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 뭘 노렸는가, 뭘 관객이 보는가에 따라 달라질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도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약간 애매한 상황에서 보기로 마음을 먹은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 개봉 시기가 일찍 확정 된 케이스인데, 이 상황에서 보겠다고 확정한게 영화 개봉 4주 전이어서 말이죠. 대략 역산 해보면 아시겠지만, 코로나 감염이 정말 심각한 시기에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셈 입니다. 사실 그래서 방역 부담이 되기 싫어 취소해야 하나 싶은 마음도 좀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오프닝을 보시게 되면, 그 부담을 이겨냈거나, 뭔가 해결 되어서 영화를 보러 갔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어쩌다 보니 M. 나이트 샤말란은 부활의 아이콘처럼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비지츠 히우로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계속 내고 있기 때문이죠. 공포영화의 형식을 어느 정도 빌려서 다른 장르의 영화를 만드는 데에 매우 능숙한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겁니다. 물론 글래스는 약간 김이 빠진다는 평가를 받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그간의 샤말란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상당히 나아진 거라고 말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게다가 나름대로 이어져야 했던 이야기에 관해서 나름대로 잘 이었다는 평가를 할 수 있게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더 비지트 라는 작품이 부활 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이유는, 그 이전에 너무 이상한 영화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더 비지트 전에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방향을 잘 못 잡았다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죠. 에프터 어스는 윌 스미스가 제이든 스미스를 배우로 고정 시키려 한다는 심증이 굳어지는 영화일 정도였는데 여오하 만듦새가 엉망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라스트 에어벤더는 샤말란이 제작자로 참여했던, 하지만 성공했던 애니메이션을 베이스로 해서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맛이 완전히 갔다는 평가를 들엇죠. 심지어 그 전에 나온 해프닝은 감독의 베이스인 공포 영화의 구성을 가져갔음에도 영화 자체의 허술함만 드러내고 끝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리스트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지금의 부활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죠.

 그렇다고 해서 능력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 갑자기 등장해서 똥을 뿌렸는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그래도 직접 감독으로서 작업을 시작한 시기에는 나름대로의 이야기 방향을 만드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었습니다. 초기에는 반전으로 더 유명하지만, 의외로 들여다 보면 영화적인 무게가 상당했던 작품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한 겁니다. 식스 센스에서 보여준 여러 측면은 영화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던 것이죠. 이후에 언브레이커블에서는 나름대로의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해석이 나오기도 했었고 말입니다. ㅆ싸인 역시 독특한 면을 가져가기도 했고 말이죠.

 배우진은 좀 독특합니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우는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이라는 사람인데, 묘하게 제가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중 하나였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다양한 영화에 나왔기는 한데, 묘하게 손이 안 가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그나마 제가 제대로 본 영화는 아주 과거 작품인 레터스 투 줄리엣인데,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정신 없는 애인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최근작 중에서는 극장에서 제대로 본 작품이 없을 정도 입니다. 알바레즈 형제 : 마약왕을 제거하라 라는 작품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을 정도죠.

 빅키 크리앱스의 경우에는 의외로 팬텀 스레드 덕분에 알게 된 배우 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면서, 순박한 듯 한 면으로 시작하면서도,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기괴한 면을 드러내는, 그러면서 남자 주인공과 균형을 이루는 또 다른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해낸 바 있습니다. 다만, 이후에 나온 거미줄에 걸린 소녀에서 보여준 모습은 솔직히 잘 했다고 말 하기 어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콜로니아 같은 영화나 모스트 원티드 맨에서 나름대로 조연으로서 괜찮은 모습을 몇 가지 보여줬던 것을 생각 해보면 그래도 배우로서는 좋은 축에 속하는 케이스 입니다.

