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라운드 - 술은 적당히!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기가 좀 좋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약간 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최근에 너무 우울한 일만 일어나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참 묘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개봉관 수가 절대로 많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서도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토마스 빈터베르그에 관해서는 사실 잘 모릅니다. 이 영화 이전에 더 헌트 라는 영화를 봤고,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좋은 평가를 내린 바 있긴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제가 본 중에 가장 기묘한 영화중 하나로, 사람들의 의심이 지속되면 어디로 가는가에 관해서 한 번쯤 생각 해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점에서 모두가 한 번 봐야 하는 영화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영화 덕분에 매즈 미켈슨 이라는 배우에 관해서 역시 새로이 생각 해보게 되기도 했습니다만, 그 이야기는 배우 소개 할 때 다시 하기로 하죠.

 문제는 제가 이 이후에 본 영화가 하필 쿠르스크 라는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드라마적으로 매우 잘 만든 영화이기도 하고, 나름 생각 해볼만한 여지도 많이 남긴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사건은 좀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는 일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에 나온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의 경우에는 본다고 몇 번 시도를 했었는데,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영화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로 보려고 시도 했던 시기에 집중력이 정말 바닥을 치고 있긴 해서 말입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시대라던가, 디어 웬디 같은 영화들도 국내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보려고 하면 이 감독에 대한 판단을 얼마든지 내릴 수 있었을 정도로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아니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영화까지 판단이 밀리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 영화가 훨씬 더 궁금한 것도 사실이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덜 심각해 보이는 영화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메인 배우 역시 영화를 궁금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인물입니다. 제가 극장에서 가장 최근에 본 주연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아틱에서 보여준 연기는 이 배우가 얼마나 강렬하게 영화를 끌고 갈 수 있는가에 관해서 너무 잘 보여준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고흐, 영원의 문에서 같은 영화에서 조연으로서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에서도 의외로 괜찮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보여준 그 강렬한 모습이나, 한니발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한니발 렉터를 더 많이 기억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연기 폭도 그렇게 좁지 않습니다. 영화 평가가 국내에서는 좀 박하긴 한데, 맨 앤 치킨 같은 영화를 보고 있으면 매즈 미켈슨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다양한 시도를 하는가에 관해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물론 그 다양한 시도가 좀 너무 많다 보니, 솔직히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영화에서는 얼마든지 극의 또 다른 지분을 가져갈 수 있는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흘러가는 배역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심지어는 타이탄 같은 영화에서는 영화를 살릴만한 에너지가 있긴 한데, 정작 영화에서 못 써먹는 경우도 있죠.

 선택이 많다는 이야기는 이상한 영화도 정말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타이탄도 그 중 하나입니다만, 너무 다양한 영화 선택에서 정말 이상한 영화로 안 보일 지경입니다.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역시나 주연작이긴 하지만 넷플릭스로 공개된 폴라 라는 영화를 보시면 바로 감을 잡으실 겁니다. 당시에 그래도 연기는 좀 잘 됐는데, 영화 자체가 너무 엉망인 나머지 연기도 못 살리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었죠. 극장 개봉작 중에서는 카오스 워킹 이라는 영화가 아주 신박한데, 이 영화에서는 심지어 본인도 연기를 열심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도 합니다.

 매즈 미켈슨은 열심히 이야기 한 이유는 다른 배우들에 관해서는 아예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보 라센은 더 헌트에서 감독과 같이 일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영화를 일부러 기억에서 지워버린 탓인지 누군지 잘 모를 정도입니다.심지어 또 다른 배우인 라르스 란데도 더 헌트에 나왔었습니다만, 역시나 기억에 없는 상황이죠. 다른 배우들 역시 감독과 이미 일을 몇 번 해 본 사람들입니다만, 아무래도 지역 영화이다 보니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 되면 사실 좀 피해가야 하지만, 이미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온 케이스이다 보니 피해갈 수 없게 되어버렸죠.

 이번 영화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이야기 입니다. 니콜라이, 마틴, 피터, 토미는 고등학교 교사로서 각각 역사, 체육, 음악, 심리학을 가르치지만, 의욕 없는 학생들만 가르지면서 본인들 마저 열정이 사라져버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니콜라이의 40번째 생일 파티를 하게 되는데, 이 자리에서 인간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유지하면 적당히 창의적이고 활발해진다는 가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마틴이 실제로 경험한 바를 이야기 하게 되자, 친구들 모두가 언제나 혈중 알코올농도 0.05%를 유지하면서도 8시 이후에는 술 마시지 않는다 라는 조건을 정하는 동시에 나름대로의 실험을 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게 되죠.

 영화의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문제가 있는 이론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말 그대로 인간이 혈액에 특정한 알콜 농도를 가지고 있으면, 삶의 여러 요소에서 좀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그 이론을 실험 하면서 의외로 자신의 인생의 여러 면에 도사린 문제들을 해결 하는 한 방법으로 알콜을 섭취 해서 어느 정도의 혈중 알콜 농도를 유지하려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인 동시에, 결국에는 인생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는 왜 주인공과 친구들이 술을 이용해서 인생을 좀 더 즐겁게 살아보려 하는가 하는 이야기를 먼저 부여합니다. 단순히 술이 좋아서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왜 현 상황에서 술이 인생을 편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유를 초반에 부여하는겁니다. 단순히 술 마시고 난망하게 노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영화에서 내세우고 있는 것이죠. 해당 지점은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는 아아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인생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지점을 짚어내고 아이디어로 이를 풀어낸 케이스입니다.

