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 되도 않는 액션, 노골적인 PR, 편안한 무빙의 환장할 결합 횡설수설 영화리뷰

 영화를 보려고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말 보고 싶어서 보는 영화와, 그냥 궁금한데 다른 영화가 없다 보니 보는 영화, 그리고 망할 것이 거의 분명해 보이는 데도 그 망한 이유가 궁금해서 보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시즌에는 뒤의 두 이유가 걸리는 영화들을 거의 다 빼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공공 공간이고,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산재해 있는 공간이기도 gㅐ서 말이죠. 하지만 간간히 호기심이 그 공포를 이길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경우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이먼 킨버그 이야기를 할 때는 사실 감독한 작품 이야기 보다는 제작자로서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닏. 폭스에서 오랫동안 일 해 오면서 폭스의 마블 영화들을 계속해서 담당 해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뉴 뮤턴트의 경우에는 제작자로 이름만 올리고 실질적인 간섭은 거의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 이전으로 넘어가게 되면 데드풀 시리즈나 엑스맨 시리즈 모두 제작자로서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시리즈에서 모두 제작자이다 보니, 좋은 작품도, 나쁜 작품도 왕창 끼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작품성을 논하기는 좀 미묘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ㅏ. 데드풀 같은 작품도 있지만, 엑스맨 : 아포칼립스 같은 작품도 같이 공존 하니 말입니다. 엑스맨 시리즈를 벗어나서도 상당히 다양한 작품의 제작자로 일 해 온 경력도 있는데, 이 역시 매우 재미있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당장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제작자로서도 이름을 올리고 있고, 엘리시움, 채피 같은 영화데도 제작자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능력 있는 '제작자'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은 되긴 합니다.

 하지만 감독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당장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직접 감독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인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입니다. 제가 본 엑스맨 시리즈중에서 가장 당황스럽고 재미없는 작품이었죠. 심지어는 이후에 나온 뉴 뮤펀트도 재미는 없지만, 다크 피닉스 보다는 낫다란 말을 자신있게 할 정도였습니다. 영화 이야기는 그냥 되는 대로 진행시키고 있고, 배우들은 갈피를 못 잡는 상황에서 액션에 대한 이해도까지 거의 바닥을 기는 느낌을 보여줘버렸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미있다고 할 만한 구석이 없었죠.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솔직히 이 영화에 왜 배우진들이 이렇게 좋은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에 맨 앞에 이름을 올린 배우가 제시카 차스테인이죠. 물론 최근 영화 선택에는 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미 아포칼립스에서 한 번 사이먼 킨버그한테 물린 기억도 있습니니다만, 그래도 아예 나쁜 배우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미스 슬로운 같은 영화는 정말 제시카 차스테인이 완벽하게 구해낸 영화라고 말 할 정도로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이앤 크루거와 페넬로페 크루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생각 해보면 두 배우 모두 필모에 문제 있는 영화들을 몇 편씩 안고 있긴 합니다. 다이앤 크루거는 호스트 라는 영화에서 되도 않은 악당 연기를 해서 욕을 먹은 적이 있기는 하고, 페넬로페 크루즈는 쥬렌더 리턴즈 같은 당황스러운 영화에 출연한 경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배우 모두 공히 정말 좋은 배우이고,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연기를 한 적도 있는 사람들 입니다.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배역을 모두 소화하는 데에 능통한 사람들임에는 물론이고 말입니다.

 루피타 뇽오는 오히려 필모가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경력이 아주 긴 다른 배우들 보다는 좀 짧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죠. 어스 같은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도 그렇고, 블랙 팬서에서 보여준 연기 역시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모습들을 여럿 보여주는 데에 성공했습니다ㅏ. 여기에 체스의 여왕 같은소소한, 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강렬한 지점을 만드는 데에 성공한 영화에 출연한 경력도 있고 말입니다. 스타워즈 후반기 3부작에서는 디지털 배역에 목소리를 씌운 쪽에 더 가깝다 보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말이죠.

 세바스찬 스탠과 에드가 라미레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에드가 라미레즈는 눈 뜨고 보기 힘든 망작에도 이름을 자주 올리는 우를 범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필요한 경우에는 제대로 연기를 끌어 올려주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 바 있습니다. 골드 같은 영화에서 주인공을 도와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도 성공했고 말입니다. 세바스찬 스탠의 경우에는 워낙에 윈터 솔저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 외에도 의외로 다양한, 그리고 작품성 좋은 영화들에 줄줄이 출연 하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바 있습니다.