 토마신 매켄지의 경우에는 최근에 조조 래빗에서 괜찮 연기를 보여줘서 기억하는 케이스 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로서 매우 재미있는 면을 잘 가져가고 있기도 했고, 동시에 시대의 무게김을 상징하는 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의외로 상당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 전에는 더 킹 : 헨리 5세 라는 작품에서도 생각 이상으로 단단한 연기를 잘 가져가는 데에 성공한 이력도 있고 말입니다. 경력이 길진 않지만 알차게 챙긴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알렉스 울프, 루퍼스 스웰, 엘리자 스캔런, 에비 리 정도입니다.알렉스 울프는 좀 묘한게, 유전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주기도 했고, 쥬만지의 새로운 시리즈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만 작품에 따라 상당히 굴곡이 심한 면을 보여줬죠. 루퍼스 스웰 역시 마찬가지여서 다크 시티 같은 걸출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갓 오브 이집트라는 괴랄한 작품도 필모에 끼어 있는 상황입니다. 앨리자 스캔런은 그래도 최근에 작은 아씨들과 베이비티스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에바 리는 너무 독특한 이미지로 기억을 하는 케이스인데, 불행히도 주요 출연작이 갓 오브 이집트, 네온 데몬, 다크 타워 실사 영화였었습니다.

 영화는 한 가족이 어느 해변에 놀라가면서 시작 됩니다. 이 해변에서 신나게 놀기 위해서 이런 저런 작업을 약간 하고, 나름대로 놀려는 찰나에 갑자기 가족중 하나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좀 있다 찾은 가족은 나이가 좀 들어버린 상태로 다시나타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가족의 다른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말 그대로 다른 시간 흐름이 존재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서 해변을 나가려고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점점 더 늙어가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열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간간히 홍보용으로 영화의 핵심 아이디어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나머지, 해당 아이디어만 가지고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문제의 아이디어만 가지고 이야기를 오롯이 90분 이상 진행 가능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항상 미묘할 수 밖에 없지만, 명확한 답안은 없는 편입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다, 살을 잘 붙여서 영화를 잘 이끌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그 아이디어만 입으로 나불대고 끝나면서 오히려 재미를 깎아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아무리 강렬한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이를 대하는 태도에 따른 차이에 따라 영화가 갈리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잘 된 영화는 해당 아이디어를 하나의 영화로서 융합하는 데에 다른 것들이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를 고민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별로인 경우는 그 아이디어에 매몰되어서 다른 이야기를 진행 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말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제대로 각색하지 못하고 망하는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나머지, 영화의 나머지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 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이 문제가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결국에 그만큼의 노력과 여러 분석이 같이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디어를 관객에게 흥미롭게 보이는 것 자체를 만드는 것까지는 얼마든지 초반에 가능합니다만,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결국에는 이야기를 연결 할만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문제가 더 있는데, 영화 진행횽 다른 소재들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표현하는 문제는 지금 하는 이야기들에 관해서 모두 논쟁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기본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특정 지역에서 시간이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고, 그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 동안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가 하는 것을 영화상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각자 상황을 어떻게 타개 하려고 하는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죠. 이 영화의 재미는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그 반응이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낳는지에 관해서 보여주는 데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주는 메인 아이디어를 어디까지 믿는가 하는 것이죠.

 영화의 전반부는 매우 흥미로운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식간에 나이를 먹어가고, 심지어는 죽어서 마저도 순식간에 시간이 넘어가 버린다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죠. 이를 통해서 사람들의 패닉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고, 나름대로 해당 공간을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닉으미 모습은 기본적으로 단순하게 가족끼리 놀러 왔다가, 그 가족들의 모습이 갑자기 변화하고, 이를 통해 죽음 역시 가까워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행이 되죠. 그리고 각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의 이야기를 좀 더 심화화 하고 있고 말입니다.

