소소하면서도 약간은 독특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를 상당히 매끈하게 잘 다듬었고 말입니다. 덕분에 능력을 인정 받아 피터팬 & 웬디를 연출하게 되기도 했죠.

 이번에 주연을 차지한 배우는 데브 파텔 입니다. 연기에 관해서는 그다지 별 걱정이 없는 배우라고 할 수 있죠.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대단히 운 좋은 주인공을 연기하면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고, 이후에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이라는 영화에서 역시 나름대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뉴스룸 이라는 매우 걸출한 시리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채피에서도 영화에서 몇 안 되는 매우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한대를 본 남자에서 역시 영화에서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단 하나, 매우 잘 알려진 실수가 있는데, 라스트 에어벤더 입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바타의 실사 영화판이었는데, 배역이 나름 매력적이긴 했습니다만 정작 데브 파텔은 해당 캐릭터를 너무 얄팍하게 해석 하는 못브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연기를 어느 정도 해내기는 했습니다만, 워낙에 영화 자체도 엉망이다 보니 도저히 구제할 방도가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치달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외에는 아주 심하게 망한 작품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만, 이 작품이 낸 구멍이 너무 크다 보니 눈길이 안 갈 수 없게 되어버습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영화에 출연 했었고,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좋은 영화도 꽤 있고, 액션에 대해서도 폭넒은 이해를 보여주는 좋은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이슨 본 이라는 영화나 파도가 지나간 자리 같은 영화를 보면 그 모습이 무엇인지 설명이 가능하기도 하죠. 게다가 엑스머시나 같은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나름대로 노리는 바가 확실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몇몇 영화, 특히나 7번째 아들 같이 헐렁하기 짝이 없는 영화에 출연하는 우를 범한 적도 있습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역시나 조엘 애저튼 입니다. 역시나 연기면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여럿 보여준 배우중 하나이죠. 솔직히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에서 보여준 연기는 개인적으로 이 배우가 어디로 가려 하는가에 관한 최고의 답안을 보여줬다과 생각하는 연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영화에 따라 편차가 좀 있다는 흠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랄프 이네슨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배우의 경우에는 너무 다양한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로 출연한 나머지, 오히려 확연한 색이 있다고 말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의 일부를 이용해서 진행 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름대로 원탁의 기사들이 모인 자리에 갑자기 녹색 기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가장 용맹한 자가 자신의 목을 치면 명예와 재물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게 되죠. 이 상황에서 조카 가웨인이 일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다만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묻게 되는데, 1년후 자신의 녹색 기사의 도끼에 가웨인이 죽게 될 것이라는 조건 역시 내걸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가웨인이 상황을 해결 하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아더왕 신화의 한 자락 입니다. 아더왕의 신하인 가웨인경이 녹색 기사라는 자의 내기에 응하게 되고, 그의 목을 베게 됩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영화를 누리게 되지만, 동시에 1년 뒤에 목을 베어도 죽지 않은 녹색 기사가 가웨인의 목을 베려고 한다는 이야기죠. 신화 속에서 가웨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여행을 하던 도중, 어떤 성의 성주를 만나게 됩니다. 이 성의 성주는 가웨인에게 일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웨인은 성주의 부인에게 유혹을 받게 되고, 뺨에 키스를 받게 되죠. 하필 그 거래가 성주가 사냥한 것을 줄 터이니, 가웨인이 성에서 있는 동안 받은 것을 돌려달라는 이야기였죠.

 약간 독특한 이야기가 진행 되긴 하지만, 문제의 성주가 결국에는 녹색의 기사였고, 이런 상황에서 녹색의 기사의 의도가 설명 되고, 가웨인은 자신의 긍지에 관하여 고민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가웨인의 인간성과 용기, 그리고 솔직함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사실 이 전설의 마지막은 옛 전설스러운 것이라서 뭔가 유혈이 낭자하게 끝나거나 하는 식이 아니고, 말 그대로 가웨인의 인물 됨됨이를 설명 해주는 신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가 이 이야기를 제대로 하게 되면 정말 웃기게 될 것도 불보듯 뻔한 일이죠.

 분명 숭고한 이야기 이긴 합니다만, 현대 영화의 극적인 지점을 확대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이기 대문에 결국에는 각색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에 관해서 담백하게만은 진행할 수 없는 노릇이고, 전반적인 분위기에 관해서 역시 어느 정도는 신경을 서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이런 지점들에 관해서 영화는 약간 재미있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인 기묘한 면과 스토리를 결합하는 선택을 한 겁니다. 덕분에 시각적인 지점에 관해서 영화는 매우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 시각적인 부분을 뒷받침 해주는 것은 영화로서 신화와 결합된 이야기의 여러 에피소들 입니다. 영화 특성상 매우 독특한 지점들이 ㅁ낳은 상황이며, 이에 관해서 관객들이 시각적인 지점과 함께 보며 영화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낸 겁니다. 영화에서 스토리는 거대한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이 여정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을 보여주는 쪽으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주인공이 겪는 여러 문제들에 관해서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만들어내고 있기도 한 것이죠.