 제가 안 다룬 배우중에 유일한 배우는 판빙빙 정도입니다. 솔직히 배우 능력만 보고 있으면 나쁜 배우는 아니긴 합니다. 좋은 배역을 만나면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니 말이죠. 하지만 영화가 망하면 정말 사정 없이 망하는 데다가, 심지어 중국계에 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느 지점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는 이 배우로 인해서 차이나 머니를 왕창 땡기려고 한다는 비아냥 마저 있는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좀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 것도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세계의 국가 시스템을 초토화 시킬 강렬한 무기를 글로벌 범죄조직이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 합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 하기 위해 메이스라는 인물이 움직이고, 이 인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요원들을 모아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팀을 결성 하면서 355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팀이 문제의 범죄조직을 알아내고, 동시에 이 범죄조직이 가져간 무기를 처리하는 동시에 좀 더 크게는 범죄조직을 와해 시키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액션을 가장 핵심으로 내세우는 영화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이 뭘까 하는 궁금증을 가끔 가지게 됩니다. 그 궁금증이 들어오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분명 엄청나게 많은 분량의 액션이 영화를 지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액션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많은 작품들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영화를 진행 하지만, 그 결론은 천차만별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가장 좋은 결론을 보여준 작품군은 최근에는 존 윅 시리즈와 아토믹 블론드일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액션이 액션만으로 서는 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액션은 어느 정도의 기반을 가져가게 됩니다. 액션이 등장해야 하는 심리적 당위성이 필요한 것이죠. 논리적인 면모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논리에서는 분명 나름대로의 방향성을 가지지만, 관객들이 영화의 흐름을 타면서 그 당위성을 스스로에게 주입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왜 액션이 등장하고, 그 액션이 왜 하필 지금 등장 해야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의 형태여야 하는지에 관해서 스스로에게 설득하게 만드는 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결국 액션 영화의 줄거리가 왜 대단히 허술한 듯 하면서도 필요 요소는 확실한지에 관해서 위에 설명으로 대신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관객들에게 어느 정도 설명을 해주고, 지금 이 타이밍에서는 액션이 등장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 지점들에 관해서 액션의 구성에 관해서 하나 더 이야기 해야 하기도 합니다. 캐릭터가 여럿인 경우에는 각자의 특성을 가져야 하며, 이에 관해서 각자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말입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위에 설명한 것들을 하나도 해내지 못했다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영화에서는 액션이 왜 지금 등장하는지에 관해서 상황 설명을 하고는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왜 액션이 나와야 하는지에 관해서 나름대로 방향을 가져가는 데에는 성공한 것이죠. 문제는 그 타이밍이 이야기에서 제대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야기 구성상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관객들이 생각하는 지점이 아닌 때에 마구 등장 해버리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 되고 나니 액션은 매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션의 본질로 넘어가게 되면 더 점입가경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액션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한 장소에 들어가 액션을 하게 되면 각자의 모습이 달라야 합니다 외형이 아니라, 각자의 특성을 달리 해가며 영화에 다채로움을 부여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마이클 베이 영화가 매일 폭발하는 것만 보여준다고 욕 하면서도 보게 되는 이유는 이런 캐릭터들간의 분별을 여전히 어느 정도는 집어 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각디 다른 배우들에게 거의 비슷한 액션 특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엣 메이스라는 캐릭터와 마리 라는 캐릭터는 서로 죽어라 싸우면서도, 사실상 동일한 캐릭터를 부여받았습니다. 몇 가지 차이를 두긴 했는데, 그 차이가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나 액션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차이가 아무짝에 쓸모 없어지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본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제이슨 본을 덧씌우고, 이를 더 늘리는 식으로 해서 영화의 액션을 늘리려 한다는 느낌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는 없고, 여전이 영화는 총질과 육탄전이 매우 두서없이 나열 됨으로 해서 차이는 안 보여주고 정신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의 혼란을 더 가중 시키는 것은 액션의 편집입니다. 간간히 액션에 관한 이해가 얕은 영화들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액션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정신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정신 없음과 짧은 호흡이라는 것이 타격감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가지를 남발하면서 결국에는 화려한 액션이라기 보다는 그냥 정신없는 화면만 나열 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액션의 꼴이 엉망인 상황이라도 스토리가 어느 정도 정상이라면 그냥 액션 못 찍는 사람이 액션 도전 했구나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도 혼란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전 세계를 위협 할만한 무언가가 블랙 마켓에 등장 하게 되고, 이에 관해서 작전을 벌인 주인공들이 서로로 인해 일이 엉망으로 꼬이게 되고, 결국에는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원치 않는 동맹을 만들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더 큰 계획이 다른 존재에 의해 있다는 이야기까지 번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좀 더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일견 이 영화는 흔히 말 하는 실패한 스파이의 재기 이야기로 보입니다. 실제로 노린 바도 그렇고 말입니다. 여기에 몇 가지 터치를 더 가미해서 새로운 이야기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시도를 한 겁니다. 불행히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이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통제 해야 하는가에 관하여 전혀 고민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당장 첫 번째 들어가는 이야기에서 이미 누가 적인지에 관해서 바로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에서 이야기가 진행 되고 나면 결국에는 매우 간단한 질문이 던져지게 됩니다. 왜 캐릭터들이 뭉치는지에 관해서 설명을 어물쩡 넘어가 버린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나마 하나는 이해가 갑니다. 적어도 컴퓨터 관련 범죄 사건이니 그에 관련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을 데려 온다는 것 말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인물들, 특히나 서로 대립했던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작전을 짜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면서, 이에 관해서 사람들의 감정이 어떻게 풀어지는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는 계속해서 캐릭터 특성의 충돌과 이야기의 빈 공간이 결합 되면서 계속되는 심리적 구멍을 그냥 쉽게 넘어가 버립니다. 관객들이 뭔가를 알아차리기 전에 액션을 내보내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한 듯 한 이야기 순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불행히도 관객은 바보가 아니고, 특정한 장면에서 보여주는 액션 아닌 액션은 이야기의 구멍을 관객들이 더 크게 느끼게 만들 뿐입니다. 심지어 일부 장면에서는 그냥 총질이 액션이라는 듯이 나오기도 하고 있기 때문에 황당함마저 느껴질 정도죠.

