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저는 싼 거 좋아합니다. 응답속도고 뭐고, 당장 쓸 싼 모니터를 사는 것이 가장 좋더군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모니터는 한 3년 주기로 바꾸게 되더라구요.





제가 산건 한성컴퓨터의 "TFX32U06V"였습니다. 밝기가 400니트까지 올라가고, 커브드에 32인치라서 말이죠. 4K 모니터 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동생은 QHD 해상도의 평면 32인치를 자기 방에서 쓰는데, 솔직히 해상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화면이 한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커브드로 갔습니다.

처음 열면 이런 식입니다. 받침대부터 직접 조립 해야 하더군요.

꺼내서 조립 시작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싸서 그런지, 받침대는 좀 없어뵈더군요. 모니터암을 살까 했으나, 그걸 고정할 책상이 너무 허술하여 포기 했습니다.

장착하고 난 모습입니다. 하고 난 다음의 느낌은.......
너무 만족스러워요!!!! 되도 않는 껌뻑거리는 모니터에 시달리던 시절과는 작별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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