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롤랜드 에머리히가 앞으로 영화 만들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012 이후로 아무래도 큰 예산 쓰고도 돈을 잘 못 버는 감독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특히나 최근작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아예 속편 예고를 해놓고도 속편이 나올 수 없을 정도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솔직히 이 영화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그 큰 스펙터클을 이만큼 애착을 갖고 다루는 감독도 드물긴 해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
이번에도 아낌없이 때려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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