 한 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추가된 이야기들 역시 판타지로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쪽이라기 보다는, 주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가웨인의 여러 면모에 관한 설명을 더 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진행 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웨인이 현채 처한 상황과 이로 발생한 여러 심리적인 지점들에 관해서 서술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겁니다. 이로 인해서 영화는 주인공의 심리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심리의 복합적인 면을 다양한 층위로 보여줌으로 해서 영화의 이야기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식이고 말입니다.

 심리적인 지점이 길다는 이야기가 단순히 설명이 많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순히 말로 설명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해버리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스토리의 설명은 영화속 상황에 대한 서술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이 서술을 통해서 상황을 만들어내고, 이 상황에서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응이 나오게 되면, 이를 통해서 좀 더 깊은 심리를 드러내고, 이와 함께 여정의 특성과 의미를 확대 해나가는 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면모는 지금 설명한 것들에 관하여 좀 더 관객들에게 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지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미술은 하나의 캐릭터라고 말 해야 할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심오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디지털로 움직이는 신기한 생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고생스러운 여정에서 볼만한 것들에 관하여 표현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아는 지점들을 기묘하게 변형하는 면을 사용하함으로 해서 영화에서 더 많은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각적인 면에 관한 지점이 좀 더 심리적으로 학실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시각적인 면모가 좀 더 관객에게 독특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색감 덕분입니다. 판타지 영화인 만큼,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는 데에 좀 더 자유로운 편입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 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시각적 전달 특성을 좀 더 확대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내내 독특한 지점들을 여럿 드러내고 있고, 이를 시각화 해서 전달하는 데에 주력하면서 색감을 통한 여러 전달 역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이 과정 덕분에 영화는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동시에 이 시각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 스토리가 서술되는 지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 역시 매우 독특한 면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신화에서 드러내는 특성을 어느 정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관해서 좀 더 인간적인 복잡성을 드러내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웨인은 인간적인 강직함을 보여주면서도, 강직함을 유지하려는 내부에 인간적인 번민의 폭풍이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관해서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도 매우 효과적으로 설명되는 덕분에 관객들이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볼만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이런 지점에 관해서 주변 캐릭터들 역시 비슷한 특성을 지닙니다. 주인공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캐릭터나, 주인공의 심리를 뒤흔드는 면모를 가진 자들 역시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속에서 계산이 인간적인 면을 제대로 건드리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는 대사를 통해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관계를 표현하고, 이를 인간적인 지점과 연관지어서 전달하는 데에 매우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주변 인물들의 독특한 지점에 관해서 시각적인 지점으로 설명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유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영화가 심리적인 지점을 설명하는 데에 공을 엄청나게 들이고 있는 만큼, 속도가 빠르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설명이 너무 많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진행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죠. 덕분에 일부 지점에서는 서술에 관해서 약간은 축약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뒤에 가게 되면 그 서술이 없었음 이해가 전혀 안 되었을 거라는 것이 바로 감이 잡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관객들이 이 영화에 흠뻑 빠져서 본다기 보다는 관찰자 시점으로 남는다는 것 역시 매우 독특한 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심리적인 이해가 어느 정도 뒷받침 되기는 하지만, 관객들이 영화에 완전히 잠기기 보다는, 영화에서 벌어지는 여러 지점들에 관해서 일부러 관객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느린 속도에서 나오는 자세한 이야기들 마저도 관객들의 질문을 만들어내고, 이에 관한 감정적 공감을 어느 정도 만드는 이상의 역할을 일부러 자제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다층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면들을 보여주면서도, 관객들은 이야기 바깥에 남게 됩니다. 궁금해서 지켜보게는 되지만, 이입되지는 않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영화에서 보여주는 스펙터클은 사실 매우 보잘것없는 수준입니다. 흔히 말 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길을 가는 영화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죠. 영화에서 분명히 엄청난 전투를 하긴 합니다만, 엄청나게 강렬한 이유는 이 전투가 시각적인 강렬함과 세밀함, 그리고 처절함으로 버무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스케일과 쾌감을 바탕으로 한 액션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황을 이해하고, 이 상황의 결과물로서의 액션을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부수적인 지점이기 때문에 오히려 확대 해석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데브 파텔은 제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독특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심리적인 불안을 감내하면서, 이를 평정심으로 누르려 하는 인간의 처절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던 것이죠.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조엘 에저튼 역시 남의 심리를 흔드는 지점에 관해서 최대한 고상한 듯 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면모를 보여주는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의 배우들 역시 영화에서 필요한 지점에 관하여 많은 연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행동으로서 보여주는 데에 매우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독특하고 볼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시각적 황홀경이 자리하는 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정말 먼 영화입니다. 이야기가 쉽게 받아들여지는 식의 작품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편하게 볼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그냥 신나게 다 때려부수는 영화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영화는 쥐약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판타지라는 지점을 이용해 새로운 지점들을 만들어내고,인간의 다면성에 관해 일종의 관찰을 이끌어내는 강렬한 작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 영화가 대단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