 전반부의 이야기는 사태 인식과 탈출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야기이며, 긴박감을 높이기 위한 영화적인 재료들이 꽤 있는 상황입니다.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방향성이 점점 확고해지게 됩니다. 여러 사람들의 감정적인 면을 영화의 이야기에서 표현하고, 이를 통해 고립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불만과 불안을 보여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영화에서 여러 시도들을 보여주면서 무력함을 같이 표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해당 지점들이 반복되고, 이야기가 진행 되면 점점 더 인간적인 면에 대한 여러 특성들을 드러내게 됩니다. 좀 더 내밀한 지점들에 대한 이야기로 파고들고 있다고나 할까요. 여기에서 한 가지 특기 할만한 것은, 앞선 지점들과 차이를 많이 보인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지점들로 순식간에 도달하는 면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영화의 이야기가 의외로 사람들의 면면에 관한 지점들을 금방 드러내고 있기도 한 것이죠. 다만, 이 속에서 이야기 속도 자체가 느려지는 것은 어절 수 없는 지점이긴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후반에 이야기를 좀 더 하기로 하죠.

 영화에서 여러 인간 군상이 나오는 만큼, 이에 관해서 사람들의 여러 면면에 관한 지점을 내세우는 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단순이 그냥 어른들이 늙어가는 것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갑자기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또 다시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점들에 대한 극적인 면면을 관객에게 드러내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우 극적인 면을 보여주는 데에 용이하게 발전하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뭔가를 받아들이기도 전에 변화가 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기에, 그 속에서 엄청난 절망감과 분노, 공포를 표현하는 데에 효과적인 면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점들을 통해 심리의 표출을 표현하는 것이 전반부였고, 그 내부에 인간의 특성을 적랄하게 드러내는 것이 후반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감정들이 격렬하게 드러나고, 온갖 인간적인 면모들이 극적인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캐릭터들간의 충돌과 화합 역시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사람들간의 이야기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지점들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인간의 죽음에 대한 내밀성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서로 겹치면서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기에, 그리고 상당히 깊은 담론으로 가고 있기에 영화가 의외의 면들을 후반에서 보여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이 역시 어느 정도 상업 영화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점에 관해서 좀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어느 정도는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만한 지점을 짚어내려고 노력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이 결말로 넘어가게 되면 상황이 매우 달라지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결말은 독특하다고 하면 독특하다고 할 수 있고, 김이 샌다고 욕 하려면 얼마든지 욕할 수 있는 결말입니다. 작품 자체의 방향성을 생각 해보면 나올 수 있는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일반적인 상업 영화에서 흔히 기대되는 결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엄청나게 훌륭한 작품성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의 결말로 치닫는다는 생각이 드는 족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영화가 상업성과 작품에 대한 특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그 타협점으로서의 결말이라고 말 할 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그 누구도 만족 못 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고려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흐름은 좀 독특합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에서 흔히 말 하는 느릿한 흐름입니다. 하지만 화면 편집은 생각 이상으로 빠르고 격정적인 편이어서 전반적인 흐름과 약간 괴리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 편집이 가져가는 특성으로 인하여 감정적인 면의 집요함이 영화의 속도를 떨어뜨린다는 말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전반적인 흐름을 구사하는 데에 있어서 영화가 스스로 정한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음으로 해서 적어도 흐름을 깨는 구성을 가져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각적인 지점에서는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나이듦을 직접적으로 바로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화면 전환을 이용한 일종의 트릭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보이는 편입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관객들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지점은 확실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각적으로 나이듦에 대한 공포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게다가 공간의 특성을 시청각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함으로 해서 영화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데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편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은 때로는 시각 효과를 통해서, 때로는 배우 교체를 통해서 나이가 먹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 각자의 연결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나오는 상황에서 뭘 표현하고 싶어하는지 정확히 짚어내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감정적 특성들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편입니다. 게다가 앙상블적인 면 역시 생각 이상으로 잘 짚어낸 덕분에 충돌이라는 지점 역시 멋지게 잘 표현해낸 상황입니다.

 아주 독특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영화가 가져가는 가치가 아예 없다고도 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영화가 김 새는 면도 있고, 동시에 영화에서 너무 이상하게 끝내버린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들도 분명히 있고,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가 엉망진창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이런 독특한 면을 여럿 나열하는 데에 성공한 영화라고 말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편한(?) 공포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상하게 다가올 수 있겠지만, 기막힌 시도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의외로 재미있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