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입니다.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오랜만에 전혀 영화, 책과 관계 없는 글들을 쓰고 있습니다. 근 몇일만에 한 잔 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우울감이 지배 해왔습니다. 사실 나름대로 뭔가 한 가지 시도했던게 있었는데, 처참한 실패로 끝나면서 2021년 마지막을 완벽하게 망치고 끝냈죠. 덕분에 우울감은 더하고, 뭔가 생산적인 활동은 일부러 안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안되지만, 자기 파괴적인 행동도 꽤 있었죠.

 뭐, 아무것도 약속은 못 드립니다. 여전히 영화 블로그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리뷰를 써보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 역시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인생은 많이 남았(다는생각 하고 있고)고, 적어도 이 블로그가 움직이는 동안은 제가 그래도 아직까지 스스로 뭔가 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작년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단순히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기쁜 일이 될 거라고는 누구도 상상을 못 했을 겁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앞으로도 살아남읍시다.

덧글

  • 이젤론 2022/01/01 07:3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피니 2022/01/02 01:17 #

    넵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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