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 정치 풍자 SF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드디어 이 영화의 개봉 일정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만만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든데,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걸 만 할 정도로 원작을 열심히 읽었기 때문입지다. 사실 성인이 되어서야 겨우 제대로 읽고 이해한 작품이라는 가실은 실토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이야기는 정말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의 감ㄷ공네 관해서 역시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 지점들이 많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듄 이라는 작품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제 주변에 정말 많은 분들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이야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이 감독이 듄을 처음으로 영화화 하는 작업을 한 적이 있죠. 다만, 흥행 결과가 아주 좋은 케이스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린치 감독의 영화들을 생각 해보면 애초에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드는 면을 많이 가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좀 재미있는 것은, 원작의 팬들도 썩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속편 계획이 한 번 접힌 바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원작 자체도 풍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서는 6부까지만 출간이 된 상황입니다. 그 뒤에 나온 책은 작가 사후에 아들이 작성한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인데, 평가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이야기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작가인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이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아들쪽에서 추진한 프로젝트중 하나인 그래픽노블화 프로젝트는 그나마 어느 정도 잘 진행이 되었다는 겁니다. (다만 이쪽도 제 취향에 맞지는 않았지만요.)

 아무래도 나름대로 영상화 시도가 있었고, 실패와 성공이 전부 존재하는 케이스이다 보니 새로 영화화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올라오게 된 감독은 의외로 드니 빌뇌브 라는 감독이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이미 몇 번에 걸쳐서 좋은 결과를 낸 감독이다 보니,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된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에너미라는 영화도 좋았다는 이야기는 못 할 듯 합니다. 해당 영화는 정말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제가 독특한 영화에 관해서 그렇게 거부감을 보이는 스타일이 아니었었는데 해당 영화는 묘하게 거부감이 들더군요. 영화 자체의 매력이 없다고는 말 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모든 것들이 기억에 계속 남을 만큼 좋았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던 겁니다. 같은 사람처럼 보이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가는것 까지는 좋은데, 이 이야기가 향하는 곳에 관해서 제가 이해 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어라이벌부터 시작된 여러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감독이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컨텍트 라는 작품을 보고 있으면 원작이 보여줬던 결정론에 괂나 것을 시청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그 매력을 전달 할 수 있는가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원작 단편이 가졌던 이야기를 좀 더 확장하고, 이에 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인간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미래가 이미 결정 되었다고 가정할때, 정말 그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해보란한 지점을 만들어낸 겁니다.

 하지만 제가 더 좋았던 영화는 역시나 블레이드 러너 2049 입니다. 흥행은 사실 좀 별로였고, 흔히 말 하는 SF 블록버스터와는 엄청나게 거리가 멀기도 했습니다만, 기존의 영화가 가져갔던 여러 메시지들을 좀 더 간략화 하면서도, 그 깊이에 관해서는 여전히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덕분에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좀 더 이해가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관해서 매우 다양하게 이야기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 것이죠 물론 아무래도 이야기가 매우 천천히 흘러가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나름대로 전달할만한 지점들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그 이야기에 상당한 집중도를 보여줬던 겁니다.

 배우들 역시 만만하지 않은 편입니다. 당장에 가장 핵심이 되는 폴 아트레이데스 역할에 티모시 샬라메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외에도 어머니 역할에는 레베카 퍼거슨, 아트레이드의 현 수장 역할은 오스카 아이삭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쉬 브룰론에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콜먼, 스텔란 스카스가드, 장첸, 데이브 바티스타까지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좀 덜 유명한 배우가 얼마전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왔던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정도죠. 여기에 샬롯 램플링까지 줄줄이 이름을 올리다 보니 프로젝트의 크기가 절대로 간단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아라키스 행성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이 행성은 행성 전체가 사막이지만, 스파이스라는 매우 귀한 물질이 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행성을 아트레이데스가 지배하게 되고, 폴 아트레이데스는 이 행성에 들어가게 됩니다. 문제는 들어가기 전 부터 꿈 속에서 나름대로 이 행성의 한 여인에 대한 계시를 계속해서 받게 되죠. 이 상황에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핵심 인물들이 아라키스 행성에 들어가게 되고, 영화는 해당 가문에 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이 장편인 경우, 특히나 이번 작품 처럼 원작의 길이가 정말 긴 경우에는 각색 자체가 복잡한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편의 경우에는 짧은 줄거리 속에 기승전결이 다 있는 만큼, 영화적인 요소를 투여해서 이야기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하는 대로 이야기의 방향을 어느 정도 수정을 하는 경우도 좀 더 용이한 편이죠. 하지만 장편의 경우에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이미 소설 속에 있고, 그 요소들중 일부는 영화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장편 소설 각색에서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소설에는 잘 어울리는 요소들 뿐만이 아니라, 건드리기 힘든 흐름 이라는 것 역시 문제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설이 가져가는 여러 요소들은 대단히 촘촘하게 얽혀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흐름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 됩니다. 문제의 흐름은 영화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결국에는 각색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영화 흐름에 맞게 이이야기를 재 수정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 과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영화가 많아 아무래도 영화의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색도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아예 이야기를 뒤집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쥬라기 공원 같은 케이스라고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야기 자체가 이미 너무 유명한 데다가, 그 이야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게 된 경우에는 함부로 이야기를 바꿀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죠.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이미 다른 영화가 나름대로 답을 낸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이야기의 큰 줄기를 살리면서도, 이를 영상화 하는 작업을 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바로 반지의 제왕 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이야기 진행 방식은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한 과정에서, 영상화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황입니다. 덕분에 일부 지점에서 본래 이야기 구조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편집 되고, 영화에서 필요한 부분중에서 원작의 묘사를 시청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은 영화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영화의 이야기는 집중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영화에 맞는 길이로 전체 과정을 압축 했죠. 물론 그래도 길어서 극장판 기준으로 각 편이 3시간이 넘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번 영화 역시 비슷한 선택을 했습니다. 원작에서 가져와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사건들은 영화에 거의 모두 등장 합니다. 덕분에 영화의 큰 줄기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다만, 이 속에서 정리를 하거나, 시청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묘사의 경우에는 최대한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영화는 좀 더 집중도를 높인 상황이면서도 영화에서 필요로 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영화의 흐름에 맞게 보여주는 것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덕분에 적어도 책 읽는 느낌으로 모든 것이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영화를 진행 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SF 영화이면서도 흔히 말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식의 각색은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액션 요소가 아예 없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원작이 가져갔던 권모술수와 암투에 대한 지점들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이에 관하여 이야기를 매우 성실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가 의외로 긴 시간을 악당들이 꾸미는 음모와 사건들에 관하여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기묘한 상태에 관해서 역시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 설명을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영화가 의외로 상당히 많은 시간들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원작이 가져갔던 모든 중요 사건들을 세세하게 다룬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위에 설명한 것들은 영화에 정말 필요한 것들이기에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죠. 실질적으로 영화적인 긴장을 만드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상당한 시간을 들여 관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가져가는 이야기는 의외로 다층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지점을 많이 건드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원작이 가진 특성이기도 한데, 이를 영상으로 살리는 데에 주력한 것이죠.