 영화의 기반이 되는 아이디어가 좋다는 이야기는, 이에 관해서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영화에 걸맞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입 밖으로 잘 내지는 않는 아이디어라고 한다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상상 해본 바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취기가 주는 여러 재미밌는 면들을 통해 이를 일상 생활에 제대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물론 영화에서는 단순하게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말 했듯이 영화는 인생의 힘든 면들을 이미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술을 택한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초반부의 지점들의 여러 아이디어들은 술이 들어가고, 취기로 인한 에너지가 보여주는 여러 면들로 인해서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그리고 주인공이 어떤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는 매우 재미있는 삶을 사는 듯한 사람들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가 단순하게 여기에만 머물렀다면 그냥 가벼운 인생 코미디에 대한 영화에 그쳤을 겁니다. 게다가 흔히 말 하는 음주 권장 여오하처럼 보이기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여전히 사람들의 삶에 대한 시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술을 통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안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면서도, 여전히 인생의 핵심에 들어가 있는 어두운 면에 관해서 그 시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흔히 말 하는 과도한 음주의 폐해 라는 것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죠.

 과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라면 끝도 없습니다만, 영화화 하기 참 묘한 소재이기는 합니다. 사실 과음으로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에 과한 영화는 이미 수도 없이 등장을 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약간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음으로 가는 과정 자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독특한 면이 생기는 길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이 상황에 관해서 영화는 너무 쉽게 어떤 매력을 느낀 경우에, 그 일이 과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벌어지는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폐해가 눈 앞에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이로 인해서 인생이 어떻게 망가져 가는기 역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은 상당히 다양한 면모들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술을 많이 마시면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간단하게 받아들일만한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여주능 이야기들 역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만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에서 쉽게 벌어지는 일들은 아닌 것이죠. 이 덕분에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의 마지막에서 보여주는 여러 지점들에 관하여 필연적이라고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묘한 영화적 에너지를 느끼는 것도 가능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에서는 거의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 말입니다. 술 때문에 라는 말과 술 덕분에 라는 말이 동시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성하면서 사람들이 언젠가는 한 번쯤 생각 해볼만한 무해한 지점들을 이야기 하면서도, 동시에 이 무해한 일면들이 일순간 유해하게 변질 는 지점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는 피해갔던 것들을 영화에서 가벼운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마냥 이야기를 가졉게 가져간다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나름대로 심각한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약간 재미있긴 하지만 진중한 면 역시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단순히 술을 마신다는 것에 관해서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과 이에 관련된 지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라는 합당한 이유를 이야기 하는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하고 있죠. 덕분에 영화의 이야기가 단순히 흥미 위주의 이야기로만 돈다는 느낌을 최대한 피해가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런 지점들이 서로 뒤엉키면서 캐릭터들에게는 의외성과 통속성을 모두 부여해주는 데에 성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사람들이 단순히 해결책으로서 술을 마시는 것 이상의 일들을 벌이는 무모함을 가져가는 듯 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알기에 이를 해갈 하기 위해서 일을 벌였다는 점을 동시에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다양한 측면에 관해서 서술 해가며 주인공 일행이 가진 특징과 묘한 면들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캐릭터들의 에너지는 스토리처럼 아는 지점과 영화적인 강렬함이 혼재 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지점에서 역시 영화의 장기가 상당히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절박함과 절망이라는 것을 이용하면서, 이에 관해서 인간의 희망을 가질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동시에 성공과 쾌락이 또 어떤 독을 낳는지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여러 감정들을 드러내고, 동시에 영화에서 또 다른 절박함과 욗미에 관한 지점들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이야기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모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이면서 영화의 이야기를 가져가는 것이죠.

 캐릭터간의 대화는 위의 특성들 덕분에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사람이 촉발한 이야이 이긴 합니다만, 이 속에서 여러 아이디어들을 이야기 하고,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상황을 발전시키는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영화에서는 사람들의 대화를 통하여 이야기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지점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각자의 무모함에 관하여, 혹은 절박함에 관하여 역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각자의 이야기를 스토리와 결합 하면서 그 이야기들의 에너지를 또 하나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고 말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이에 관해서 매우 다양한 면모들으르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영화에서 매우 재미있게 다가오는 지점들을 여럿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에 관하여 나름 세세하게 보여주는 모습을 가져가면서도, 이에 관해서 관객들이 감정적인 흐름과 극적인 흐름을 모두 자연스럽게 동조 해갈 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 우성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덕분에 영화의 이야기는 소소한 지점들을 짚고 넘어가면서도 느리거나 과하게 빠르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의외로 시청각적인 면에 관해서 역시 신경을 많이 쓴 흔적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소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술을 마신 사람들의 시선과,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관해서 영화가 상당히 많은 연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 화면 자체의 다양성을 보면서도, 동시에 사람들의 심리적인 지점에 관해서 화면이 표현해해주는 지점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음향 효과는 이런 상황에서 각각의 특성을 발휘하며 영화 전체의 공간성을 확장 해주는 데에 효과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매즈 미켈슨도 그렇지만, 다른 배우들 역시 근히 말 하는 영화적인 극적인 면과 소소한 일상이라는 점에 관해서 여떻게 결합 해야 하는가에 관한 지점을 많이 연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서로가 뒤엉켜서 나름대로의 시도를 하는 치기라던가 성공한 지점들, 그리고 실패한 지점들에 관해서 다양성을 최대한 보여면서도, 영화 속에서 정리 하고자 하는 것들에 관하여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영화가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생기기도 했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 해봤을만한, 하지만 실행에 옮기기에는 그 파국이 가져오는 것들이 너무 뻔한 것에 관하여 매우 재미있게 설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화려함이나 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대입 하면서도,소소한 행복과 재미가 어떻게 다른 데로 튈 수 있는지에 관해서 효과적인 상상을 보여주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삶의 행복에 대한 진정한 면에 대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해서 좀 더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는 데에 제대로 성공한 영화라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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