 이런 상황에서 후반부에 등장하는 더 큰 존재의 등장은 사람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기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명히 나름 생각 해볼만한 지점이고, 이야기에서 잘만 전달 하면 나름 무시무시하면서도 매력 있을 이야기이긴 했습니다만, 정작 너무 뜬금 없이 던져지는 바람에 오히려 반감만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특성 국가가 보여주는 행태와 맞물리면서 더더욱 영화가 불편하게 다가오는 역효과를 내고 있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흐름마저 일정하지 않다는 것 역시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계가 매우 많은 영화이긴 합니다만, 영화가 느릴 때는 한 없이 느리고, 빠를 때는 정신 없이 지나가 버린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솔직히 전체적인 흐름 특성을 유지하느라 그냥 빠르게 지나간다면 뭐라고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이 영화는 감정에 쓸데 없이 많은 시간을 쏟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오히려 영화 자체가 이상하게 뒤틀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앞에 이야기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핵심 악역 캐릭터들과 숨은 악역 모두 매력보다는 짜증이 더 강하게 들어가는 존재들입니다. 영화에서 다양한 지점들을 만들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그 다양한 지점들이 전혀 매력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정작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에너지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뭔가 특성이 강해지면서 매력이 나와야 하는 지점에서도 매력이 없다 보니 그냥 짜증나는 캐릭터가 된 경우도 많죠.

 배우들의 연기는 하나같이 황당합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분명 연기를 매우 잘 하는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는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연기를 편하게 처리 해버립니다. 감정적으로 강하게 나가야 하는 지점들 마저도 그냥 대사빨로 때워버리겠다는 의지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런 문제는 다이앤 크루거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게 대체 뭐 하는 짓인가 싶은 장면들이 꽤 있죠. 루피타 뇽은 그나마 좀 낫지만, 페넬로페 크루즈는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판빙빙은 아예 깍두기로 등장하는 것을 즐기고 있고 말입니다. 최악은 세바스찬 스탠으로, 대사 해석 방식이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중 2편의 아나킨을 쌈 싸먹을 정도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망한 영화를 만나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뭐라도 하나 건져 보려고 감독, 배우, 각본가, 아니면 최소한 편집자라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하는 그 어느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긴 했는데, 딱 돈 되는 지점 외에는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은 티를 팍팍 내고 있습니다. 그냥 잊고 넘어가는 것이 속 편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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