 액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프닝은 매우 화려하게 시작하며, 액션이 필요한 부분에서의 표현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거대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강렬함과 광활함을 표현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에 관한 서사성과 현장성 역시 매우 잘 살리고 있는 편입니다. 전투 자체가 가져가는 흐름에 관해서 역시 매우 효과적인 표현을 보여주고도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전투가 영화의 진행 도구로서의 역할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전투가 영화에 필요한 부분을 표현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블록버스터 자체의 매력을 모두 가졌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영화는 이야기에서 내세워야 하는 것들에 관해서 역시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다른 곳에서 한 영지를 차지했었던 가문이 새로운 영지에 오게 되고,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러 음모와 암투를 표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각의 면모는 상당히 복합적인 면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자의 특성에 관해서 정말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 역시 영화에서 잘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핵심 인물들은 각자가 진행하는, 그리고 머릭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권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이라던가, 인간의 참된 면모에 관하여, 그리고 정말 성실한 사람이 가져가야 하는 모습에 관하여 모두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음모에 희생 되면서도 이 속에서 정말 목숨을 버려가면서도 지켜야 할 것들에 관한 지점 역시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죠.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 되어 진행 되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각각의 요소들을 이야기 흐름에 맞게 설명하고, 이에 관하여 캐릭터들이 움직이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면모는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특성 입니다. 매우 많은 지점들을 관객에게 보여주면서도 이 중에서도 관객에게 캐릭터에 동조할 수 있게 하는 지점과 스토리에 필요한 특성을 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여러 특성이 발현되는 것은 이 속에서 보여지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죠. 폴 아트레이데스라는 한 인물에 관한 표현을 하면서도, 이 인물이 단순히 그냥 영웅이 아니라, 뭔가 변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해당 특성은 다른 인물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방향성을 가져가고 있죠. 다만, 폴 이라는 인물이 가져가는 변화의 특성 보다는, 기본적으로 상징성에 좀 더 주목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그리고 이용하고자 하는 지점들을 좀 더 관객에게 드러내는 식인거죠. 다행히 이 지점들이 핵심에 서고서도, 단순하게 도구로서 전락 하는 것이 아니라, 내세우고자 하는 특성 아래에 캐릭터들의 변화와 움직임을 부여함으로 해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단순히 하나의 이야기만을 위해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모든 것들의 흐름을 하나로 엮는 데에도 쓰이고 있고 말입니다.

 시청각적인 면모 역시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말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아트레이데스의 본거지나 주 무대가 되는 아라키스의 거대한 사막에서 나오는 모습들은 극장 화면의 거대함과 광활함을 십분 사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강조되거나 여러 군중에 대한 면모는 약간은 회화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각각의 디테일을 살려내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 속에서 공간을 만들어내고, 분위기를 조정하는 데에 소리라는 지점은 매우 좋은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솔직히 티모시 샬라메에게 연기 측면에서 기대를 아주 많이 건 것은 아닙니다만, 중견 배우들과 맞먹는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은 영화에서 생각 이상의 다층성을 보여주는 레베카 퍼거슨 역시 마찬가지이죠. 오스카 아이삭이나 조쉬 브롤린 역시 해당 지점에 관해서 매우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가져가는 에너지 역시 매우 독특한 지점이다 보니 화적으로 드러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정말 만만치 않은 내공을 보여주고 있죠.

 상당히 강렬한 영화입니다. 그냥 쉽게 즐기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특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은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가셔야 겠지만, 해당 지점을 넘고 나면 영화가 가져가는 거대한 세상 속의 기묘한 인간군상의 에너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매우 강렬하고, 어떤 면에서는 불편하기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영화에 녹여내는 데에 주저함이 없고, 또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다만 영화가 아무래도 원작의 핵심을 모두 가져가야 한다는 결정으로 인해서 절단신공이 있다는 점은 좀 감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덧글

  • 포스21 2021/10/22 22:31 #

    크.. 스포를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내용은 패스했습니다. 다음 주... 쯤에 보러 갈거 같네요. 뭐 어차피 내용이야 다 아는 거지만... 듄은 아마 4부.. 이후부터 보면 되는데... 도서관에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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